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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수해 피해 복구 성금 2억원 기부

KCC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수재민들을 지원하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2억원을 기부했다.

KCC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하는 이번 성금은 충남, 전남, 경남 등 피해가 집중된 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주거 환경 복구 등 실질적인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재훈 KCC 대표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피해 지역이 하루 빨리 복구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기부를 진행하게 됐...
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이달 7일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친환경운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운수종사자를 중심으로 친환경운전 습관을 확산시켜 교통부문 탄소배출을 저감하고, 교통사고를 줄이며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택시 운수 종사자 친환경운전 홍보 캠페인 공동 추진 ▲조합원 대상 친환경운전 교육 기획 및 시행 ▲홍보물 공동제작등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경기도개인
현대로템이 혹서기를 맞아 근로자 건강보호를 강화한다.현대로템은 현대제철, 동아오츠카와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김익수 현대로템 경영지원본부장, 고흥석 현대제철 SHE본부장, 이진숙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전무이사 등 3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또 당진제철소 내 위치한 3코크스 건식소화설비 건설현장, 휴게시설 등을 방문해 무더위 속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고충 정취를 한 뒤 근무 현장을 살폈다.3사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
한국석유관리원은 8일 한국석유관리원 강원본부에서 ‘제128차 임시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최춘식 이사장을 비롯해 신정도 경영이사, 이경흠 사업이사와 비상임이사인 한규택 이사, 김민정 이사, 윤병화 이사가 참석해 기관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주요 내용으로는 △2024년 경영평가 결과보고 △경영혁신 전략 추진 상황 점검 △현장 검사 업무 및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 등이 다뤄졌다.특히, 지난 3월 신규 선임된 비상임이사들이 현장 검사 업무를 직접 참관함으로써 기관의 역할과 실무 운영에 대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7일 오전 낙동강 수계 최상류인 경북 봉화군 석포면에 위치한 ㈜영풍 석포제련소를 방문한다.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석포제련소의 아연 생산의 주요 공정과 환경오염 처리실태 등을 살펴보고,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석포제련소는 우리나라 환경법 체계가 제대로 갖춰지기 전인 1970년대에 인근 광산으로부터 원료인 아연정광 조달의 용이성 등을 감안해 현재 위치에 설립, 운영중이다.그동안 석포제련소내 아연제련 공정에서 오염물질이 발생하여 낙동강 수질, 토양오염, 산림피해 등 다수의 환경문제가
누수없는 완전방수 시공 및 분쟁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관련 산업계가 한 자리에 모였다.어제 한국건설방수학회는 ‘건설공사 누수하자 분쟁 해결방안 토론회’를 갖고 기술적 제도적 개선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이날 토론회 주제발표에 나선 남상진 변호사는 “ 산업구조 상 최하위에 있는 방수 전문업체들이 건설사,입주자대표회의, 법원 간 반복되는 하자 논란에서 큰 고충을 겪고 있다” 고 지적, “하자 감정 및 책임 판정 과정에서 방수 전문업체의 입장이 배제되는 구
영풍이 고려아연을 상대로 제기한 황산 취급대행 계약 거래거절금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된 가운데, 영풍은 8일 공식 입장을 내고 “이는 최대주주의 정당한 지배권 강화 노력을 왜곡하는 행위”라고 강하게 반발했다.영풍은 “수십 년간 지속돼온 황산 취급대행 계약을 고려아연이 일방적으로 종료한 것은 석포제련소의 정상 운영을 어렵게 만들어 문을 닫게 하려는 악의적 조치”라며 “이번 가처분 기각은 본질을 외면한 판단”이라고 주장했다.영풍은 이번 가처분과 별도로 본안 소송을 통해 법적 대응을 이어가는 한편, 황산
제주시 연동과 노형동 주민들이 배달앱에서 다회용기로 음식 주문을 하면 현금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이 13일부터 본격 시작됐다.제주도는 이날부터 연동과 노형동에서 배달앱을 통한 다회용기 주문 서비스를 우선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국비 2억3000만원을 포함해 총 3억2900만원이다.이번 시범사업에는 연동과 노형동 소재 음식점 등 매장 88곳이 참여하고 있다.사업 참여 방법은 소비자가 ‘먹깨비’ 또는 ‘배달의민족’ 앱에서 음식 주문 시 가게 요청사항란에 있는 ‘다회용기 주문’을 선택하면 된다.식사 후에는 배달된 전용 가방에
8월 7일 오후 9시경 괌 먼 바다에서 발생한 제 11호 태풍 버들이 타이완 타이베이 해상을 따라 북상중이다.11호 태풍 버들은 13일 오전 9시경
삼성전자가 넷플릭스의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주제로 한 ‘갤럭시 테마’를 무료로 배포한다.1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테마는 잠금화면·배경화면·아이콘 등을 패키지로 꾸밀 수 있는 갤럭시 전용 커스터마이징 기능이다.갤럭시 스
건설산업 사망자수, 전체산업 종사자의 약 7~9%건설업 사망사고 중 약 60%가 해체공사 등 건축공사현 정부는 산업현장에서의 안전·보건 조치 의무와 확보로 근로자를 산업재해 예방의 객체에서 주체로 하는 중대재해 근절을 정책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건설산업 사망자수는 전체산업 종사자의 약 7~9%에 달하는 약 180만명이 무려 50%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22년 기준 OECD 평균 및 우리나라 전체산업 사망인인율이 0.69 및 0.43퍼밀리어트이며, 건설업은 1.69로 심각성을 대변하고 있다.더욱이 건설 사망사고 중
AI 기술은 날로 진화하며,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이면에는 편향, 투명성 부족, 접근성 격차 등 해결되지 않은 과제들이 여전히 존재한다. 편향된 데이터로 학습된 AI 모델은 사회적 불평등을 강화할 수 있고, 불투명한 알고리즘 의사결정 구조는 신뢰를 떨어뜨리며 윤리적 문제를 야기하기도 한다. 특히 중소기업, 연구자, 소외된 커뮤니티는 자원 부족으로 인해 AI의 혜택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실정이다.AI 기술이 앞으로 공정하고 책임 있으며
정부는 8월 13일 오전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마약류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마약류 특별단속 성과와 하반기 추진 방향 ▲‘25년 마약류 관리 시행계획 주요과제 추진현황 ▲제1차 마약류 관리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개선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국무조정실장을 포함해 법무부, 대검찰청, 경찰청, 관세청, 해양경찰청, 식약처, 복지부 등 15개 관계부처 차관급 인사가 참석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대면회의로 개최됐다.정부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범정부 합동 마약류 특별단속을 추진한 결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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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ENA 드라마 ‘아이쇼핑’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마지막 회에서는 김세희의 비극적인 몰락과 함께, ‘불법 입양 카르텔’이라는 충격적인 설정을 바탕으로 한 긴박한 전개가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특히 원진아가 연기한 김아현과의 모녀 관계를 중심으로 한 드라마의 결말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김세희는 ‘아이쇼핑’이라는 시스템을 통해 유전자 조작으로 ‘완벽한 아이’를 만들고, 이를 입양한 부모들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환불하거나 제거하도록 유도하는 ‘리콜 프로젝트’를 실행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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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팔달경찰서가 개서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수원팔달경찰서 신설 추진 결정 이후 10년만이다. 13일 수원팔달...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파라스파라 서울을 인수해 하이엔드 브랜드 안토로 재탄생시켰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13일 정상북한산리조트 지분 100%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하고 신규 브랜드 안토를 앞세워 프리미엄 리조트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고 밝혔다.안토는 ‘편안할 안’과 ‘흙 토’를 합친 이름으로 자연 속 편안한 휴식을 의미한다. 서울 북한산국립공원 자락에 자리한 리조트로 객실 334실, 인피니티풀, 편백나무탕 등 고급 시설을 갖췄다.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가 숙박한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이번 인수로 한화호텔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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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다양한 시정 소식 중 시민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홍보담당자가 유튜브 영상에 출연해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시 공식 유튜브 채널 남원시 TV는 지금까지 문화, 관광, 예술, 축제를 알리는 역학을 톡톡히 해 왔으나 상반기부터는 그동안 자주 다뤄지지 못한 생활정보를 알리고자 지난 4월부터 “원포인트 남원” 코너를 신설해 시정 홍보에 나서고 있다.“원포인트 남원” 코너에서는 야간 소아진료가 가능한 ‘달빛 어린이병원’, 실시간 교통정보가 제공되는 ‘남원시 교통정보앱’과 같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보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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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학온지구,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23세대 조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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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재 시장 “신축보다 리모델링”…상반기 1위 브랜드는?
올해 상반기 바닥재 시장에서 소비자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는 LX하우시스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수요가 늘며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 총 12개 채널 24만 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건축자재기업 7곳의 바닥재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7월11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임의 선정됐으며, 분석은 ‘기업명+바닥재’ 키워드로 수집된 온라인 게시물을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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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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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온산공장 ‘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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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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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국립생태원, 생물 다양성 보전 위한 ESG 업무 협약
네이버가 13일 국립생태원과 생물 다양성 대응 및 생태계 보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물 다양성 정보 확산, 자연자본 공시 대응, ESG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네이버와 국립생태원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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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학교숲 19개소 시설물 관리 현장점검
순천시는 오는 8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관내 학교숲 19개소를 대상으로 생태환경 및 시설물 관리 실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학교숲 조성사업은 학습환경 개선과 자연학습 교육을 목적으로 학교와 주변 공간에 산림과 수목을 조성·관리하는 사업이다. 순천시에는 남산초, 대석초 등을 포함해 총 19개소의 학교숲이 조성돼 있다.이번 점검은 조성된 학교숲의 수목 생육 상태, 시설물 안전성, 교육적 활용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숲이 지속가능한 생태 교육 공간으로 유지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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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광복 80주년 기념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KB금융그룹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한다고 13일 밝혔다.'대한이 살았다'는 3.1운동 직후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실에 함께 투옥돼 옥중에서도 만세운동을 펼친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여성 독립운동가 7인의 옥중 노래이다.그 동안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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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땅끝한우”수도권 소비자 공략 나선다
해남군 브랜드 한우인 ‘해남땅끝한우’가 수도권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해남군과 해남진도축협은 8월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과 창동점에서 해남땅끝한우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청정 해남에서 자란 한우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알리고 신생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기간 중 12일에는 명현관 군수를 비롯해 박지원 국회의원, 이성옥 해남군의장, 군의원들이 안병우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와 농협유통 양재지사장, 창동지사장 등 관계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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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양길춘(JW중외제약 플랜트장)씨 모친상
▲ 장간난씨 별세, 양길춘씨 모친상 = 13일 오전 6시 52분, 청주탑요양병원장례식장 VIP1호실, 발인 15일 오전 8시, 장지 청주 목련원 ☎ 043-296-9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