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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남구 한영한마음아동병원 ‘달빛어린이병원’ 재지정

대구 남구는 월배로 468에 위치하고 있는 한영한마음아동병원이 보건복지부 소아 야간ㆍ휴일 진료기관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재지정 받았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이란 보건복지부가 야간 또는 휴일에 소아환자의 불가피한 응급실 이용의 불편 해소와 신속한 진료를 위해 2014년 도입한 제도다.



한영한마음아동병원은 대구시 최초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제도 도입 초기부터 지금까지 약 10여년간 연중무휴로 소아청소년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한편, 지정된 달빛어린이병원은 2년마다 재지정 절차를 거친다.

한영한마음아동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영천시는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체육센터인 ‘반다비 체육센터’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북도 박성수 안전행정실장은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함께 지난달 30일 울진군에 방문해 겨울철 대설과 산불 재난 대비·대응 태세 전반에 대해 합동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재난관리자원 비축시설에 보관 중인 제설제 등 겨울철 제설장비 관리 실태와 산간마을 고립 지역의 안전 대책, 산불 위험 증가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을 점검해 겨울철 재난에 빈틈없이 대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달 26~28일 전국적으로 많은 양의 첫눈이 내렸고, 올해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제설제와 제설장비 확보 현황과 기관 간 제설 장비 응원체계를 점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과 대구·경북 화학안전공동체는 동절기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달 25~29일까지 제7회 화학안전강조주간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올해로 벌써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화학사고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겨울철 화학사고 예방 활동 강화를 목표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화학안전공동체 주관사 워크숍, 화학사고·화재 예방 캠페인, 민·관합동훈련 등 다양한 화학안전 프로그램이 진행돼 지역 내 화학안전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9일 경주의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구·경북지
달성군 유가읍 자연보호협의회가 오는 7일 개최되는 ‘2024 달빛, 크리스마스 페스타’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4일 유가읍 중심 상가 일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모인 유가읍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은 평소 유동 인구가 많은 거리에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버려진 담배꽁초 및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오종수 자연보호협의회장은 “깨끗하게 정리된 거리가 아름다운 유가읍의 이미지로 이어질 생각을 하니 뿌듯하고, 추워진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고재순 씨 별세, 고병수씨 부친상 = 29일, 대구 남구 영남대학교의료원 장례식장 특201호, 발인 12월 2일 오전 08시, 장지 명복공원.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5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이날 오전 열린 본회의에서 정명호 의사국장은 윤 대통령 탄핵안과 김용현 국방부 장관 탄핵안 2건을 보고했다. 여당인 국민의힘 불참 속 야당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가 진행됐다. 야6당이 공동 추진한 윤 대통령의 탄핵안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포함한 야당 의원 191명이 발의에 참여했다. 윤 대통령이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로 대의민주주의 침해 등 헌법·계엄법·형법 등을 광범위하게 위반했다는 게 탄핵 사유다. 야6당은 탄핵안에서 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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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5일 국회서 진행된 의원총회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반대하기로 당론을 확정지었다. 국민의힘은 6~7일 표결을 진행할 예정이다.탄핵안이 통과되기 위해서는 재적 의원 과반의 출석과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현재 야권 의석은 192석이므로, 국민의힘 의원 전원이 당론대로 투표하면 탄핵안은 부결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한편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6야당은 탄핵 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오늘 본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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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보리 작가의 13번째 개인전 ‘커서가 움직이지 않는다’가 지난달 29일부터 6일까지 중구 옥교동에 위치한 갤러리월에서 열리고 있다. 울산문화관광재단의 예술창작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차 작가는 설치와 영상이 혼합된 하나의 작품을 선보인다. 차 작가는 ‘커서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반어적인 문장의 전시명을 통해 실시간으로 범람하는 미디어 소비가 개인에게 어떤 비판적이고 메타적인 사고를 드리우게 하는지 질문한다. 차 작가는 “선형적 인터넷은 10여 년 전에 사망했고 우리는 인터넷의 스펙터클한 진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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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4일 맛과 향이 뛰어난 명품 청도딸기의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김하수 청도군수가 매전면 남양리 소재 하이베드 딸기 재배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격려했다고 밝혔다.농장주인 정점복 씨는 올해 귀농한 지 8년 차로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매년 자가 육묘를 통해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매년 25톤의 딸기를 생산하고 경매를 통해 전국 최고 가격을 받아 약 3억의 조수입을 올리는 선도농가로서 자리매김했다.하이베드 재배는 고설재배로도 불리며, 지면보다 높은 곳에 인공 베드를 설치함으로써 과실이 공중에서 착과되어
아시아태평양지역은 글로벌 암호화폐 성장의 다음 단계를 주도할 수 있는 독보적 위치에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연구 플랫폼 프로토콜 시어리는 호주, 중국, 홍콩, 인도, 일본, 필리핀, 싱가포르, 한국, 태국, 아랍에미리트 전역의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4267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이 지역 응답자의 50%가 암호화폐에 다소 또는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래 성장에 대
12월5일은 세계 토양의 날이다.‘세계 토양의 날’은 토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토양 보전을 위한 전 세계의 노력을 촉구하기 위해 2013년 유엔 제68차 정기총회에서 12월 5일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2015년부터 정부 기념행사를 개최해 왔다.10번째로 열리는 올해 기념행사에는 토양 학계, 산업계, 정부 기관 관계자와 어린이·청소년 등 300여 명이 참석하며, 이날 행사는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4일 오는 5일 ‘세계 토양의 날’을 맞아 ‘지속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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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여수 신라스테이에서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JN LEVEL-UP CAMP'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JN LEVEL-UP CAMP'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 후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2024년 마케팅 트렌드와 이커머스 플랫폼 분석 △2025년
우리나라 초중학생의 수학과학 성취도가 세계 최상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수학은 초중 모두 세계 3위를 기록했고 과학은 초등2위, 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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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를 주도하는 스타들을 시로 승화시킨 장재선의 시집 ‘별들의 위로’가 출간됐다.방송인 고 송해부터 배우 차은우까지 나이순으로 인물 37명을 4부로 나눠 시집에 담았다.시인은 영화와 드라마, 가요의 주인공인 대중문화인들로부터 큰 위로를 받았다고 했다. 치열한 일상을 견디고 버티는 와중에 대중문화인들의 존재가 힘든 현실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게 했다는 것이다.대중문화인을 시로 노래하면서 순서대로 읽으면 한국 현대 대중문화사의 흐름까지 헤아릴 수 있다.시의 음률을 따라가다 보면 한 시기를 대표하는 인물들을 만날 수 있다.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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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숨겨진 시간을 찾아가는 한 지질학자의 사색과 기록을 담은 책 '근원의 시간 속으로'를 읽고 있다.미국의 지질학자 윌리엄 글래슬리가 두 명의 덴마크 지질학자와 그린란드에서 누구의 손길도 닿지 않은 위대한 야생에 몇 주 동안 야영을 하며 인간이 없던 지구의 역사를 찾아가는 이야기다.국토의 대부분이 얼음으로 덮혀 있는 이곳은 덴마크 자치령이다. 이들은 문명 세계에서 자발적으로 고립된 채 인간의 존재를 경험해본 적 없는 북극권 한계선 위의 세상을 아무런 저항 없이 걷고 항해한다."그곳에는 작은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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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또 한동훈에 날선 비난 "문재인 사냥개 노릇한 친구…어찌 용서하겠나"
홍준표 대구시장이 또다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날선 비판을 던졌다. 홍 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가 문재인 정권에 의해 무고하게 적폐로 몰려 천여명이 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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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광성보를 찾았다. 초겨울 광성보는 어떤 모습일까? 첫눈이 내린 뒤라 운치를 더할 것 같아서다.​병자호란 이후 조선조는 강화도 해안 경계를 위해 각종 방어시설을 갖추었다. 5개 진과 7개 보 그리고 50여 개의 돈대를 설치했다. 강화 광성보는 1658년에 만든 강화도 12개 진·보 가운데 하나다. 사적 227호로 지정되었다. 이곳에는 광성돈대, 손돌목돈대, 용두돈대를 비롯하여 광성포대가 있고, 1745년 성을 고쳐 쌓으면서 성문 안해루를 만들었다. 안해루는 바다를 제압한다는 의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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