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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발달센터, 발달장애인 실종예방 위한 GPS 무상 보급

한국장애인개발원 제주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오는 20일까지 발달장애인 실종예방을 위한 GPS 배회감지기 신청서를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제주도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안전사고로부터 발달장애인을 보호하고자 마련했다.

올해는 발달장애인 실종예방기기 179대를 보급하고, 2022년 기보급된 기기 이용자에게 200회선 통신을 지원한다.

'스마트지킴이2'라는 명칭을 가진 보급 제품은 손목시계형으로 주기별 위치 정보 알림 서비스를 포함해 SOS응급호출, 상용구 메시지 전송, 이동경로 안내 등...
제주도와 필리핀 세부가 관광 및 문화 교류를 다각화하며, 두 도시간 항공기 직항노선 개설을 추진키로 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4일 오후 필리핀 세부주정부 청사에서 세부주와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양 지역의 교류·협력을 확대하기로 약속했다.세부는 필리핀의 대표적인 관광도시이다. 필리핀 중앙 비사야스 지방의 상업적 허브로서, 물류와 조선 분야가 발달한 지역이다. 2011년 9월 섬관광정책포럼 회원 도시로 가입하며 제주와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이날 협약식에는 그웬돌린 가르시아 주지사와 알라리오 다비데 부지사,
제주대학교 민주동문회 창립 5주년 기념행사가 15일 제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중강당에서 열렸다.'뜨거웠던 6월 그 가슴안고 다시 민주광장으로!'를 슬로건으로 한 이날 행사에는 1980년대 초반 제주에서 반정부 투쟁의 포문을 열었던 이들을 비롯해, 1987년 6월 항쟁, 그리고 민주정부 수립 및 제주4.3진상규명 운동, 1990년대 제주도개발특별법 반대 투쟁 및 제주4.3특별법 제정운동에 나섰던 이들이 함께 했다. 문대림 국회의원과 위성곤 국회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민구.이상봉.양영수 의원, 고의숙 교육의원, 박희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4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단체상 8개팀, 개인상 18명과 지도교사상 8명에 대해 시상이 이루어졌다.지난 5월 31일 진행된 2024년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에는 고등학교 6개교 학생 42명과 중학교 6개교 학생 42명이 참가했다.심사 결과 중등부 단체상은 △김녕중학교 △제주중학교 △제주서중학교, 오현중학교이 선정됐다.고등부 단체상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나눔봉사단은 지난 9일, 마라도에서 단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환경정화 활동에서는 도내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제주사랑의열매 정기기부 프로그램 ‘착한가게’ 대표들로 구성된 착한가게나눔봉사단원 15명이 함께 마라도 해변 일대의 쓰레기 수거하는 시간을 가졌다.신명환 단장은 “바쁜 와중에도 아름다운 제주를 보존하기 위해 많은 단원들이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봉사단은 우리 제주의 아름다운 모습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이 운영하는 ESG 여행문화 캠페인‘친환경 프로젝트 줍젠’ 2회차가 15일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줍젠 패밀리인 ‘마라도 가는 여객선’이 특별 후원했고, 100여 명의 도민과 여행객, 인플루언서 제주미니 등이 참여했다.모집은 SNS를 통해 이뤄졌다. 참가자 모집 30분 만에 인원 모집이 마감될 정도로 대중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 해양 쓰레기가 모여드는 섬의 특성을 고려해 해안가 중심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올해 줍젠은 매달 친환경 여행
옛 제주경찰청 청사 부지 교환을 위해 3자 협약을 체결했던 제주특별자치도와 경찰청,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결국 결론을 도출하지 못하면서, 협약은 없었던 일이 돼 버렸다.13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제주에 경찰교육기관 설립을 위해 지난해 체결됐던 3자 협약이 완전히 백지화가 됐다.이 협약은 제주에 교육기관을 설립하기 위해 부지를 물색하던 경찰청과, 옛 제주경찰청 부지를 확보하려던 제주도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면서 지난해 8월 성사됐다.두 기관은 JDC가 보유한 비축토지와 옛 제주청사를 교환하고, 다시
18일 오후 4시 15분쯤 달성군 논공읍에 있는 건어물 유통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시간 30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불이 공장 인근으로 번지자 소방헬기 4대와 차량 50대, 소방관 118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고 오후 5시 40분 쯤 주불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화재 발생 당시 공장 직원들은 퇴근한 상태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어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서울 공단 수도권본부에서 한국투명성기구와 ‘청렴활동 및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단 수도권본부와 한국투명성기구는 지난해 제1차 협약을 체결한 후 청렴아카데미 행사, 공공기관과 기업이 함께하는 청렴 사례발표 및 토론회, 반부패 컨설팅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협업해 진행했으며 협약기간 종료에 따라 올해 2차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민관 청렴협의체를 구축해 공공분야의 청렴도 제고를 위한 정보교류와
"이매큘레이트"는 이제 막 수녀가 된 ‘세실리아’가 순결한 몸으로 임신한 사실이 밝혀지고, 기적으로 추앙받게 되면서 겪게 되는 충격적인 공포 스릴러. 7월 17일 개봉을 앞두고 충격적인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고해성사 중 정체 모를 손들에게 끌려가는 강렬한 오프닝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실한 수녀로 살고자 ‘슬픔의 성모’ 수녀원에 온 ‘세실리아’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임신한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순결한 처녀의 임신을 목격한 사람들은 기뻐하며 그녀를 살아 있는 성모 마리아로 추앙하지
디지털 미래교육 ‘직원 역량강화 연수’ 실시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AI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이해하고 교육 현장에 활용 가능한...
“6·25전쟁때 먹었던 ‘보리개떡’ 맛보세요.”대구 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가 18일 군위읍 오일장날에 마련한 전쟁 음식 무료 시식체험장을 찾은 주민들은 가난하고 배고팠던 70여 년 전 6·25전쟁 음식의 색다른 맛에 푹 빠졌다.이날 체험장에는 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 여
경기 안양시가 오는 25일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공모를 앞둔 가운데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안양시는 지난 13~14일 동안구 동안평생학습센터 대강당...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18일 농어업위 대회의실에서 바이오경제특별위원회 위원회 발족식과 첫 회의를 개최하는 등 특별위원회 임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된 위원은 스마트팜, 생명공학, AI규제, 미생물, 식품소재, 해양생태 등 관련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다.위원장에는 지난해 미래신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김성민 한국농식품융합연구원장이 위촉됐다. 임기는 2024년 6월 18일부터 2025년 6월 17일까지 1년간이다.새롭게 출범하는 바이오특위는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1천여명의 세무사들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중부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장.축사에 나선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고 있지만 세무사회 앞에는 아직도 대내외적 도전이 많이 남아 있다”면서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지난 10일 서울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불거진 삼쩜삼 관련 ‘서울회장 감사장 사건’의 여진이 확산되는 상황을 겨냥한 듯 무척 톤이 높았고 격앙됐다. 서울회 총회에서의 이해못할 상황에 대한 불편한 심기도 묻어났다.“오늘 아침 기자회견과 함께 삼쩜삼, 토스세이브잇 등 세무플랫폼을 국세청에 고발했
경남 무역수지가 선박 수출 호황에 힘입어 20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시중은행 RG발급 한도 확대와 맞물려 이 같은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창원세관이 지난 17일 발표한 을 보면, 5월 경남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7% 많은 34억 7300만 달러, 수입은 0
◇ 4급 승진 내정△홍순규 기획예산과 △손현배 허가민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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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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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지진에 전북도 재난문자 '늦어진' 속사정…중복발송-도민안전 사이 고심
기상청은 12일 오전 8시26분49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점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제주 서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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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4세대 다목적 무인차량 최초 공개… 고대 전투대형 컨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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