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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러시아언어문화학과 학생들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대사’ 됐다

충북대학교 러시아언어문화학과 학생 3명이 최근 청주시 흥덕구청의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홍보 대사로 선정된 학생은 1학년 박 알렉산드르, 김 알렉산드르, 고로녹 레오니드 등 3명이다.

이들은 모두 러시아언어문화학과에 재학 중인 러시아 국적의 학생들이다.

이중 박 알렉산드르와 김 알렉산드르는 고려인 동포다.

학생들은 청주시 흥덕구의 선주민과 러시아어권 이주민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쓰레기 분리배출과 관련된 갈등을 인지하고 동영상 제작 및 SNS 홍보 활동을 준비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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