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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나무, 자사주 45만주 매각…약 10억원 확보

가정간편식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인 푸드나무는 자사주 45만3514주를 처분해 운영자금 확보에 나선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4일 푸드나무는 공시를 통해 보유 중인 보통주 45만3514주 처분으로 총 9억9999만8370원의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처분 예정 가격은 주당 2205원이며 처분은 25일 하루 동안 장외거래 방식으로 진행된다.

푸드나무는 처분 전 기준으로 총 91만3457주의 자기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전체 발행주식 총수 대비 3.7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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