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는 오는 1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2024 해외건설·플랜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해외건설·플랜트의 날 기념식은 해외건설 첫 수주를 기념해 1965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됐다.이번 기념식은 ‘해외건설이 미래로 도약하는 신성장동력이 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해외건설 분야의 유공자들에게 정부 포상과 표창을 수여하고 해외건설을 통한 대한민국의 글로벌 경제영토 확장과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기념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고 한국수출입은행이 시행하는 ‘타지키스탄 노후 철도 전철화 및 신호 현대화 예비타당성조사’ 2024/25 EIPP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EIPP는 국내 기업의 해외사업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020년부터 기획재정부가 추진 중인 정부간 중장기 정책 및 기술자문 프로그램이다.이번 사업은 타지키스탄 중부노선 92.4km 단선 비전철 구간의 전철화 및 신호현대화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으로 공단과 대한콘설탄트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달 30일 고원3단지아파트 대운동장에 특설무대를 설치하고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 및 지역 주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5회 10주년 기념 수요행복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과 함께, 행복한 기장’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시작됐다.행사에서는 수요행복음악회가 처음 시작된 2014년부터 2024년 오늘까지 10년간 걸어온 수요행복음악회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과 행사를 처음 기획한 우중본 전 고리원자력본부장, 박윤강 장안읍 이
한국전력기술은 30일 김천 본사에서 38개 설계협력사 임원 및 보안담당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설계협력사 보안 워크숍’을 개최했다.행사는 공공기관 우회해킹 등 공급망을 통한 사이버 공격 증가에 대응해 설계 협력사의 보안의식을 제고하고, 사이버 보안 위기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특히, 한국전력기술과 협력사가 다루는 원전 설계기술은 최상위 보안등급에 해당하는 정보이자 원전산업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핵심역량으로서 엄격한 보안정책 이행이 필수적이다.워크숍은 △보안대책 및 개선계획 △
대한민국 건설엔지니어링의 지속 발전을 위해선 젊은 인재 양성은 물론 대가 현실화, 현장에 부합한 기술자 배치기준 등 제도 개선 등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가 31일 국회 박용갑 의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제5회 건설엔지니어링 정책포럼’에서 업계는 이같은 내용의 개선방안을 제안했다.이날 정책포럼은 건설사업 품질과 안전을 담당하는 건설엔지니어링기술인들의 애로와 정부정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관·산·학·연 전문가들의 심층 토론을 통해 체감형 제도개선 방안과 건설엔지니
한국수력원자력이 ‘아인슈타인클래스’ 멘토와 멘티를 모집한다.아인슈타인클래스는 대학생 멘토가 원전 주변지역 청소년들의 학습과 진로 탐색을 돕는 한수원의 대표 지역상생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수원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를 선발하며, 멘티는 원전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선발되는 멘토들은 겨울방학 약 3주간 발전소 주변지역에 배치돼 멘티들을 위한 학습 지도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참여를 원하는 멘토는 1일부터 17일까지 한수원 홈페이지
길고도 길었던 금융투자소득세 도입 논란이 4년 만에 종지부를 찍게 되면서 국내 주식시장과 밸류업 주식의 아웃퍼폼 가능성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금융투자소득세를 부과할 시 개인 투자자들의 부담이 증가하면서 국내 금융시장에서의 자금 이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만만치 않았던 만큼 예의주시하
한국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와 환경부는 10월31일 서울에서 ‘제16회 KBCSD 리더스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산업계의 ESG·탄소중립 경영 실현을 위한 ‘초격차 지속가능경쟁력 확보’를 주제로 순환경제 신산업 육성 방안이 모색됐다.포럼의 개회사에서 이경호 KBCSD 회장은 “순환경제분야 신사업 선점을 위한 전략과 기업가정신의 중요성에 주목해야 한다”며 “미래지향적 정책과 민관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환경부 이병화 차관은 이에 맞춰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 시행에 따
광명시 등 6개 지방정부가 초광역 시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목적으로 '국도 1호선 도시연맹' 구축에 첫발을 디뎠다.광명시는 5일 오후 1시 고양시 소재 한국항공대학교 중소벤처육성지원센터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국도1호선 도시연맹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는 광명시를 비롯해 경기 고양시, 오산시, 서울 마포구, 영등포구, 전북 완주군이 서명했다.이 협약은 국도1호선이 지나는 자치단체들이 광역적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에 따르면 국도1호선이 지나는 전
제주항공은 올해 3분기 별도 기준으로 매출 4602억원과 영업이익 395억원, 당기순이익 431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제주항공이 이날 공시한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잠정 영업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4602억원으로 전분기 4279억 대비 7.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또 역대 3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던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95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431억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것
청주에서 전국 극단들의 연극을 관람할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 충북연극협회는 오는 7일, 9일, 11일, 13일 청주예술나눔터에서 `제22회 소극장연극제를 개최한다. 홀수일에는 연극을 보자는 슬로건 속에 진행되는 이번 연극제는 청주, 서울, 안산, 대전 등 전국에서 총 4개 극단이 참여했다. 극단 파수꾼은 `돌고돌고를, 극단 초록별은 `콘트라베이스를, 국...
NH농협 통영시지부는 통영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5일 동원고등학교에서 경남쌀로 만든 떡과 식혜를 경남 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나눠주는 『힘내라 경남 고3, 떡-하니 붙자』행사에 동참했다.동참한 관계자들은 동원고 학생 모두에게 떡과 식혜를 나눠주며 다음주에 진행 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고3 학생들에게 힘내라고 격려와 동시에 쌀심/밥심 리후렛을 통해 아침밥 먹기 켐페인도 병행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손승원 교육장은 “지난 9월 쌀 소비 촉진 업무협약식에 이어 농
위메이드가 ‘미르’ 판권 을 활용한 작품들의 선전에 힘입어 4분기째 만에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위메이드는 5일 지난 3분기 영업이익으로 전년동기 대비 14% 개선된 51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9% 감소한 2144억원에 당기순이익은 5% 줄어든 359억원에 그쳤다.이 회사는 영업이익 개선과 관련해 ‘미르’ IP 작품들이 실적을 견인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이 회사가 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3분기 이후 만 1년만의 일이다.자회사인 위메이드맥스는 3분기 실적으로
삼성전자와 한국에너지공단은 가전제품 에너지절감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5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삼성전자 DA사업부 문종승 부사장,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훈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이 신속히 시장에 도입될 수 있는 정책적·제도적 협력 △혁신 기술 연구 및 정보 교류 등 에너지 감축 기술 개발을 위한 기반 마련 △대국민 에너지절감 실천 확산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삼성전자는 회사가 보유한 전문 기술을 바탕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5일 나주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특화 우수 농식품 품평 및 수출 상담회를 개최, 6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했다.이번 행사는 농업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하고자 연중 관련 기관과 협력해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출을 지원하는 전략적 협업으로 진행됐다.행사에는 GS홈쇼핑, 롯데마트, 11번가, 우체국쇼핑 등 9개 국내 유통사의 MD와 오스트리아의 판아시아, 미국의 키트레이딩, 베트남의 동양농수산 등 해외 바이어가 참석해 1대1 수출 상담과 제품 품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광명시 등 6개 지방정부가 초광역 시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목적으로 '국도 1호선 도시연맹' 구축에 첫발을 디뎠다.광명시는 5일 오후 1시 고양시 소재 한국항공대학교 중소벤처육성지원센터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국도1호선 도시연맹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는 광명시를 비롯해 경기 고양시, 오산시, 서울 마포구, 영등포구, 전북 완주군이 서명했다.이 협약은 국도1호선이 지나는 자치단체들이 광역적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에 따르면 국도1호선이 지나는 전
한국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와 환경부는 10월31일 서울에서 ‘제16회 KBCSD 리더스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산업계의 ESG·탄소중립 경영 실현을 위한 ‘초격차 지속가능경쟁력 확보’를 주제로 순환경제 신산업 육성 방안이 모색됐다.포럼의 개회사에서 이경호 KBCSD 회장은 “순환경제분야 신사업 선점을 위한 전략과 기업가정신의 중요성에 주목해야 한다”며 “미래지향적 정책과 민관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환경부 이병화 차관은 이에 맞춰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 시행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