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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수해 피해 복구 성금 2억원 기부

KCC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수재민들을 지원하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2억원을 기부했다.

KCC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하는 이번 성금은 충남, 전남, 경남 등 피해가 집중된 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주거 환경 복구 등 실질적인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재훈 KCC 대표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피해 지역이 하루 빨리 복구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기부를 진행하게 됐...
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이달 7일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친환경운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운수종사자를 중심으로 친환경운전 습관을 확산시켜 교통부문 탄소배출을 저감하고, 교통사고를 줄이며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택시 운수 종사자 친환경운전 홍보 캠페인 공동 추진 ▲조합원 대상 친환경운전 교육 기획 및 시행 ▲홍보물 공동제작등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경기도개인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취임 첫 행보로 무안국제공항을 방문,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과 면담을 갖고, 사고현장을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김 장관이 인사청문회 당시 “취임하면 무안공항을 첫 공식 현장일정으로 삼겠다”고 밝힌 약속을 직접 이행한 것이다.김 장관은 먼저 무안국제공항 내 쉘터를 찾아 장기간 머물고 있는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현장에서 겪고 있는 불편과 피해지원 관련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가족대표단 면담에서는 진상조사 과정, 피해지원 제도 등에 대한 유가족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영풍이 고려아연을 상대로 제기한 황산 취급대행 계약 거래거절금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된 가운데, 영풍은 8일 공식 입장을 내고 “이는 최대주주의 정당한 지배권 강화 노력을 왜곡하는 행위”라고 강하게 반발했다.영풍은 “수십 년간 지속돼온 황산 취급대행 계약을 고려아연이 일방적으로 종료한 것은 석포제련소의 정상 운영을 어렵게 만들어 문을 닫게 하려는 악의적 조치”라며 “이번 가처분 기각은 본질을 외면한 판단”이라고 주장했다.영풍은 이번 가처분과 별도로 본안 소송을 통해 법적 대응을 이어가는 한편, 황산
전국 확대방안 모색… 효과 검증·설치 기준 마련 등승강기 문 개폐시 LED 조명·음성 안내… 이용자 주의 유도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출입문 안전 신호등’ 시범사업을 실시, 승강기 이용자 안전강화를 위한 승강기 사고 예방의 새로운 해법 제시에 나섰다.공단은 6일 부산 기장군 소재 ㈜한림기업에서 ‘출입문 안전 신호등 시범 설치 행사’를 개최하고 승강기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범 설치된 ‘출입문 안전 신호등’은 고령자 및 교통약자 등 모든 이용자의 안전을 고
한국석유관리원은 8일 한국석유관리원 강원본부에서 ‘제128차 임시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최춘식 이사장을 비롯해 신정도 경영이사, 이경흠 사업이사와 비상임이사인 한규택 이사, 김민정 이사, 윤병화 이사가 참석해 기관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주요 내용으로는 △2024년 경영평가 결과보고 △경영혁신 전략 추진 상황 점검 △현장 검사 업무 및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 등이 다뤄졌다.특히, 지난 3월 신규 선임된 비상임이사들이 현장 검사 업무를 직접 참관함으로써 기관의 역할과 실무 운영에 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5일 경기도 가평군에 소재한 신가평변환소를 방문해 전력인프라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에너지 유관기관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신가평변환소는 동해안-수도권 직류송전선로 1단계 종점으로 송전선로의 직류를 교류로 변환하는 설비다.이날 에너지 공공기관 참석자들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최고경영자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사고 예방에 충분한 예산을 투입하고 현장에 적합한 안전절차를 확립하며, 충분한 안전인력을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12일 남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40대 여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3시 30분께 포항 남구 한 도...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이 이더리움 가상머신과 호환되는 자체 레이어1 블록체인 '아크'를 올해 출시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2일 보도했다. 서클은 2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아크 블록체인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서클은 아크를 스테이블코인 결제, 외환 및 자본 시장을 위한 '기업용 블록체인'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아크는 올해 가을 퍼블릭 테스트넷이 공개되며 USDC를 네이티브 가스 토큰으로 사용해 거래 수수료를 지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한국철도공사가 공공기관 최대 규모인 1,200명을 신규로 채용한다.코레일은 하반기 신입사원 1,181명, 전문·경력직 19명 등 총 1,200명을 선발한다고 오늘 밝혔다. 상반기 2,243명에 이어 하반기 신규 채용도 공공기관 중 최대다.신입사원은 공개경쟁채용 563명, 제한경쟁채용 618명을 선발한다. 지역 우수인재 채용을 위해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사무영업, 열차승무(115명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서 40대 여성이 술에 취한 남편을 폭행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12일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9일 오전 3시 33분께 오천읍 원리의 한 아파트 단지 앞 도로에서 일어났다. 당시 부부는 함께 술을 마신 뒤 귀가 중이었으며, 남편이 바닥에 누워
예수께서 외친 탄식 하나가 생각난다. “이 시대를 무엇에 비교할까?”라고 한탄한 절규이다. “이 세상이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고 애곡하여도 통곡이 없다.”는 무념의 상태에 탄식을 했다. 유대교의 지도자들은 예수에게 “저자는 세리와 창녀와 술과 떡을 나누며 흥청거리는 건달”이라고 폄하했다.그러나 이것은 예수에 대한 이념적인 왜곡이었다. 예수께서는 무의식, 무감각 무념의 상태로 그의 시대를 살았던 분은 아니다. 세상에 무엇이 진행되고 있는가를 심각하게 바라보며 고민했던 분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그 세대애 대한 통곡을 피리와 춤추는 비
2025. 08. 12. 20:19.평화로운 냄새들. 작품이 없어도 요즘엔 마음에 조급함이 없다. 그래서 삶이 좀 단조롭다고 느끼긴 하지만 오늘도 병원에서 '좀
김만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산업재해 사망사고와 관련 "이번에 반드시 이런 후진적인 산재 공화국을 뜯어 고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정부의 5년 국정과제를 설계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13일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충북지역 핵심 현안이 포함될지 주목된다.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날 대국민보고대회를 열고 이재명 정부 5년간의 국정운영 청사진을 공개한다.지난 6월14일 출범한 국정위는 두 달간 활동하면서 이 대통령 임기 동안 달성해야 할 123개 국정 과제와 564개의 세부 실천과제를 선별했다.충북도는 지난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충청권 간담회에서 주요 지역공약 이행을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도는 △중
서울 강서구가 재활용선별장 운영을 지난 4월부터 민간 전문업체에 맡긴 뒤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강서구는 재활용선별장 운영을 민간업체에 맡겨 선별률과 처리량이 대폭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기존에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던 선별장은 전문성 부족으로 선별률이 낮고 운영 비용 부담이 계속 늘어나는 문제가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구는 올해 4월부터 민간 전문업체에 재활용선별장 운영을 맡겼다. 그 결과 4월에서 7월까지 평균 재활용 선별률은 58.1%를 기록해 전년 평균인 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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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부터 14일 오후까지 도 전역으로 낙뢰와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기도가 13일 오전 6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는 등 본격 대응에 돌입한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강수 집중시간이 13일 저녁부터 14일 오전으로 예상되고 있어 피해가 우려된다”며 “재난대응은 과잉대응을 원칙으로 대응하라”는 특별지시를 내렸다.김 지사는 12일 공문을 통해 ▲ 부단체장 중심 선제적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읍면동 지원체계 등 현장 대응력 확보 ▲ 7월 호우 피해지역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정비작업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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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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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실시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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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투스, DB손보 출자 신기술조합으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AI 보험기술 스타트업 '솔루투스'가 DB손해보험이 출자한 '디비디지털혁신 신기술조합'을 통해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솔루투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AI 인재 추가 채용 ▲기존 분석모델의 고도화 ▲보험 설계사 및 고객용 AI 기반 서비스 확장에 집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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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능동대응 '건강·생산성 모두 지킨다'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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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장복, 제7회 탐라장애인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 개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일 오는 9월 13일 오전 9시, 제주시생활체육공원 회천파크골프장에서 ‘제7회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장애인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다.총 150명이 출전예정이며, △2인조 남성부 △2인조 여성부 △4인조 △지적장애인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경기가 운영된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특히 장애인의 신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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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수원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이 12일 지역사회 공공의료 발전과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두 기관 간의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 의료·교육·재능 등 자원의 연계 및 상호 지원 ▲ 기관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 사회공헌 및 공익활동 관련 서비스 정보와 자료 제공하게 된다.특히 지역사회 장애인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으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재활의료 서비스 제공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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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해철 국회의원이 11일 공무직 차별해소와 처우개선을 위한 ‘공무직위원회법 제정 촉구 국회 토론회’에 참석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국회의원실 제1세미나실에서 김주영 의원이 공동 주관하고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공무직본부·내일의 공공과 에너지·노동을 생각하는 의원모임이 공동 주최해 열렸다.이번 토론회는 기관별로 다른 인사 기준과 제한된 예산, 복지제도의 부재로 차별받는 공무직 노동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제도 개선 방안과 공무직위원회법의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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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은 2025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돼 12일 비대면 방식으로 지방의료원 재택의료 운영 성과와 역할을 발표했다.도의료원 파주병원은 2022년 12월부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병원 방문 없이 가정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2024년부터는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를 운영하며 사업 범위를 확대했다. 장기요양등급자뿐 아니라 거동이 불편해 방문의료가 필요한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돌봄의료를 제공함으로써 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