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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신청 접수

장성군이 올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지역 내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다.

비주택은 창고와 축사만 지원하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는 노인‧어린이시설까지 범위가 확대됐다.

슬레이트 처리‧철거 비용은 주택의 경우, 취약주민은 전액 지원되고 이외에는 1동당 700만 원이 지원된다.

비주택은 1동당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 범위에서 지원한다.

사업량은 총 324동이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지원을 이어간다.

철거‧처리 비용이 지원 한도를 초과하면 초과분은 신청자가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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