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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 “상호존중·신뢰 바탕 3국 교역·투자 활성화”

1개월전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일본·중국 정상회의에서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3국의 역내 교역과 투자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27일 한일중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창 중국 총리와 함께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해 “무엇보다 기업의 투자는 3국 관계의 안전판”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외국 투자자들이 예측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기 위해 3국 정부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경제인 여러분도 정부의 노력에 발맞춰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 달라”...
정부가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시행에 따라 1기 신도시별 선도지구 공모에 나서면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그런데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방 간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바라보는 시각은 극명하게 엇갈린다.수도권 1기 신도시들은 규제 완화로 인한 재개발 기대감에 부풀어 오른 반면,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비수도권 지방 도시는 회의적인 시각이 역력하다. 여기에는 젊은 층의 이탈 및 수도권 쏠림현상으로 인구가 줄고 빈집은 늘어나고 있는 상황과 맞물려 있다.이런 상황에선 정부가 재개발·재건축 규제를 대폭 완화해도 거주할 주민이
교통사고를 낸 후 도주해 법원으로부터 준법운전 강의 수강 명령을 받았으면서 강의를 단 한 차례도 수강하지 않은 운전자가 결국 구속됐다. 울산보호관찰소는 30대 A씨를 구치소에 유치하고 집행유예 취소 신청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2년 8월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운전하다가 도로 연석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도주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A씨가 이전에도 인명 피해 교통사고를 내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을 참작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와 준법운전
울산시의회 김종훈 의원은 24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울산 울주군 범서읍 척과천 일원 하천 정비상황을 점검했다. 울주군 범서읍 척과천은 토사유입으로 하천 바닥이 높아진 상태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에 준설과 하천 바닥 정리가 필요한 상태다. 김 의원은 척과리 이장 등 주민들과 울산시 맑은물정책과, 울주군 건설과 등 관련 부서 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매년 기후변화로 집중호수가 발생하고 있고, 올해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물길에 지장
울산 남구가 지난 21일 남구청에서 퇴직 공무원, 가족, 동료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퇴임식’을 가졌다. 3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영예로운 퇴임을 맞은 퇴임자는 △박수철 교통환경국장 △김석용 신정1동장 △이대군 위생정책주무관 △조미희 방문건강지원주무관 △박남기 주무관 △장정근 주무관 △한상갑 주무관 △박영계 주무관 등 총 8명이다. 퇴임자들은 영상물을 통해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소회를 밝히고 함께한 동료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강민형기자
울산시는 지난 21일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4년 울산시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학교폭력 예방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2024년 학교폭력 예방 대책’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울산시교육청, 울산경찰청, 청소년단체, 변호사 등 학교 현장 및 청소년 분야 전문가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안 부시장을 비롯해 폭력대책지역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방 대책에 대한 기관별 주요 사업 및 세부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2024년 학교폭력 예방 대
정부가 조성된 지 오래된 계획도시를 새로운 주거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전국 단위의 협의 기구를 만들었다. 24일 국토교통부는 울산 등 전국 23개 지자체와 ‘노후 계획도시 정비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 회의는 27일 서울에서 열린다. 이 협의체에는 울산과 부산, 서울, 경남 등 광역지자체 10곳과 창원, 김해, 양산 등 기초지자체 13곳 등이 참여한다. 그동안 수도권의 1기 신도시 지자체에 대해서만 협의체를 운영해왔지만, 노후 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돼 노후 계획도시의 법적 정의
주말인 29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제주도 산지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치한데 이어, 오전 11시 20분에는 제주도 서부.남부.북부중산간.남부중산간, 낮 12시에는 제주도 동부지역에 호우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제주도 북부 지역은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기상청은 정체전선에서 비구름대가 매우 발달하면서 제주도에는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제주도 북부에는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오전 11시30분
◇4급 승진 △주민복지국장 조수희 △경제환경국장 신은영 △도시정책국장 박찬용 ◇4급 전보 △자치행정국장 최광옥 △평생학습원장 송영보 △안전건설국장 유용희 ◇4급 전출 △서구의...
경북 영천시 금호읍의 한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30대 근로자 A씨가 철제 낙하물에 머리를 맞아 닥터헬기로 병원에 이송됐다.2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15분쯤 영천시 금호읍의 한 공장에서 철제 바구니가 근로자 A씨 머리 위로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A씨가 하반신 마비 증상을 호소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응급처치와 함께 닥터헬기로 병원에 이송됐다.경찰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의장∙부의장만 선출 후 제9대 전반기의회 막 내려 각 상임위 위원과 위원장 등 선출 제9대 후반기로 평택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 선출 투표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탈 표가 발생하면서 소수당인 국민의힘 강정구 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되는 이변이 벌어졌고 이후 내홍이 격화되며 결국 ‘파행’으로 끝났다. 이제 공은 후반기로 넘어갔으나 골은 더 깊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27일 제247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했다. 시의회 정당별 의석은 민주당 10명, 국민의힘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지도표성경김 제로딜" 관련 퀴즈를 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토요일인 6월 29일 낮 12시경 제시된 '지도표성경김 제로딜'관련 문제는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제로딜' 타임특가에서 ' 지도표성경김 무조미 두번구운 곱창돌김 30g 5봉'가 소비자가 25,000원 제로딜가 OOOOO원 무료배송 40% 할인으로 진행됩니다. 빈 칸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다.정답은 '14900'이다.다음 새로운 퀴즈는 오후 4시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돈버는퀴
호요버스의 차기작 '젠레스 존 제로' 출시가 임박했다. 이 회사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짜릿한 액션 쾌감과 도시 모험 생활의 즐거움을 내세워 유저들을 사로 잡겠다는 방침이다.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최근 어반 판타지 액션 RPG '젠레스 존 제로'의 특별 방송을 갖고 작품 소개와 함께 출시 각오를 밝혔다. 이 회사는 내달 4일 이 작품을 한국, 일본,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 선보인다. 플레이스테이션5, PC,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플레이를 지원한다. 이에 앞서 내달 2일부터는 사전 다운로드
1시간전
인천시 중구의회 김광호 의원이 중구의회 정례회에서 동구 만석동에 속해 있는 물치도의 영종구 편입을 주장했다.물치도는 만석동 해안에서 4.8㎞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쪽으로 영종도와 이웃하고 있는 섬이다.김 의원은 오랜 역사 속에서 물치도는 영종도의 부속 도서로 지정되어 왔다며, 조선시대 「대동지지」에도 ‘영종포진은 물치도, 용유도, 무의도, 월미도, 신불도, 삼목도 등 7개 섬을 관할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밝혔다.부천군 영종면 운남리 작약도였던 물치도는 1962년 「시‧군관할구역변경및면의폐치에관한법률」에 따라 인천시
◇ 4급 승진△복지국장 박종주 △시민안전국장 문용주 △북부동장 김재한◇ 4급 전보△상하수도사업소장 박창근◇ 5급 승진△의회사무국 파견 이정호 △공동주택과장 직무대리 최군식 △허가민원과장 직무대리 고병진 △김해시보건소 위생과장 직무대리 김화미 △김해시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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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 손성수▲광주세관장 김동수▲관세청 정보데이터정책관 이진희▲부산세관장 김용식
김용광 기자 = 부산경찰청이 부산지방검찰청을 압수수색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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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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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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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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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은 20일 오전 "The one and only swimsui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티아라 출신 효민이 남다른 몸매를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오프숄더 수영복을 입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비키니 차림으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남다른 각선미를 뽐냈다.과거 티아라 소속이었던 효민은 현재도 다양한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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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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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환경 정화 캠페인’이 29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홈플러스와 장안사거리 일대에서 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 주최로 펼쳐졌다.회원 40여 명은 주민들에게 산재 예방 홍보물 500장을 나눠주며 동참을 당부하고 도로변 쓰레기를 치웠다.또 이날 협회 최심강·이경철·이영숙·허영걸·조승우·손명숙 회원이 협회 발전기금을 기탁했다./이민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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