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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울주 회야강 걷기대회

17시간전
울산 울주군 남울주원로회이 지난 27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 회야강변 일원에서 2025년 울주 회야강 걷기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순걸 군수와 최길영 군의장 및 시군의원 등 참석자들이 출발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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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울산 남구 전 주민자치위원장으로 구성된 남구주민자치포럼은 지난 22일 월례회에서 울산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기획해 추진하는 희망2026 ‘사랑의 온도탑 7000원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
HD현대중공업 등 국내 조선업계와 정부가 수조원대 국부 유출의 원인으로 지적돼 온 액화천연가스 화물창 기술 완전 국산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손을 잡았다. 산업통상부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LNG 화물창 국산화 워킹그룹’ 킥오프 회의를 열고 민관 협력 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동일 산업정책실장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 부처와 한국가스공사,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LNG 화물창은 영하 163℃의 극저온 가스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운송하는 선박
울산시설공단 울산하늘공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투명한 장례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울산하늘공원은 지난 22일, 지역주민 운영체인 하늘공원장례식장와 ‘2025년 공동 청렴 간담회’를 열고 공정성 강화를 위한 공동 청렴 선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장례 서비스 현장의 실질적인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과 운영업체 관계자들은 청렴 취약요인을 심층 분석하고, 현장 개선 과제 및 민원 응대 기준 정비 등 실무 중심의 대책을 논의했다.특히 참석자 전원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정청탁 근절, 특혜 제공
12월 4주차 울산시 아파트 매매가격이 0.18% 오르며 5대 광역시 중 독보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방권 대다수 지역이 보합이나 하락세를 보인 것과 대조적이다. 2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4주차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울산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8% 상승했다. 상승폭은 지난주보다 소폭 줄었지만, 5대 광역시 평균 상승률인 0.03%를 크게 웃돌았다. 같은 기간 다른 광역시를 보면 부산은 소폭 상승에 그쳤고 대전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반면 대구·광주
울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최근 울산무용협회를 제명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울산무용협회가 재심을 청구했다. 울산무용협회는 지난 12일 울산예총 임시총회에서 의결된 ‘울산무용협회 제명’ 결정은 징계권 남용 및 절차 위반 소지가 있다며, 공식적인 근거 제시와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 무용협회는 “동일 사안에 대해 새로운 사유 없이 징계 수위를 가중한 것은 일사부재리 원칙에 반하며, 징계권 남용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징계 수위를 제명으로 상향한 구체적인 법적·행정적 근거 제시
올해 마지막 거래일을 하루 앞둔 코스피가 39거래일 만에 4200선 탈환에 성공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90.88p 오른 4220.5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16.80p 상승한 4146.48로 개장해 상승폭을 키우며 장중 고
국가물산업클러스터가 대한민국 물산업 발전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다.한국한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의 2024년 매출액이 1조 3,938억원을 기록하며 국내외 물산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2024년도 기준 클러스터 입주기업 162개사를 대상으로 사업현황을 조사한 결과, 매출액은 1조 3,938억원, 수출액은 603억원, 종사자 수는 5,007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2024년도 매출액 100억원 이상을 달성한
창호제조·목재가공 기업 이건홀딩스는 12월 29일 공시를 통해 자기주식 92만5488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처분 대상 주식의 가격은 4300원이며, 처분 예정 금액은 39억7959만8400원이다.이건홀딩스는 처분 목적을 기업운영자금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으로 설명했다. 처분은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진행되며, 위탁투자중개업자는 IBK투자증권이다.처분 예정일은 2025년 12월 30일로, 처분 결정일은 12월 29일이다. 사외이사와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결정됐다.이건홀딩스의 현
경북문화관광공사 가족이 지난 달에 세쌍둥이를 출산하는 경사가 생겼다. 보문골프클럽에 근무하는 서상환 대리가 그 주인공.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세쌍둥이의 아버지가 된 서상환 대...
< 고위공무원 전보 > ▲구조개선정책관 김기한 ▲기획조정관 손주형 ▲금융정보분석원 제도운영기획관 하주식 ▲72년생 ▲대구고 ▲연세대 경제학 ▲행시 42회 ▲금융위원회 서민금융과장, 자산운용과장, 중소금융과장, 금융소비자정책과장 ▲금융위원회 금융안정지원단장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 제도운영기획관 ▲금융위원회 기획조정관 ▲70년생 ▲성동고 ▲서울대 경제학, 서울대 경제학 석사, 미)콜로라도대 행정학 석사 ▲행시 42회 ▲금융위원회 공정시장과장, 금융시장분석과장, 보험과장, 산업금융과장, 금융정책과장 ▲금융위원회 대변인 ▲74
정부가 해킹 방지 조치를 소홀히 한 KT에 전 이용자를 대상으로 위약금 면제 조치를 요구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T가 지난해 서버 감염 사실을 인지하고도 신고하지 않아 이용자에게 안전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 책임이 인정된다며 전 이용자 위약금 면제 대상에 해당한다고 29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KT의 서버 3만3000 대를 점검한 결과 94대에서 103종의 악성코드가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감염된 서버에는 BPF도어, 루트킷, 디도스 공격형 코드 등이 포함돼 있었다. 이는 지난해 해킹 피해를 입은
합천군이 ‘제4회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 및 제4회 전국생활체육 레슬링대회’를 유치했다.합천군은 지난 26일 군청에서 ‘제4회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 및 제4회 전국생활체육 레슬링대회’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윤철 군수, 김익헌 대한레슬링협회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내년 3월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면 시행을 앞두고 교육현장에서 반대 여론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가 학습지원 소프트웨어 선정까지 단위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가 아티스트에 대한 성희롱 및 인종차별 발언에 법적 대응한다.29일 어도어는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에 "최근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악의적인 허위 사실 유포, 사생활 침해, 욕설 및 멸칭 사용은 물론, 특히 미성년자 멤버를 향한 성희롱성 표현과 외국인 멤버를
최근 도시화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정신적 스트레스와 사회적 고립 문제가 심화되면서 이를 회복하는 수단으로 치유농업이 주목받고 있다.그러나 여전히 그 개념과 역할에 대한 이해는 충분히 공유되지 않고 있다. 이번 취재는 치유농업을 단순한 체험이나 일회성 사업이 아닌 농업의 새로운 기능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 점을 전달하기 위해 시작됐다.이번 기사는 치유농업을 하나의 새로운 유행이나 실험적 시도로 다루기보다, 이미 제도화 단계에 진입한 농업 정책 영역으로 바라보고 그 현재 위치를 정리하는 데 초점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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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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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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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특사 임명 뒤 "그린란드 가져야"…덴마크 "탈취 마라" 분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특사 임명을 포함해 덴마크령 그린란드의 미국 영토 편입 주장을 강화하며 덴마크와 유럽이 크게 반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플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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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CNGR·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JVA) 체결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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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3대장 2026년 전망…BTC·ETH·XRP, 승자는 누구?
2026년을 향한 암호화폐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보다는 조정과 축적, 그리고 재도약 가능성이 교차하는 국면에 진입했다.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기관 도입은 여전히 진행형이지만, 가격은 단기 과열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시장 전반에서는 극단적인 상승과 급락보다는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는 성숙 국면이 관측되고 있다.거시경제 측면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시작했고, 노동시장 데이터는 경기 둔화 조짐을 보였으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자본 유입은 더욱 선택적으로 변했다. 결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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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50년사에 직원 세쌍둥이 탄생 축하
경북문화관광공사 가족이 지난 달에 세쌍둥이를 출산하는 경사가 생겼다. 보문골프클럽에 근무하는 서상환 대리가 그 주인공.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세쌍둥이의 아버지가 된 서상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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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주주 이규형위드관악공동근로복지기금, 지에이이노더스 주식 12.02% 보유 공시
지에이이노더스의 주요주주 이규형위드관악공동근로복지기금이 12월 29일 공시를 통해 지에이이노더스의 주식을 12.02%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12월 29일 공시에 따르면, 이규형위드관악공동근로복지기금은 지에이이노더스의 보통주 58만5600주를 보유 중이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 총수 487만1460주의 12.02%에 해당한다.이번 보고는 이규형위드관악공동근로복지기금이 지에이이노더스의 주식을 10% 이상 보유하게 되어 주요주주로 신규 등록된 사항이다. 보고서 작성 기준일은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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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양산시
◇4급 승진 △장병조 미래혁신국장◇4급 전보 △박청운 경제국장 △윤한성 문화관광체육국장 △박정희 복지국장 △하승종 환경녹지국장 △이창헌 농업기술센터소장◇5급 승진 △양장은 AI스마트시티과장 직무대리 △문현정 문화복지과장 직무대리 △손유정 위생과장 직무대리 △정화진 시립도서관장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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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행복농촌포럼 열고 ‘경주형 마을만들기’
경북 경주시는 29일 시청內 알천홀에서 행복농촌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내년부터 추진될 주민 주도형 ‘경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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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해수부 장관 입각설에 "사실무근"
이재명 정부의 탕평 인사에 따른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의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과 함께 해양수산부 장관 입각설이 돌고 있던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사실무근'이라는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