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기아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2025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9개의 상을 수상했다.현대차와 기아는 자동차·운송과 환경과 상업·산업과 서비스 디자인 부문에서 은상 2개와 동상 1개를 포함해 본상 5개와 큐레이터스 초이스상까지 받았다고 22일 밝혔다.IDEA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자동차·운송 부문에서는 기아 PV5 위켄더 콘셉트가 은상을 받았고 현대차 아이오닉 9이 동상을 차지했다. 디 올 뉴 팰리세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서 ‘그룹 금융소비자보호 협의회’를 개최하고, 소비자 보호를 위한 대응 역량 강화 의지를 공고히 했다고 21일 밝혔다.‘그룹 금융소비자보호 협의회’는 지주 및 자회사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 12명이 참석하는 정례 회의다. 이번 회의는 임종룡 회장이 직접 주재하며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4대 핵심과제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결정됐다.우리금융은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를 획기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의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
신한은행은 22일부터 전라남도 영암군 소재 전남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에 외국인 전용 ‘디지털라운지 대불산업단지’를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디지털라운지 대불산업단지’에는 디지털데스크와 스마트키오스크가 배치되며, ‘신한 글로벌플러스’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고객의 은행업무처리 편의성을 크게 높인다.방문 고객은 디지털데스크를 통해 화상상담 직원과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중국어, 영어 등 10개 언어로 ▲계좌 신규 ▲체크카드 발급 ▲ 영문 예금잔액증명서 발급 등 다양한 업무를 처리할 수
우리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소셜벤처 육성 및 사회연대경제 성장 촉진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소셜벤처기업은 혁신적인 기술이나 비즈니스모델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성과를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이다. 기보는 국내 유일의 소셜벤처 판별 기관으로 ▲사회성 ▲혁신성장성 등을 종합해 판별한다.기업은 기보 전국 영업점에서 소셜벤처기업 판별 및 보증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보증서를 발급받아 우리은행에서 운전 및 시설자금 대출을 지원받을 수
신한투자증권은 은 글로벌 금융 미디어 플랫폼 The Asset이 주최하는 '2025 G3 채권 부문'에서 ▲BEST IN PORTFOLIO MANAGEMENT 와 ▲TOP INVESTMENT HOUSES IN G3 BONDS FOR 2025 두 개의 주요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고 22일 밝혔다.The Asset은 3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아시아 최대 금융 미디어 플랫폼으로, 매년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Fixed Incom
삼성증권은 9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고객의 성공적인 투자를 응원하는 '주식투자 레벨업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자 대회는 게임처럼 단계별로 도전하는 '레벨업 구조'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대회 참가 신청 한 번으로 국내와 해외주식 투자 경험을 쌓는 동시에 상금 및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위해서는 주식과 현금 자산 100만원 이상을 삼성증권 종합계좌에 보유하고 있어야한다. 참가 신청은 대회 시작 전부터 미리 시작해, 행사 마지막 주간이
전국 어린이집이 지역의 세무사들과 연계해 ‘어린이집 회계·세무 주치의’ 세무사를 두게 된다. 한국세무사회와 사단법인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26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관에서 전국의 어린이집에 회계지도와 세무 지원을 하는 ‘고문세무사’를 두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소속 전국의 3만여 어린이집은 한국세무사회가 지정하는 지역 청년세무사를 고문세무사로 위촉하고 상시적으로 회계지도와 세무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원천세, 세무확인 등 세무신고가 필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26일 오전 회의를 열고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 추천을 위한 경영승계절차를 시작했다.신한지주 회추위는 이날 회의에서 차기 회장 후보 추천을 위한 후보군 심의기준 등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회추위는 그룹 경영승계계획에 따라 매년 정기적으로
게임피아는 26일 일렉트로닉아츠와 협력해 'EA 스포츠 FC 26'의 패키지를 발매했다.신작 패키지는 플레이스테이션4 ㆍ5, 닌텐도 스위치 ㆍ 닌텐도 스위치 2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출시됐다. 이번 신작은 전작에 이어 자막뿐만 아니라 한국어 음성해설을 지원한다.이 작품은 2만명 이상의 선수, 750개 이상의 클럽과 국가대표팀, 120개 이상의 스타디움, 35개 이상의 리그가 구현된 스포츠 게임이다. 커뮤니티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플레이 경험을 개선하는데 주력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커리어 모드에서는
한국동서발전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안정적 전력공급과 현장 안전점검을 위해 전국 사업소를 대상으로 안전경영활동을 실시한다.이번 현장 안전경영활동은 장기간 추석 연휴 동안 역대 최저 수준의 전력수요가 예상됨에 따라, 전력공급 과잉으로 인한 블랙아웃 발생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발전설비 안정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권명호 사장은 26일 당진발전본부를 찾아 △경부하 기간 발전설비·인력 운영현황 △비상상황 발생시 대응·보고체계 △주요공사 고위험작업 안전관리 사항 등을 직접 점검했다. 이어서
제주특별자치도와 국회가 ‘2025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넘어 사람 중심의 정의로운 에너지 대전환 해법을 논의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협력에 나섰다.제주도는 26일 국회수소경제포럼과 공동으로 특별세션을 개최해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대전환, 사람 중심의 에너지대전환’을 주제로 심도 있는 대담을 나눴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세션은 지난 8일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그린수소 밸류체인 강화 : 국제 협력과 시장확보’ 정책토론회에 이어 마련된 두 번째 논의의 장으로, 기존 산업 중심의 탄소중
도난 당한 뒤 일본으로 유출됐던 대구 달성군 용연사의 불화 2점이 27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왔다.대한불교조계종은 1998년 도난당한 용연사 '영산회상도'와 '삼장보살도'를 일본 소장자로부터 기증받아 지난달 국내로 들여왔다고 25일 밝혔다.일본 소장자는 불화를 부친으로부터 물려받았지만 '성보'이며 한국 문화유산인 점을 고려해 본래 자리로 돌아가는 게 좋겠다는 뜻에서 기증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래 용연사 극락전에 봉안돼 있었던 영산회상도와 삼장보살도는 도난 이후 행방을 찾을 수 없었다. 그러다 올해 초 일본의 한 소장가가 조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창원서부경찰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계성 범죄 대응 합동 훈련을 했다.창원서부경찰서는 26일 동읍 단감 테마공원에서 관계성 범죄 대응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부서 기동순찰대와 창원의창소방서 등 관계기관이 참가했다. 훈련은 피의자가 전 연인을 스토킹한 뒤, 흉기로 위협하는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지난 18일 에버랜드에서 임직원 및 가족 약 650명과 함께하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해피 패밀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정진섭 회장의 개회사, 황철이 사장의 환영사, 공로상 시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0년간 오픈베이스와 함께 성장해온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정진섭 회장은 “오픈베이스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IT 인프라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고객사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건강식품기업 ㈜노바렉스는 지난 17~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5’에 참가했다.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원료·제형·완제품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노바렉스는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1등 개별인정형 원료 △최신 생산 인프라와 다양한 포장 샘플 △밀리·스테블릿·스위츄 등 혁신 제형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원료 세미나를 통해 회사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함께 대표 원료 4종을 소개하며 글로벌 바이어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6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NH농협은행 전남도청지점을 방문해 APEC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특별예금' 가입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특별예금'에 가입하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영호남 상생협력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별예금은 A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26일 오전 회의를 열고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 추천을 위한 경영승계절차를 시작했다.신한지주 회추위는 이날 회의에서 차기 회장 후보 추천을 위한 후보군 심의기준 등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회추위는 그룹 경영승계계획에 따라 매년 정기적으로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26일 오전 회의를 개최하고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 추천을 위한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신한지주 회추위는 이날 회의에서 차기 회장 후보 추천을 위한 후보군 심의기준 등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회추위의 독립성 강화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해 신설한 회추위 위원장 직속 조직인 ‘회추위 사무국’도 이날부터 운영을 시작했다.회추위 사무국은 최종 후보의 추천 완료 시점까지 운영되며 위원회의 후보 심의 및 운영 지원, 대외 커뮤
두산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공정거래법상 두산그룹의 지주회사에서 제외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두산은 자산총액 요건 충족에도 자산총액 대비 국내 자회사 주식 가액 비율이 기준에 미치지 못해 지난 6월 30일자로 지주회사 제외 효력이 소급 적용됐다고 26일 밝혔다.두산은 올해 들어 현금성 자산이 크게 늘어나면서 지주회사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게 됐다. 6월 말 기준 보유 현금성 자산은 1조2000억 원으로 전년 말 약 1500억 원에서 8배가량 증가했다.두산은 이러한 자금 확보가 국내외 불확실성 대응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