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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지 토양산도 관리 강화…23%가 적정 범위 벗어나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농지의 토양산도를 분석한 결과 적정 범위를 벗어난 5.5 이하 또는 7.5 이상의 분포율이 23%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농업기술센터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토양산도 5.5 이하의 범위 분포는 과수 11%,...
화재 발생 시 소방관 진입이 어려운 화재 현장에 투입될 ‘무인 소방로봇’이 최초로 공개됐다. 오는 11월 투입 예정인 ‘무인 소방 로봇’은 28일 엑스코에서 개막한 ‘대구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무인 소방로봇 탱크와 같은 외형을 갖췄다. 측면에는 ‘자체 분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8일 TK를 찾아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추격해 역전승을 노리는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보수 텃밭’의 결집과 투표율이 무엇보다 중요해서다. 이날 텃밭 유세 마무리 일정으로 대구 동성로를 찾은 김 후보는 지지자들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9일 새 정부의 인사 원칙에 대해 “유능하고 충직한 사람”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만일 대통령에 당선되면 인사에 어떤 기준을 적용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이달 중 지역 제조업체의 기업심리지수가 101.7로 전달보다 3.5포인트 상승했다고 29일 밝혔다. 다음 달 전망지수도 99.1로 전달에 비해 0.5p 상승했다. 비제조업 CBSI도 87.5로 전달보다 1.2p 상승했다. 반면 다음 달 비제조업
‘아시아의 꿈, 구미에서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27일 화려한 개회식을 통해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은 3만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아시아 46억인의
포항상공회의소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29일 상의 2층 회의실에서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 및 산업군별 관세이슈·통상애로 해결을 위한 ‘철강산업 글로벌 통상대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본부세관 한은정 팀장과 한국표준협회 최승근 위원이 나와 △미 관세부과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지난 25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한국문화유산돌봄협회 주관으로 열린 ‘2025년 드론 운용 교육’에 모니터링팀 1인이 참석, 해당 과정을 이수했다고 전했다.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경주 한국유산돌봄협회 교육장에서 진행한 기본 이론 과정과 경상북도 기념물 ‘김인문묘’에서 진행된 현장 실습 및 답사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론 과정에서는 드론의 종류, 드론 비행, 드론 비행 설정 및 촬영 기법을 살펴보았다. 실습 과정에서는 이론 과정에서 다룬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생들이 현장에서 직접 드론을 조종하며,
횡성군은 감염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본격적인 방역소독 활동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감염병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가구 150세대를 대상으로 실내․외 방역소독을 실시해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해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 140가구에 이어 올해는 사업 대상을 확대했다.군은 방역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방역소독 전담 인력 2명을 신규 채용하고, 지역 내 5개 방역소독 전문업체와 협력해 가구별 맞춤형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방역은 총 세 차례로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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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가쁘게 달려온 대선 여정이 2일 자정으로 마무리 된다. 이제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치러질 선거의 최종 투표율과 선거 막판 불거진 '댓글 조작 의혹', '사법부 소통 논란', '설화' 등이 당일 투표와 승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마지막 남은 변수다. 전문가들은 이번 대선이 보수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낮으면 진보진영에 유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보수성향 유권자들이 투표를 포기한 것으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반면 투표율이 예상보다 높으면 양쪽 진영이 모두 결집했다는 의미로 해석돼 섣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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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대구를 찾아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계엄이라는 트라우마를 안겨준 사람들은 당연히 책임을 져야 한다. 마찬가지로 이재명 후보와 더불어민주당도 청산 대상이다. 무책임하기 때문”이라며 “내란 세력과 환란 세력 둘 다 청산하자”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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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거 유세를 하던 기초의원이 폭행을 당했다. 2일 대구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께 대구 북구 동천동 한 도로에서 선거 유세를 하던 북구의회 의원이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10대 남성 A씨는 선거 차량에서 유세 중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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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공장에서 반복되는 사망 사고에 성난 시민들이 "최고경영책임자 허영인을 처벌하고 근본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공동행동'은 2일 서울 서...
경남대학교 평생교육원 여성지도자 양성과정 총동창회가 지난달 28일 경남대에 대학 발전기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은 경남도가 경남지역 여성 정치·사회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1998년부터 경남대 평생교육원에 위탁 운영 중인 교육 과정이다.
위믹스가 국내 거래소 상장폐지 당일인 2일 홀더 긴급 간담회를 열고 가처분 기각 결정에 대한 항고와 함께 웹2-웹3 게임을 통합하는 '플레이 온'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김석환 위믹스 재단 대표는 "국내 사업을 포기하지 않았다"며 글로벌 시장 확대 의지를 밝혔다."법원 사실관계 오인…가처분 항고 진행"김석환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가처분 결정에 대한 서울중앙지방법원의 판단은 존중하지만, 해당 결정은 사실관계에 대해 오인한 부분이 존재하고 법리적으로 다시 법원의 판단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며 항고 방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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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제주선대위는 마지막까지 대선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며,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각 선대위는 이날 밤까지 이어진 피날레 유세에서 부동층과 중도층을 끌어안기 위해 투표와 지지를 호소하며 22일 동안 펼쳤던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더불어민주당 제주선대위는 이날 저녁 제주시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총력 유세로 선거 막판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김한규 위원장은 “불법 계엄을 선포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한 내란 세력을 심판해야 한다”며 “내란 세력에게 이 나라의
3일 치러지는 21대 대선 본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 이후’까지 14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대선이 일반적인 선거가 아닌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인한 보궐선거기 때문이다.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는 ‘임기 만료에 의한 선거’와 ‘보궐선거 등’으로 분류된다. 임기 만료에 의한 선거는 대통령·국회의원 등의 임기가 정상적으로 만료되는 상황에서 치러지고, 이밖의 선거는 보궐선거 등에 해당한다.앞서 헌법재판소가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 전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을 내리면서, 21대 대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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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계절 집안 공기 관리 ‘비스포크 AI 에어 콤보’
삼성전자가 27일 사계절 내내 집안을 쾌적하게 관리하는 공조시스템 ‘비스포크 AI 에어 콤보’를 내놨다.비스포크 AI 에어 콤보는 가정용 시스템에어컨과 연결해 주거용 통합 공조시스템을 완성하는 환기용 기기다.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흡입해 방출하고 습도·이산화탄소·미세먼지 등을 걸러낸 쾌적한 외부 공기를 거실과 방뿐만 아니라 에어컨이 없는 곳까지 공급한다.특히 하루 최대 32L 대용량을 제습할 수 있는 정온제습모듈을 탑재해 공간의 습도까지 최적으로 케어한다. 별도 배관으로 습기를 배출해 물통을 비울 필요가 없다.또 입자가 큰 먼지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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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25년 5월의 관세인에 김지수 주무관 선정
관세청은 26일 ’25년 5월의 관세인에 청주세관 김지수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김지수 주무관은 관세청이 국내산업 보호를 위해 미국 관세정책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상황에서 중국산 양극재 등 221톤의 원산지를 국산으로 속여 미국에 우회 수출한 업체를 검거, 우리나라의 대외 신인도 제고 및 국내산업 피해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관세청은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휴대품 검사 및 심층 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정밀 신변검색을 실시해 신체 내 은닉한 메트암페타민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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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법정 민원 단축 처리율 92% 달성
광주시가 추진 중인 민원 신속 처리 정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처리기간 5일 이상인 단순·복합민원의 단축 처리율이 92%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1월 기록한 80% 대비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광주시가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추진한 각종 정책의 뚜렷한 성과로 평가된다.‘단축 처리율’이란 전체 민원 처리 건수 중 보완이나 보정 절차 없이 정해진 기간 내에 신속히 처리한 비율을 의미하며 민원 단축 처리율의 상승은 시민 만족도 제고는 물론, 지역사회 내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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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 반납하고 친환경 가방 받아가세요
오는 11월까지 울산 약국 10곳에서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을 반납받는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정에서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대한약사회 및 한국병원약사회와 협력해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참여약국이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은 환자에게 수거·폐기 사업을 안내하고 사용 후 남은 의료용 마약류를 반납받는 사업으로, 울산을 포함한 6대 광역시, 부천·전주시, 수원특례시 등 총 9개 지역 100개 약국이 참여한다.울산은 다정·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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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통령선거, 29일과 30일 오전 6시~오후 6시 사전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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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따라 조기에 치러지는 ‘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29일과 30일 실시되는 가운데 역대 선거에서 늘 최하위권에 머문 인천의 사전투표율과 최종투표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사전투표 제도를 도입한 6회 지방선거부터 8회 지방선거까지 인천의 사전투표율과 17개 시·도 중 순위는 ▲6회-11.33% 11위 ▲7회-17.58% 14위 ▲8회-20.08% 11위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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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선택의 시간....남은 변수는 '투표율·설화·각종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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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내란 세력과 환란 세력 둘 다 청산하자”···대구서 최종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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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대구를 찾아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계엄이라는 트라우마를 안겨준 사람들은 당연히 책임을 져야 한다. 마찬가지로 이재명 후보와 더불어민주당도 청산 대상이다. 무책임하기 때문”이라며 “내란 세력과 환란 세력 둘 다 청산하자”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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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청소년문화의집, ‘제3회 우리동네 청소년 축제’ 성료
제주YMCA가 위탁 운영하는 조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 31일 5월 청소년의 달과 개관 5주년을 기념하여 ‘제3회 우리동네 청소년축제’를 진행했다.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지역 참여형 축제로, 청소년들의 목소리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이날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은‘셀프 칭찬 만년 도장 체험’,‘친환경 설거지 바 만들기’,‘제주 향토 음식 기름떡 만들기’등 15개의 체험 부스와 청소년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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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 마지막날 SPC 쫓아간 권영국 "허영인 회장, 대국민 사기 벌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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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공장에서 반복되는 사망 사고에 성난 시민들이 "최고경영책임자 허영인을 처벌하고 근본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공동행동'은 2일 서울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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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김문수, 서울서 마지막 유세… “내일의 한 표가 새로운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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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을 하루 앞둔 2일, 양당 후보가 서울에서 마지막 유세를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여의도공원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서울시청광장에서 각각 파이널 유세를 펼치며 “내일의 한 표가 새로운 역사를 만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 후보는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유세에서 “내란의 어둠을 민주의 빛으로 몰아낸 여의도에서 이제 빛의 혁명을 완수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약 40분간의 연설에서 그는 “내일은 내란을 종식시키는 마지막 투표의 날”이라며 “헌법 제1조가 온전히 구현되는 진정한 국민주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