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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해 170개 성별영향평가 대상과제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성별영향평가위원회 회의를 열고, 지역성평등지수를 높이기 위한 2024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170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계획‧사업 등 정책과 프로그램을 추진할 때 양성의 관점 및 요구를 고르게 반영해 공정한 정책이 이뤄지고 실질적인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우선 성평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 도정 사업들을 중심으로 성별영향평가센터의 자문을 거쳐 도, 제주시, 서귀포시 각 기관이 대상과제를 마련했으며, 부서의 의견을 수렴해 발굴한 과제를 성별영향평가 위원회에서...
서귀포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생활권내 도로변 공한지 등에 수목을 식재하고 다양한 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심 열섬 완화 등 시민 건강 개선과 정서 안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시는 올해 대정읍 신도리 등 6개소에 5억72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교목 배롱나무 외 14종 1,072주, 관목 하귤 외 6종 1,249개를 식재할 계획으로 6월까지는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기후위기에 대응하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제주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알릴 해설사 인재육성 기반 마련을 위한 '2024 생태안내자 양성교육'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교육은 16일 1강을 시작으로 6월 20일까지 제주의 지질부터 지하수, 곶자왈, 오름, 식생, 야생동물, 해양생태, 제주 개발문제까지 폭넓고 다양하다. 정규 교육 이후에는 제주참여환경연대 자원활동가 그룹 활동과 연계된 현장동행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참가비는 10만원이며, 참여환경연대 회원은 5만원이다. 신청은 링크(https://bit.ly/생태안내자202
양금희 시인의 영한시집 ‘새들의 둥지’가 글나무에 출간됐다.양금희 시인의 시집 ‘새들의 둥지’는 대만어로 번역되어 대만에서 먼저 출간되었으며, 이번 한국에서는 영한시집으로 출간된 것이다.영한시집에 실린 시들은 미국·중국·러시아·일본·멕시코·그리스·이탈리아·이집트·네팔·대만·베트남·파키스탄·알바니아 등에 다양한 언어로 번역 소개된 것을 모아 엮은 것이다.한편 양금희 시인은 월간 ‘시문학’으로 등단했으며, 시집 ‘행복계좌’, ‘이어도, 전설과 실존의 섬’, 산문집 ‘행복한 동행’ 연구서 ‘이어도 문화의 계승’,을 출간했으며, 이어도문학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4월 28일부터 5월 5일까지 5박 8일 일정으로 스웨덴과 네덜란드를 방문 중에 있다.방문기간 중 도의회 대표단은 5월 2일에 스웨덴 국회를 방문하여 헌법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 및 사회보험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잇따라 만났다.이번 방문에는 제주도의회 강철남 행정자치위원장, 김경미 보건복지안전위원장, 박호형 의원 등이 함께 했다.스웨덴 국회 헌법위원회‘에릭 오토슨’부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김경학 의장은 “지난해 11월 제주에서 뵙고, 스톡홀름
제주특별자치도는 도 소속 공직자들로 구성된 정원 동아리 ‘꿈 Tree’가 3일 손바닥 정원 조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꿈 Tree는 지렁이처럼 토양을 비옥하게 하고 식물이 잘 자라도록 돕는 지구의 ‘꿈트리’가 되고자 하는 도 소속 직원 10인의 마음을 모아 구성됐다.꿈 Tree는 학습동아리 활동비 지원을 받아 도청 어린이집 앞 유휴부지에 하귤나무, 수국, 버베나, 로벨리아, 토레니아 등 120그루를 식재해 손바닥 정원을 조성한다.향후 손바닥 정원 조성 외에도 전문가 특강, 정원박람
도담통합발달센터는 어린이날을 앞둔 3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 쌀 700kg를 전달했다.이번 통 큰 기부는 매년 지역 아동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던 고영아 센터장 부부의 지역 장애인 가정을 위한 마음이 모여 마련됐다.통 큰 기부에 동참하게 된 이유에 대해 고영아 센터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장애 아동과 그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더 의미 있고 기쁠 것”이라고 답했다.한편, 통 큰 기부는 뜻깊은 날 나눔을 실천하여 후원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고, 기부 문화 활성화와 긍정적
이더리움 레이어2 옵티미즘은 레이어3 체인들이 OP 스택 기반으로 플랫폼을 구축하고 거버넌스 조직인 옵티미즘 컬렉티브과 시퀀서 매출을 공유함으로써 슈퍼체인 생태계에 합류할 수 있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슈퍼체인은 옵티미즘이 공개한 오픈소스 기반 레이어2 개발 플랫폼인 OP 스택 기반으로 개발된 블록체인들이 상호 운용성을 갖고 발전하는 생태계를 의미한다. 슈퍼체인에 합류하는 레이어3 프로젝트들은 OP 메인넷, 베이스, 모드 등 옵티미즘 계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사임당교육원은 9일 사임당교육원에서 인성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해 강릉시파크골프협회주문진동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파크골프는 공원과 골프의 합성어로서 잘 가꾸어진 잔디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고 햇볕을 받으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공을 치고 경쟁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포츠이며, 학생들이 채 하나로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어 최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생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기여 및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인성교육 활
정부의 신속 집행 영향 등으로 올해 1분기 기준 관리재정수지 적자가 월별 관리재정수지 집계가 시작된 2014년 이후 역대 최대 폭을 기록했다. 법인세 수입이 전년동기대비 5조5000억원 줄어드는 등 국세 수입 실적이 어려운 가운데 정부의 신속집행 등으로 총지출이 늘어난 탓이다.기획재정부가 9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5월호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관리재정수지는 75조3000억원 적자다. 전년동기대비 21조3000억원 늘어났다. 올해 2월 관리재정수지 적자가 36조2000억원이었으므로 한 달만에 39조1000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 대해 "아무 의미 없는 소리", "엉뚱한 답을 한다", "모른 척 한다" 등의 의미를 가진 사자성어로 평가절하했...
의성군 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가 기업에서 경험하기 힘든 고성능 액체크로마토그래피 기기를 활용한 실습으로 차별화된 교육을 마련한다.8일 의성군청 미래산업과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기업지원 및 공용장비 활용을 위해 입주기업과 지역 바이오
엔씨소프트가 권고사직과 더불어 자회사 분사 등을 통한 경영 효율화를 이어간다.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박병무 엔씨소프트 대표는 이날 온오프라인을 통해 구조조정에 대해 설명했다.이 회사는 이달 말까지 권고사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QA, 플랫폼, 비즈니스솔루션 등의 일부 조직에 대한 분사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박 대표는 "압축 성장 과정에서 조직과 인원은 급격히 늘어났지만, 엔데믹 이후 게임산업 전반이 성장 정체에 접어들었고, 주력 장르인 MMORPG는 시장 경쟁 격화로 힘들다"면서 "주주들로부터 인력과 고정비에 대한 강한 압
9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KT가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 중 514만3300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총 발행 주식 수의 약 2%가량이며, 총 1789억원 규모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4일이다.이번 자기주식 소각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이다. 앞으로도 KT는 주주 가치와
1시간전
원자재 가격과 국제 유가 급등으로 기업들의 경영 악화가 가속화되면서 대표적인 공공조달 제도인 다수공급자계약에 참여했던 인천 중소기업들의 포기 사례도 늘고 있다는 지적이다.인천 경제계는 계약금액 조정제도 지침이 마련됐지만, 현장 체감도는 낮다며 제조원가 상승률을 신속하게 조정하기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인천상공회의소는 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임기근 조달청장을 초청해 인천상공회의소 회장단·상임의원과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인천 경제계는 지난 2021년 조달청에서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물가변동요소를 계약단가에
충북도교육청이 실시한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결과 응시자 1010명 중 787명이 합격, 합격률 77.92%를 기록했다. 도교육청은 9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초졸 검정고시는 58명 응시해 49명 합격했다. 중졸 검정고시는 224명 응시해 170명(〃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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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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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가수 하현우,가수 오뮤오,어거스틱 여성 듀오 삼치와이기리,싱어송 라이터 두마디 등 출연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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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4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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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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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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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9일 1차 국내 캠프를 시작으로 2024 글로벌 현장직업체험 진로교육 프로젝트 ‘꿈을 향한 한 걸음’의 대장정을 시작했다.2017년부터 진행된 글로벌 현장직업체험 진로교육 프로젝트는 직업현장을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폭넓게 이해하는 교육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 외국의 직업현장까지 탐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7년 동안 총 275명의 학생이 참가한 바 있다.2024 글로벌 현장직업체험 진로교육 프로젝트는 기후변화와 예술·공학 2개의 주제로 운영되며, 주제별 20명씩 도내 고교생 총 4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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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나라살림 75조 적자‘역대 최대’
정부의 신속 집행 영향 등으로 올해 1분기 기준 관리재정수지 적자가 월별 관리재정수지 집계가 시작된 2014년 이후 역대 최대 폭을 기록했다. 법인세 수입이 전년동기대비 5조5000억원 줄어드는 등 국세 수입 실적이 어려운 가운데 정부의 신속집행 등으로 총지출이 늘어난 탓이다.기획재정부가 9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5월호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관리재정수지는 75조3000억원 적자다. 전년동기대비 21조3000억원 늘어났다. 올해 2월 관리재정수지 적자가 36조2000억원이었으므로 한 달만에 39조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