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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카라 열도 또 ‘진도 5’ 강진… 6분 간격 두 차례, 주민 불안 고조

일본 도카라 열도 인근에서 6일 오후 강한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달부터 수백 차례 지진이 이어지고 있어 주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7분쯤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 남쪽 해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약 20km로, 가고시마현 토시마무라에서는 최대 진도 5강의 강한 흔들림이 관측됐다.

불과 6분 전인 오후 2시 1분에도 같은 지역에서 진도 5강 수준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기상청은 이 지진들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다만 지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일 오전 9시로 예정된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의 2차 조사에 불출석했다. 특검의 출석 요구에 대한 첫 불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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