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이 오는 22일 부산진구 양정동 교육연구정보원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AI시대 자녀 교육 어떻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급격히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 속에서 부모가 자녀 교육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어떤 준비와 실천을 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부모가 자녀 교육에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오기영 미래교육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AI와 함께 자라는 아이, 부모가 열어주는 미래’ 인공지능 시대 자녀 교육의 방향이라는
우주항공청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한국천문연구원 소백산천문대에서 '우주항공문화 콘텐츠 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한다.이번 협의회는 ‘우주항공의 날’과 연계해 과학과 문화예술을 융합한 콘텐츠 발굴과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한국천문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자와 연극·영화·도서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인 20여 명이 참여한다.개최 장소인 소백산천문대는 우리나라 현대적 우주 관측이 시작된 곳으로, 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통한 우주항공문화 확산의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협
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은 오늘 ‘모빌리티 혁신성장 포럼’ 운영위원회와 ‘도로분야 스마트기술 활성화 포럼’에 잇달아 참석, 미래 교통의 혁신을 위한 정책 방향과 민관 협력의 실행 의지를 다지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두 행사는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국민 생활 편익을 높이는 미래 교통 비전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먼저 강 차관은 이날 서울에서 모빌리티 분야 민관 소통 플랫폼인 ‘모빌리티 혁신성장 포럼’의 운영위원회를 개최, 산·학·연·관의 대표 기
지역사회 상생형 사회공헌 활동 발굴 및 확산 본격화국토교통 R&D 전문기관 역량 바탕 실질적 효과 극대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 자문협의체’를 발족했다. 이번 발족식은 지역 맞춤형 활동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자리다.자문협의체는 국토교통진흥원이 소재한 안양 지역을 중심으로 안양시 자원봉사센터,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 사랑의 집수리 등 사회복지 기관의 대표들로 구성됐다. 또한 타 R&
정부가 9월 15일 기준으로 기본형 건축비를 1.59% 인상하면서 앞으로 분양을 앞둔 아파트들의 가격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미 분양가가 확정된 기분양 단지들이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는 분위기다.국토교통부가 고시한 9월 기본형 건축비는 ㎡당 217만4,000원으로, 올해 3월보다 상승했다. 평당 기준으로는 기존 706만 원에서 717만 원으로 오르며, 11만 원 이상 증가한 수치다. 건축비는 분양가 책정에 직접 반영되는 주요 요소인 만큼, 건축비가 오르면 결국 신규 공급 아파트의 분양가에
건설안전평가 강화/설계 안전·품질 제고/공사현장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공사발주·설계·시공·사후관리 全과정에 걸친 건설안전 강화 추진물품·용역도 중대재해 감점 심사항목 신설 등 공공입찰 전분야 안전관리 강화 앞으로 공공건설에 있어 공사발주부터 설계·시공·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안전이 크게 강화된다. 중대재해 기업은 입찰참가도 엄격히 제한되는 등 제재가 확대된다.조달청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반복되는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공시설물을 건립하기 위해 건설안전
광명지역신문=김남희 국회의원> 올 여름 폭염과 폭우를 기억합니다. 한여름 온도가 40도를 넘기도 했으며, 우리나라 전역에 홍수와 가뭄이라는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시민들에게 어느 때보다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절감하게 한 여름이었습니다. 제 머릿속에는 한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기후위기 헌법소원에 대한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역사적인 순간입니다.2024년 당시 헌법재판소는 탄소중립기본법이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법률로 규정하지 않아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해야 할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판단했습니다. 헌재는 앞으로 우리나라가
퀄컴이 스냅드래곤 서밋 2025에서 'The Ecosystem of You' 비전을 공개한다. 이번 전략은 개인 중심의 AI 생태계 구축을 목표다. 특히 사용자 맞춤형 AI 경험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사샤 시건 퀄컴 시니어 매니저는 올해 서밋을 예고하며 "올해 우리는 미래에 대해 이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자신만의 기술을 사용해 미래를 창조하는 방법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퀄컴의 구상에는 구글, 어도비,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파트너사와의 협력이 있다. 구글의 픽셀
정선군의회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9월 의원 간담회를 열고, 제310회 임시회 준비와 조례 개정안, 정책 연구용역 중간보고 등 군정 현안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먼저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310회 임시회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9개 읍·면 13개소를 대상으로 하는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이어 의원들은 정선군의회 의원 공무국외활동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검토하며, 국외출장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총회에서 한반도 냉전 종식을 위한 'END 이니셔티브'를 제안하며 민주주의 회복과 AI 및 기후 대응을 선도하겠다고 선언했다.이 대통령은 23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 기조여설에서 △교류 △정상화 △비핵화의 앞글자들을 딴 'END 이니셔티브'를 공개했다.이 대통령은 이 구상안을 통해 대화와 협력을 축으로 삼아 한반도의 적대와 냉전을 끝내겠다는 의지를 담아냈다.이 대통령은 "남북대화 복원과 상호 체제존중을 전제로 공동성
대만 TVBS의 최신 오리지널 드라마 ‘샌프란시스코 뷰티살롱’이 10월 19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방영에 앞서 총괄 매니저 쉬나 리우는 주연 배우 사이먼 리엔, 내시 장과 함께 제25회 글로벌 방송 박람회 참석을 위해 서울을 방문했다. ‘샌프란시스코 뷰티살롱’은 TVBS 팀 타이완관을 통해 소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대만의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4~26일 3일 간 고양 킨텍스에서 도시 기술의 미래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2025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Better Cities, Better Life’를 슬로건으로, AI 기반 도시 기술 혁신과 서비스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 기술 전시회다.산·학·연·관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콘퍼런스도 함께 열려, 첨단 도시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하고 협력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쏘일브릭스 그래뉼·뿌리N·잎줄기N’ 효과 만점버려진 땅도 살려낸 에이피텍 ‘효자 제품’ 등극 강원도 태백의 한 배추밭. 출하를 앞둔 배추가 수만 평의 밭을 푸르게 장식했다. 배추 한 포기를 뽑아 들자 굵고 튼실한 배추가 위용을 뽐낸다. 안쪽을 파헤치자 하얀 속살이 먹음직스럽게 드러나고, 한 입 베어물자 단맛이 입안 가득 퍼진다.이곳 배추밭 주인 노성상 농업인이 키운 배추는 도매시장에서도 특급으로 분류된다. 30년간 쌓아온 배추 재배 노하우는 누구도 쉽게 따라잡기 어렵다.노 씨는 농업인이자 동시에 산지 유
높고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여행객의 발걸음을 이끄는 계절,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 산은 단풍으로 곱게 물들고 바다는 맑은 빛을 더해, 울진은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천혜의 금강송 숲과 왕피천의 청정 생태, 동해의 푸른 물결과 함께 울진의 가을은 자연과 문화, 맛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행의 무대를 제공한다. 이 계절, 동해선 개통으로 더욱 가까워진 울진은 다채로운 축제와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하며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전통과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성류문화제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울진 성류굴 입구와 연호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바이오 액티브 ETF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ETF 중에서 순자산 규모 1위에 올라섰다고 20일 밝혔다.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는 지난 2023년 8월 상장됐다. 최근 순자산은 2303
스마일게이트는 18일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 애니메이션 프로모션 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티저는 총 51초 분량으로 엔데, 이츠카, 티에리아 등 세 명의 주요 캐릭터가 전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미래를 위해 싸우는 작품만의 세계관과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다.이와 함께 작품 유튜브 채널도 오픈됐다. 이 회사는 추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애니메이션 PV 풀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2025년 인천광역시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를 인천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220명, 운영진 및 임원 50명 등 270여명이 참가해 열
인제군 서화면이 접경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통해 ‘평화거점도시’로 확연히 탈바꿈했다. 2019년부터 추진된 대규모 생활·관광·정주여건 개선 사업이 속속 완료되거나 활발히 이어지며 마을 전체가 한층 활력을 얻고 있다.서화면은 자연환경을 기반을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며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총 84억 원을 들여 조성된 ‘물빛테마공원’은 바닥분수와 물길 산책로, 놀이터와 주차장은 물론 호텔형 카라반과 오토캠핑장까지 갖춘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지난 5월 1일 개장 이후 8월 말까지 총 2
강원 고성군과 고성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8일, 열리는 ‘고성명태축제’ 기간 중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명태와 함께한 생활사와 축제의 추억을 무대에서 나누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경연대회는 오는 10월 18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명태 축제 행사장 내 작은 무대에서 열린다. 고성군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가족, 또는 모임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참가자들은 명태 또는 명태 축제와 관련된 추억을 3~5분 동안 발표하게 된다. 특히 옛 사
동해시는 2025년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4일, 묵호건강증진센터 앞마당에서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치매극복 걷기 행사 △치매인식개선 퀴즈 맞추기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혈압·당뇨 측정 △복용 약 상담 △정신건강서비스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조기예방과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 건강 증진과 인식 개선에 기여
퀄컴이 스냅드래곤 서밋 2025에서 'The Ecosystem of You' 비전을 공개한다. 이번 전략은 개인 중심의 AI 생태계 구축을 목표다. 특히 사용자 맞춤형 AI 경험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사샤 시건 퀄컴 시니어 매니저는 올해 서밋을 예고하며 "올해 우리는 미래에 대해 이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자신만의 기술을 사용해 미래를 창조하는 방법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퀄컴의 구상에는 구글, 어도비,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파트너사와의 협력이 있다. 구글의 픽셀
천혜의 자연을 품은 인제군에서 오는 28일, ‘인제 와일드 트레일 30K’ 대회가 열린다. 포장되지 않은 자연의 길을 달리는 산악 달리기 행사로 30K와 10K 두 구간으로 운영된다.30K 구간은 인제읍 고사리 수변공원을 출발해 자작나무숲과 박달고치 전망대를 거쳐 다시 수변공원으로 돌아오며 제한 시간은 7시간이다. 10K 구간은 회동길에서 자작나무숲까지를 달리며 3시간 안에 완주해야 한다. 참가자는 30K 300명, 10K 400명으로 모두 700명이 참가한다.내린천과 자작나무숲 등 인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