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자 안전사고 예방 위한 안전점검·정보 공유·캠페인 등 협력 강화김정희 원장 “대형실험시설 안전관리 지속 강화… 연구자 안전사고 예방 만전”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26일 국토교통 2단계 대형실험시설과 연구자 안전사고 예방 및 실험시설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고로 국토교통 2단계 대형실험시설은 극한성능실험센터, 기후환경실증센터,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 국제융합수리실험센터, 기상재현도로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2일부터 오는 10월 24일까지 5주간 누리호 6차 발사에 탑재될 부탑재위성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산업체, 대학, 연구기관, 정부기관이다.부탑재위성이 공공 활용이나 교육 목적을 지니면 발사비용이 면제되며, 영리 목적 위성은 선정에서 제외될 수 있다.우주청과 항우연은 2027년 상반기 누리호 6차 발사에서 초소형군집위성 5기를 주탑재위성으로 실어 올릴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기관의 위성기술과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부탑재 큐브
정덕원 목포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LG헬로비전과 함께한 2025 헬로미디어캠프 ‘AI로 그린 로컬’ 영상제 및 시상식을 지난 20일 특히 개관 100주년을 맞은 목포극장에서 열린 시사회는 청소년과 지역사회 모두에게 뜻깊은 의미를 남기고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캠프는 ‘올바른 AI 미디어 활용’과 ‘지역소멸 극복’을 주제로 초, 중, 학교밖 캠프참여 학생 44명과 관람객 16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참가자들은 디지털 시민서약식을 시작으로 조별 기획, 현장 촬영, 편집 등을 거쳐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었다. 목포유달
HDC현대산업개발은 추석을 맞이하여 파주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생활 지원을 위해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2일, 파주시 교하동 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최호진 교하동장, 나상배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 조영욱 HDC현대산업개발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소장 등이 참석했다.기탁식 후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은 교하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인사를 나눴다. 전달된 선물세트는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잡곡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저소득 다문화 가정, 독거노인 등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2025 뉴 K-컬쳐 한복쇼가 서울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지난 2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가 주최하고 날마다 좋은날이 주관한 이번 한복쇼는 대한불교조계종, 서울시청, 문화체육관광부, 서울문화재단 등이 후원, 중앙신도회 70주년 기념행사로 준비됐다.다양한 행사가 펼쳐진 가운데 이날 박칼린감독 연출의 뮤지컬"석공:무량" 공연이 시민들의 관심을 끌며 서울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특히 시민화합의 상징으로 국민모델로 선발된 어린모델부터 시니어모델이 함께하는 대규모 한복패션
한국국토정보공사가 경영위기와 관련된 부패 취약분야의 적극적인 개선에 나선다.LX공사는 오늘 본사에서 비상경영 반부패추진단 회의를 개최, 청렴정책 실행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LX 청렴인증제도’ 시상식을 진행했다.청렴인증제도는 LX공사의 전 부서에서 경영위기 속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지난 1년간 적극적으로 추진한 청렴정책 중 두 차례의 심사를 통하여 올해 총 22건이 인증됐고 이 중 8건이 우수 청렴정책으로 인증됐다.주요 우수 청렴정책으로는 ▲청렴 기반 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
넷마블이 도쿄게임쇼 2025에서 신작 '일곱 개의 대죄: Origin'과 '몬길: 스타다이브'를 선보이며 일본 현지 관람객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넷마블은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 ‘도쿄게임쇼 2025’에 참가해 신작 게임 과 를 선보이며 현지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TGS 2025에서 두 신작의 시연 버전을 공개하고, 총 52대의 시연대를 통해 현
대구지방세무사회는 지난 24일 추석맞이 무료 세무상담 및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와 함께 지하철 동대구역과 반월당역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운영,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전과 오후 2개조로 8명의 마을세무사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시민들은 일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평소 어려웠던 취득세, 상속세 등 각종 세금문제에 대해 현장에서 무료로 상담을 받았다.이재만 회장은 “이번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통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4일 국립지리산자연휴양림과 함께 함양군 음정마을 일대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추석과 APEC을 맞아, 농·산촌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대대적인 국민 참여운동인 ‘대한민국 새단장’과 연계하여 산림의 건강성을 제고하기 위해 산촌 지역의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 활동을 추진했다.또한, 참가자들은 가을철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국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안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청운대학교 인천RISE 청운대늘봄학교지원센터는 25일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질적 향상을 모색하기 위한 네트워킹 세미나 및 성과공유회 전시를 개최했다.센터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늘봄학교 현장에 투입될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늘봄강사 연수과정을 운영했다. 기초연수와 심화연수로 나뉘어 진행돼 총 112명의 이수자를 배출하며 지역 돌봄 인력난 해소에 기여했다.25일 열린 네트워킹 세미나에는 늘봄강사 연수 이수자를 비롯해 남부거점형 늘봄센터 장학사, 다함께돌봄센터 및 지역아동센터장 등 지역 돌봄 관계자들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6일 '자사주 소각 의무화 정책 의미와 그 수혜 섹터 파헤치기'를 주제로 웹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상법개정에 따른 기업 지배구조 개선, 주주환원 강화 등 국내 자본시장의 변화와 투자 기회를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코스피 3400선 돌파 주역에 상법개정올해 들어 새 정부는 자본시장 개혁을 가속하고 있다. 1차 상법 개정안은 지난 7월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22일 공포됐다.1차 개정 상법은 이사의 충실의무를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로 확대(즉시 시행
넥슨과 그라비티가 기대작들을 앞세우며 중국 게임시장 문을 활짝 열어 제쳤다.이번에 판호를 획득한 작품들은 신작 또는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둬 온 작품이란 점에서 흥행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넥슨의 '데이브 더 다이버'와 '메이플스토리 IP 작품' 그리고 그라비티의 '선경전설: 몽상천공'에 각각 외자 판호를 발급했다.'데이브 더 다이버'는 넥슨 자회사 민트로켓에서 개발한 해양 하이브리드 게임이다. 드넓은 바다를 탐험하는 해양
제주특별자치도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는 최근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 마을회관에서 제주대학교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구엄리 마을이 상호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센터가 주관하는 수눌음 컨설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구엄리 마을관광상품 만들기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의미한다.협약식에는 제주대 관광경영학과 박운정 교수와 학생 35명, 구엄리 송영민 이장, 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마을-대학-중간지원조직이 협력하는 새로운 로컬관광 모델의 시작을 알렸다.협약식 후 송영민 이장이 직접 구엄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바이오 액티브 ETF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ETF 중에서 순자산 규모 1위에 올라섰다고 20일 밝혔다.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는 지난 2023년 8월 상장됐다. 최근 순자산은 2303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명절 귀성·귀경길 철도 이용객의 무임승차 사례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간 경부선의 경우 무임승차 적발 건수가 3만건을 넘어섰다.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9일 한국철도공사와 SR로부터 제출받은 명절 철도 무임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설·추석 명절 연휴 기간 총 6만5319건의 무임승차가 적발됐다. 철도 운영사별로 코레일에서 4만6854건, SR에서 1만8465건이 적발됐으며, 명절 연휴 41일 동안 하루 평균 1593건이 적발됐다. 명절 연휴 기간을 제외한 일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전북회의가 27일 전북도당에서 첫 회의를 연다. 민주당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전북의 미래발전 전략과 핵심 현안 해결 방향을 구체화하고,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호남특위 전북회의에는 위원장을 맡은 이원택 의원을 비롯해 신영대·이성윤 의원, 원광대 이동기 교수 등 15명이 참여한다.
재계 서열 18위 두산그룹의 지주사였던 ㈜두산이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지위를 내려놓는다.㈜두산은 26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상 두산그룹의 지주회사에서 제외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두산은 이달 초 지주회사 '적용 제외' 관련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