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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역복지사업 평가 3년 연속 ‘대상’ 영예

경남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사회서비스원 운영 지원 부문과 사회보장 수급 관리 부문에서 모두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까지 두 부문에서 연속으로 대상을 받으며, 전국 최초 3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사회서비스원 활성화 지원과 사회복지법인의 투명한 복지재정 관리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정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사회서비스원 운영 지원’ 부문은 시도별 사회서비스원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강화한 노력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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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년도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에 정양레포츠공원, 회양관광지, 정양늪생태공원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고령자, 장애인,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약자가 불편 없이 관광할 수 있도록 접근성 및 이동편의, 안전 환경을 개선하는 국가사업으로, 합천군은 2년 연속 공모 선정되면서 무장애 관광선도 지역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1차 신청자격 확인, 2차 서면심사, 3차 현장평가를 거쳐 국민 누구나 선호하는 관광지 총 30개소를 최종 선정했으며, 합천군에는
남해군은 2025년 경상남도 시·군 평가에서 산림휴양시설 조성·운영 분야 ‘우수’, 임도사업 분야 ‘우수’, 산사태 예방·대응 분야 ‘장려’로 총 3개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는 예산 집행, 안전관리, 홍보 실적 등 다양한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수상 시·군에는 기관 표창패가 수여되고, 유공 공무원 및 각 분야 민간인에게는 도지사 표창장이 전달될 예정이다.남해군은 올해 9월 망운산 산림휴양밸리 조성사업을 본격 착공하였으며 총사업비 60
올해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33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고 148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진주시는 5일 진주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25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평가보고회’를 가졌다.올해 박람회는 ‘농업과 함께하는 힐링 나들이’라는 슬로건으로 16개국, 261개사, 519개 부스의 매머드급 규모로 열려 148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무엇보다 농업기술 전시로 미래농업의 방향을 제시하며, 다양한 동반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모두 33만명의 관람객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이날 평가보고회는 올해
경남도는 지난 5일 일산 킨텍스에서 경남도 주최·경남테크노파크 주관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에너지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부산·울산·경남의 지역별 특성에 맞는 수소산업 정책을 공유하고, 부울경 공동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산·학·연·관 에너지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박람회인 ‘World Hydrogen Expo 2025’와 연계 개최해 시너지 효과를 얻고 부울경 수소산업 역량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이날 부울경 3개 시도가 수소산업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하고,
함양군은 지난 3일 발표된 ‘2026년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해 80억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를 포함해 군은 지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442억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했으며, 이는 경남 도내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다.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주도의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2022년부터 2031년까지 매년 투자계획을 평가해 전국에 총 1조 원 규모로 배분하는 재원이다.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적극 활용해 정주 여건 개선, 주거 지원, 산업·일자리 창출,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는 지난 5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도임원 및 시군 대의원, 담당자 등 5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연말총회를 개최했다.총회는 2025년 생활개선회 활동 평가로 시작됐다. 올해는 핵심리더·대의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과 농작업 안전 리더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회원들의 전문성을 높였다.특히 도내 전 시군에서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해 지역사회의 농작업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선 점이 큰 성과로 꼽혔다.
관객참여형 가면음악극 ‘꼬마야, 꼬마야’가 ‘2025 제22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공식초청작으로 선정돼 오는 2026년 1월 2일~3일 종로아이들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엄마 예술가’들이 모여 구성된 극단 여기, 우리의 신작으로, 전래놀이를 중심으로 한 관객 참여형 연출과 배우들의 라이브 연주, 그리고 세대 간 감정
12일 서울 대치동 SETEC에서 크리스마스 서울 펫쇼가 열렸다. 14일까지 둘러볼 수 있다[email protected]
고리원자력본부가 대학생들의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1일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청소년수련관에서 ‘제11회 소통고리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 우수 활동팀 최종발표회와 시상식을 가졌다.올해로 11회째인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은 부산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봉사활동 계획을 공모하고, 이를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 프로그램이다.고리원자력본부는 지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교원의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토크 콘서트’를 9일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컨벤션 강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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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인 삼천리가 12일 열린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식에서 ‘명예의 전당’ 부문에 선정되어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삼천리는 소비자중심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성과를 인정받으며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활동을 지속 개선해 나가는지를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국내 유일 정부 인증 CS 제도다.특히 CCM 명예의 전당은 C
용인특례시의회는 12일 제297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33일간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 IC 설...
동부건설이 12월 12일 공시를 통해 로얄캐닌코리아와의 반려동물 사료 제조시설 건설공사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에 위치한 지평선산단에서 진행되며, 계약금액은 989억4170만원이다.계약기간은 2024년 1월 23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로, 주요 계약조건으로는 계약금 및 선급금이 있으며, 대금지급 조건은 기성불로 명시됐다.이번 계약은 2024년 2월 8일 최초 계약 당시 640억원 규모로 체결됐으나, 2025년 12월 11일 변경계약으로 인해 공시
국민의힘과 조국혁신당이 치열한 '선물' 공방을 벌였다.국민의힘은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토지공개념 주장 중단, 입시비리 내로남불, 성 비위 절연 촉구의 의미”라며 “2배 이상의 속도를 내라는 뜻으로 조국당에 배를 발송했다”고 전했다.이는 토지공개념을 꺼내든 조국당 조국 대표와 조국당 성 비위 후속 대응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앞서 조국혁신당은 지난 9일 조 대표 취임 예방에 대한 답례품으로 국민의힘에 사과 세트를 전달하며 "내란 사과, 극우 절연! 용기를 기대한다"는 메시지를 보낸 바 있다.다만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등 다른 정당
선학종합사회복지관과 해양경찰청 악대는는 연말을 맞아 12일, 복지관 2층 카페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해양경찰 악대 힐링 나눔 연말 공연과 해양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해양경찰 악대 소속 힐링해 트리오 앙상블과 퍼포먼스 듀오가 참여하여 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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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임직원을 비롯한 사내·외 주요 인사를 초청해 지난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기아는 5일 경기 용인시 비전스퀘어에서 ‘기아 8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80년 사사 및 미래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를 처음으로 공개했다.이학영 국회부의장과 김남희 광명시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시장 등 외빈과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기아 송호성 사장을 비롯한 기아 전·현직 임직원 등 40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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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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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선도지구’ 선정에 나선다.시는 오는 15일 ‘인천광역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선도지구 공모 대상은 ‘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에 담긴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지정된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주택법’에 의해 리모델링 조합이 설립됐거나 설립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 공공임대주택 단지는 제외한다.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임대기간과 정비 후 입주시기가 불일치하는 문제를 안고 있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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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내년 민주화 단체 예산 대거 삭감
창원시의회가 상임위원회 내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개편 용역비 등을 대거 삭감했다. 8~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이들 예산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3.15의거기념사업회,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6월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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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힐링으로 가족 소통 활짝! 울주군가족센터, '숲에서 만나는 마음 Talk, 마음On' 성료
울주군가족센터가 연말을 맞아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특별한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울주군가족센터는 지난 6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13가정과 함께 '숲에서 만나는 마음 Talk, 마음 On'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부산 승학산 치유의 숲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오감을 활용해 자연을 느끼고 관찰하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심리적인 여유를 경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센터는 이 같은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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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빡 덜컹덜컹 뽀드륵뽀드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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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 CPO·포항시 통합관제센터, 경북청 ‘베스트’ 동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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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음한방병원–국제사이버대학교, 산학협약 체결
32분전
다나음한방병원과 국제사이버대학교가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11일 다나음한방병원에서 한동호 원장과 고은석 본부장, 국제사이버대학교 ESG경영학과에서 김경회 학과장과 길민교 특임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진행했다.다나음한방병원은 ‘사람 중심의 치료’와 ‘지역과의 상생’이라는 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직원의 직무능력 향상 및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을 목표로 삼으며 ESG 경영 실천을 강화하고 있다. 한동호 원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다나음한방병원이 추구하는 치료 철학은 결국 사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