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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란 이식·번식률 향상 실무 지식 공유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경상북도지회와 울산시지회 공동 주관으로 지난 9월 26일 경북농업인회관 대강당에서 ‘2025년도 경상북도 가축인공수정사 보수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는 중앙회 송한수 회장을 비롯해 대구·경북 및 울산광역시 가축인공수정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정형식 지회...
팜스코가 슈퍼 한우에 대한 수익성 중심의 사업전략과 그 기준을 제시해 한우업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팜스코는 지난 9월 26일 전라남도 나주시 씨티호텔에서 ‘슈퍼 한우의 일생 톺아보기’를 주제로 연 ‘2025 나주 축우 매스미팅’에서 슈퍼한우의 기준과 수익성 중심의 사업 전략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
팜스코 박정현 양돈PM이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한돈 산업의 현황과 모돈 번식성적 향상을 위한 핵심 관리 포인트를 공개했다. 박정현 PM은 “2024년 한돈팜스 기준 PSY는 22.3두로 기후변화와 질병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며 분만율·이유두수 개선을 위해 ▲발정 탐지와 교배 관리 ▲임신 후기 영양
충북 보은 은선목장 최선규 대표는 2013~2014년 연속 50두 이상 전국검정농장 최우수 산유량 달성, 2016년 충청북도 젖소경진대회 그랜드 챔피언 수상 등 개량에 있어서 베테랑 농가다. 2005년 일본 홀스타인 공진회를 보고 우리 목장에서도 그랜드챔피언 같은 소를 만들어 보고싶다는 꿈을 갖고 개량과 품평회의 매력에 빠진 최 대
제주 서귀포시축협은 지난 9월 24일 서귀포시 신풍리 소재 신풍농장에서 양돈사육농장을 찾아 ‘매주 수요일은 축산환경개선의 날! 내가 가꾼 CLEAN 농장, 함께 하는 GREEN 축산’이라는 슬로건으로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축산농가 스스로의 ‘축산 환경개선의 날
현지 유제품 표기 바로잡기 제도적 움직임도 인식 변화 부합, 올바른 정보 알리기 힘써야 글로벌 식품시장에서 식물성 대체식품의 성장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우유의 영양적 가치가 재조명 받으면서 국내 낙농산업에 중요한 시사점을 던지고 있다. 1970년대 중반부터 이어져 오던 미국 내 우유 및 유제품 판매량 감소세가 최근 들어 반등한 것으
세바코리아는 오는 23일 웨비나를 열고, 돼지 환절기 흉막폐렴 컨트롤 전략을 알릴 방침이다. 이날 웨비나에서는 정병열 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 고문이 돼지 흉막폐렴 특성, 백신 선택 방법 등을 전달하게 된다. 아울러 박새암 세바코리아 기술지원팀장이 ‘흉막폐렴 인식 전환, 농장 수익을 지켜주는 코글라픽스’ 강연을 통해
인천광역시는 글로벌 경제리더 육성을 위한 ‘2025 제23기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모국방문교육’을 진행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5박 6일...
산림청이 1200억 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 도입한 대형 산불진화헬기 S-64가 야간 비행 인력 부족으로 실제 야간 산불 현장에 한 차례도 투입되지 못한 사실이 드러났다.대형 산불이 갈수록 상시화·대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장비만 있고 조종사가 없는 그림자 전력’이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
경남도가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현안과 쟁점별 대응책 마련으로 분주하다. 광역자치단체 국감은 보통 2년 만에 진행되는데, 경남도는 지난해 전국체전 개최를 이유로 국감 대상에서 제외돼 3년 만에 국감을 받는다.산불·극한호우 대응 적절했나먼저 올 3월 산청·하동 대형
SRT 운영사 SR은 지난17일 ‘절대안전과 국민감동의 철도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SR노동조합과 함께 노사 상생·안전 공동 선언식을 열었다고 밝혔다.SR 노사는 이번 선언을 통해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 ▲무사고 철도사업장 실현 ▲성실교섭을 통한 노사 상생문화 확립 ▲현장 중심의 안전 및 서비스 향상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공정한 보상체계 마련 등 4대 실천 과제를 중심으로 철도산업 혁신과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공동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다.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이번 노사 상생·안전 공동 선언을 통
제주시는 생활 속 평생학습 실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평생학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평생학습대상’ 우수사례를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모집 부문은 ▲평생학습 체험수기, ▲평생학습 작품전시, ▲문해교육 시화전시 등 3개 분야다.‘평생학습 체험수기’는 평생학습 활동에 참여하며 느낀 점과 변화, ‘평생학습 작품전시’는 평생학습 과정에서 완성된 그림·공예·홈패션 등 자유 주제의 작품, ‘문해교육 시화전시’는 한글교육 과정에 참여한 비문해 학습자가 직접 작성한 시와 그림을 출품하면 된다.모집 기간은 10월 31일까지이며,
오라클이 개방적이고 상호운용 가능한 데이터 플랫폼인 오라클 자율운영 AI 레이크하우스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이 솔루션은 오라클 자율운영 AI 데이터베이스와 널리 사용되는 아파치 아이스버그 표준을 결합해 기능적 제약 없이 분석 사일로를 해소하고, AI 및 분석 솔루션을 보다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또한 오라클은 자율운영 AI 데이터베이스 카탈로그(A
대상 청정원의 저당 곡물 식단 '그레인보우'가 지난 19일 열린 '2025 스타일런'에서 브랜드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올 한 해 동안 전개한 '폼나게 달리는 사람들의 그레인보우'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했다고 20일 밝혔다.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스타일리시한
대구 수성구 명덕로 소재 삼성글로벌정형외과에서 주사 투여 착오로 인한 환자 부작용이 발생했다는 제보가 제기됐다. 제보자 A씨는 지난 2024년 11월 2일, 해당 병원을 방문해 독감 예방접종을 맞을 예정이었으나, 간호원의 실수로 다른 백신이 투여됐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주사 직후 이상 증세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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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1호연결녹지일원 자연길 ⓒ 최혜경 객원기자청라3호 완충녹지 자연길 ⓒ 최혜경 객원기자 청라자연길로의 초대“우리 집 근처에 좋은 맨발 걷기길이 생겼어. 더위 가시면 한 번 와 봐.”지인의 안내로 나선 나들잇길, 고즈넉한 들녘의 가을 정취가 한 폭의 수채화 같다. 동산의 호젓한 오솔길이 먼저 나와 기다리고 있다. 처음으로 신발과 양말을 벗은 맨발은 수줍게 오솔길과 첫인사를 나눈다. 도심 속 번잡함과 자동차 소음이 없는 한적함이 마음을 편안하고 여유롭게 한다. 우리를 반기듯 작은 들풀들이 하늘거린다. 탁 트인 언덕에서 초록색 자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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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그룹이 17일 개관한 ‘회천중앙역 파라곤’ 견본주택에 주말 포함 3일간 1만 7천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개관 이후 3일 내내 견본주택 일대 교통이 마비될 정도로 방문차량이 몰렸고, 입장 대기줄이 종일 300m 이상 이어졌다.내부에 마련된 모형도와 유니트 역시 관람객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으며, 상담 창구 역시 청약 조건과 분양가 등을 확인하려는 예비청약자들로 붐볐다.많은 방문객이 몰린 이유로는, 수도권 전철 1호선 회천중앙역 신설 및 GTX-C 개통 등 교통 호재와 완성형 신도시로서의 미래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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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을
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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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은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군인들이 삼양동을 포위하자, 원당봉으로 피신한 부친은 산사람으로 오인받아 광주형무소로 끌려갔고, 3개월 후 석방된다는 편지를 보냈는데 행방불명됐습니다.’‘송당리 대천마을이 불에 타면서 가족들은 굴속으로 피신했는데 1948년 겨울, 토벌대는 9살 난 아이를 포함해 일가족을 총살했습니다.’‘일본에 징용가서 해방 후 돌아 온 형님은 작은 죄라도 자수하면 살려준다기에 함덕 9연대로 자수하러 갔지만, 아라동 박성내에서 집단 학살당했고 시신은 2개월이 지난 후에야 찾아왔습니다.’1997년 제주도의회 4·3특별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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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2일전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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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캄보디아 여행객 위해 취소 수수료 면제 조치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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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 작가 9인 ‘그림자 숲 그룹전’ 개막
5일전
인천 개항장에서 활동하며 유화 그림을 그리는 작가 동아리의 세 번째 ‘그림자 숲 그룹전’이 13일 개막해 19일까지 개항장 갤러리벨라에서 열린다.‘함께 그린 서로의 계절’을 주제로 하여 김연경, 김지명 박가영 양승자 임지은 임지호 장은영 장정희 최종섭 작가가 그룹전에 참여한다.이번 전시는 다양한 삶의 자리를 가진 회원들이 모여, 각자의 시선과 감성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 초보 회원들의 작품도 함께한다.풍경을 비롯하여 계절의 색, 일상의 장면, 그리고 개개인의 내면을 표현한 다채로운 소재들이 어우러져, 서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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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억 들인 대형 산불헬기 S-64, ‘야간 투입 0회’… 조종사 없어 ‘무용지물’
산림청이 1200억 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 도입한 대형 산불진화헬기 S-64가 야간 비행 인력 부족으로 실제 야간 산불 현장에 한 차례도 투입되지 못한 사실이 드러났다.대형 산불이 갈수록 상시화·대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장비만 있고 조종사가 없는 그림자 전력’이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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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농업 로봇' 시대 연다… 두산로보틱스, 대동과 신사업 발굴
두산로보틱스는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과 '온디바이스 AI 기술 공동 개발 및 농산업 로봇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사는 ▲스마트팜 및 실외 농업 환경에 최적화된 필드용 로봇 개발 ▲비정형 농업 환경에 적용 가능한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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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면회해도 얻어맞는 장동혁…김계리 "잡범과 섞여 '일반면회'? 무슨 의미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10분간 면회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윤 전 대통령 측에서는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다"며 오히려 비판했다. 윤 전 대통령 변호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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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AI 아카데미’ 개소…SRT 직원 전원 AI 역량 키운다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은 전 직원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AI 아카데미’를 공식 개소했다고 20일 밝혔다.에스알은 이날 개소식에서 최신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AI 모델을 활용한 문서 요약, 보고서 작성,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실습 시연을 진행했다.‘AI 아카데미’는 에스알이 추진 중인 ‘인공지능 전환’ 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전 직원이 일상 업무에서 AI를 직접 경험하며 업무 효율성과 혁신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된 상설 교육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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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3년 만의 국정감사 앞두고 현안 대응 분주
경남도가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현안과 쟁점별 대응책 마련으로 분주하다. 광역자치단체 국감은 보통 2년 만에 진행되는데, 경남도는 지난해 전국체전 개최를 이유로 국감 대상에서 제외돼 3년 만에 국감을 받는다.산불·극한호우 대응 적절했나먼저 올 3월 산청·하동 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