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가 6일 윤리심사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신규 위촉된 위원들은 학계·법조계·윤리분야 등에 속한 5명의 민간위원으로, 임기는 2년이다.
오은규 의장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자문을 통해 의정활동의 책임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민의 기대에 부응해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구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2023년 2월 처음 설치돼 의원의 겸직 및 영리 행위, 윤리 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자문 등을 수행하고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