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가족센터가 환경보호와 지역자원 보존을 위한 가족봉사단 운영에 나서 지역사회의 호응을 얻고 있다.태안군에 따르면, 센터는 올해 초 ‘2025년 가족봉사단’ 모집을 통해 총 16가족 57명의 봉사단을 구성, 3월부터 매달 한 차례씩 총 10회에 걸쳐 자원봉사를 추진 중이다.이번 자원봉사단 운영은 가족단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을 아름답게 가꾸고 가족 간 관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이들은 플로깅 및 비치코밍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10일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은 지난 8일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가 주관한 ‘제53회 서울시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의장표창을 전수했다고 밝혔다.강석주 의원이 전수한 의장표창은 부모님을 공경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이날 행사에서 최호정 의장을 대신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문제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수여했다. 또한,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한전KDN은 5월 8일 나주에 있는 본사 다목적실에서 제조·용역 관련 협력사와 지역 소기업을 대상으로 ‘협력사 상생·청렴소통 간담회’를 시행했다.한전KDN의 ‘협력사 상생·청렴소통 간담회’는 협력기업 및 지역 소기업과 반부패·청렴 실천을 결의하며 청렴문화 확산을 모색하고 각 기업의 사업 수행에 필요한 개선 사항들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행사로 4월 한전KDN 임직원들의 ‘공정거래 다짐행사’와 연계하여 시행된 것이다.이날 간담회는 제조·용역 업무를 수행하는 협력기업 및 지역 소기업 대표자 20여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전략물자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지방 순회 설명회와 1:1 방문 컨설팅 등을 진행해 안전한 무역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또한, 올 하반기부터 전국 9개 지식재산 전문인력 중점대학을 대상으로 학부와 대학원 교과과정에서 기술안보 관련 교육을 개설한다. 대학·연구기관 대상으로는 국가핵심기술 보유여부 식별 등 기술보안 조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산업부는 9일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KAI와 경상국립대를 방문해 기업과 대학의 안전무역 관리와 기술안보
고양특례시는 친환경 자동차의 올바른 주차 질서 확립과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친환경 자동차 전용주차구역 및 충전구역의 민원 신고는 2023년 8천 건, 2024년 1만여 건으로 25%이상 증가했고 올해에는 월 평균 1,000건씩 신고가 접수됐다.친환경 자동차 전용주차구역 및 충전구역은 아파트, 상가, 공영주차장 등 일반 시민이 평소에 이용하는 곳이라면 대부분 설치돼 있으므로 주차 시 전기차 주차 바닥표시와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곳인지를 유심히 살펴봐야
영덕군은 지역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 16곳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높이고 외식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세 등급으로 지정한다.이번 컨설팅에 참여하는 업소는 5~8월까지 3차례에 걸쳐 전문 컨설턴트가 현장을 방문해 위생 수준을 진단하고 영업환경 개선을 위한 지도를 제공하는 등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역사회에 재능과 경험을 환원할 수 있는 ‘2025년 인천형 시민교수’를 오는 1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인천형 시민교수 인증제’는 시민이 자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인천시가 2023년부터 3개년 간 추진 중인 평생교육 사업이다.모집 분야는 ▲기초생활문해 ▲학력보완 ▲직업능력 ▲성인진로개발역량 ▲문화·예술·스포츠 ▲인문교양 ▲시민참여 ▲공공분야 ▲기타를 포함해 9개 분야다.전년도 신설 분야인 ‘성인진로개발역량’은 중장년층의 제2인생 설계를 지원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섬박람회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인정상품’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인정상품’으로 선정되면 박람회 종료 시까지 해당 상품에 섬박람회 엠블럼을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되며, 이를 통해 국내·외 관람객에게 섬박람회와 전남을 대표하는 우수 상품을 함께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모집 대상은 전라남도 내 기업 제품으로 ▲전라남도지사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 중 섬박람회 종료 시까지 통합상표 사용기간이 유효한
에너지 기후테크 기업 엔라이튼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RE100 마을 확산을 위한 주택 태양광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으로 선정돼, 본격적인 접수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단독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3kW 규모의 태양광 설비 설치 시 설치비의 절반 수준인 최대 246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초기 설치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장기적인 전기요금 절감이라는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도 기대할 수 있다.최근 몇 년간 가정용 전기요금이 꾸준히 인상되면서, 에너지 비용에 대한 가계 부담
올해 는 ‘아버지의 노래, 딸의 이야기’를 부제로 선보인다. 비운의 천재 작곡가 故 김순남의 가곡 10편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에는 특별한 출연진이 함께한다. 김순남의 딸이자 방송 경력 61주년을 맞이한 방송인 김세원이 시 낭송으로 참여한다. 그녀는 1970년대 DBS 라디오 , KBS-FM 진행을 비롯해 영화 , SBS , JTBC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내레이션을 맡아 전 세대에게 익숙한 목소리의 주인공이다. 1945년 작곡가 김순남의 외동딸로 태어난
경기도가 지난 4월 붕괴사고가 발생한 신안산선 터널과 같은 2-Arch 공법이 적용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2공구 103정거장 터널에 대해 전문가 자문과 설계 및 시공상의 안정성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점검에는 경기도 철도건설기술자문위원 가운데 ▲ 토목구조 ▲ 토질 및 기초 ▲ 토목시공 ▲ 터널 ▲ 품질안전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2-Arch 터널의 설계 및 시공의 적정성, 해당공법의 위험요소 사전 검토를 통한 추가 안전성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점검단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2공구 건설공사에도 2-Arch 터널의 문제를 동일하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빅테크 기업들이 5월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를 열고 AI 관련 전략과 전술을 쏟아낼 예정이다. 애플도 6월 초 개발자를 컨퍼런스를 앞두고 있어 빅테크발 AI 뉴스들에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는 20일부터 연례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2025를 개최한다. 올해 빌드 컨퍼런스에선 △AI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개발자 도구 및 닷넷 △보안 △윈도 등 6개 분야 최신 기술과 인사이트가 공개된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는 10일 0시를 전후로 숨가쁘게 진행됐다. 당 지도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선 후보 등록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전날 오후 8시께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동시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캠프 실무자 간 단일화 협상도 국회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첫 협상은 양측이 단일화 여론조사의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한 이견으로 시작한 지 23분 만에 중단됐다. 김 후보 측은 국민여론조사 100%와 역선택 방지조항 배제를 요구했으나, 한 후보 측은 국민의힘 경선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역사회에 재능과 경험을 환원할 수 있는 ‘2025년 인천형 시민교수’를 오는 1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인천형 시민교수 인증제’는 시민이 자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인천시가 2023년부터 3개년 간 추진 중인 평생교육 사업이다.모집 분야는 ▲기초생활문해 ▲학력보완 ▲직업능력 ▲성인진로개발역량 ▲문화·예술·스포츠 ▲인문교양 ▲시민참여 ▲공공분야 ▲기타를 포함해 9개 분야다.전년도 신설 분야인 ‘성인진로개발역량’은 중장년층의 제2인생 설계를 지원하
동원그룹이 글로벌 무역 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항만-해운 물류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의 대표이사 인사를 단행했다.동원그룹은 국내 최초 완전 자동화 항만을 운영하는 계열사 DGT에 윤상건 대표이사를 5월 15일부로 선임한다고 15일 밝혔다.동원그룹 관
에너지 기후테크 기업 엔라이튼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RE100 마을 확산을 위한 주택 태양광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으로 선정돼, 본격적인 접수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단독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3kW 규모의 태양광 설비 설치 시 설치비의 절반 수준인 최대 246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초기 설치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장기적인 전기요금 절감이라는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도 기대할 수 있다.최근 몇 년간 가정용 전기요금이 꾸준히 인상되면서, 에너지 비용에 대한 가계 부담
광양시가 신록이 짙어가는 5월을 맞아 단순한 드라이브 여행을 넘어, 광양의 구석구석을 느긋하게 걸으며 깊은 인상과 발자국을 남길 수 있는 걷기 여행을 제안했다.시는 장엄하고 싱그러운 백운산둘레길을 비롯해 섬진강 망덕포구, 배알도 섬 정원을 품은 남파랑길 광양코스 등 광양 곳곳의 특별한 걷기 명소를 추천했다.- 신록 짙어가는 싱그러운 ‘백운산둘레길’ 9개 코스해발 1,222m 백운산이 거느린 백운산둘레길은 총 126.36km의 명품 길로 ‘천년의 숲길’, ‘외갓집 가는 길’ 등 아름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