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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영덕발명교육센터, 국립부산과학관 1일 발명캠프 운영

영덕교육지원청 영덕발명교육센터는 지난 25일 초·중학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부산과학관에서 '1일 발명캠프'를 성료했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견학을 넘어 과학적 원리를 체험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는 과정에 초첨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과학관 상설 전시관에서 첨단 발명품과 기술 사례를 직접 관찰하며 호기심을 자극받았으며 이어 천체 관측소와 천체투영관을 방문해 우주과학의 원리를 탐구하고 실생활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활...
대구한의대 김성삼 교수가 화제의 신간을 출간했다. 걸림돌을 디딤돌로, 부정을 긍정으로 바꾸는 내면의 빛을 밝히는 책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시인 정호승 시인과 7전 8기, 봉짬뽕의 신화를 만든 이봉원 코미디언 등 대한민국 셀럽들이 강렬하게 추천하는 책이다. 대구한의대 상담심리학과에 재직 중인 김성삼 교수는 심리 상담과 강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2021년에는 ‘제10회 대한민국 스승상’을 수상하며 교육자로서의 헌신을 인정받았고, 2014년 세월호 참사를 시작으로 2016년 경주 지진, 2017년 포항 지진 등 재난
한국 정치를 묘사할 때 흔히 “정치는 삼류, 기업은 일류”라는 표현을 쓴다. 30년 전 이건희 전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베이징 간담회에서 “우리 정치인은 사류, 관료 행정은 삼류, 기업은 이류 수준”이라고 평가한 말이 지금까지도 정치와 정부를 비판할 때 자주 인용된다. 아마 이 회장이 살아 돌아온다 해도, 최근 두 번의 대통령 탄핵 사태와 정치권의 이전투구를 보면 기업은 그나마 일류로 올라섰지만 정치와 행정은 별반 차이가 없다고 한탄할지도 모르겠다. 한국은 지금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조선, 전기차 배터리
상주 ㈜올품은 7일 상주교도소에 삼계용 닭고기 600마리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고, 이번 지원은 수용자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데 사용되며, 평소에도 노인복지시설 삼계탕 지원, 취약계층 후원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포항스틸러스가 광주FC를 제물로 기분 좋은 2연승을 올렸다. 포항스틸러스는 10일 오후 7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벌어진 K리그1 25라운드 광주FC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47분 홍윤상이 터뜨린 천금같은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포항은 지난달 27일 대구FC에 1-0으로 승리한데 이어 이날 광주FC마저 1-0으로 꺾고 2연승을 올리며 순위도 한 계단 끌어올렸다. 포항은 이날 기성용-오베르단이 이끄는 중원은 여전히 위력을 보였고, 한동안 휴식을 취한 이호재-조르지-홍윤상의 공격라인도 파워넘치는 플레이로 광주 골문을 위협했다. 포항은
구미시가 최근 반려동물구조협회가 예고한 ‘구미시 동물학대 규탄 집회’와 관련해 공식 성명서를 발표하며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반려동물구조협회는 지난 3월 14일 구미시 동물보호센터에서 구조견을 방치·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구미시 관계자들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에 대해 경찰은 6월 8일 해당 사건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결론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협회는 8월 11일부터 시청 정문 앞에서 무기한 집회를 예고하며 일방적인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구미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대학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인 광주보건대 및 대전보건대, 한국한의약진흥원과 함께 ‘글로벌 보건 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양방 융합 교육 모델, 글로벌 협력 기반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배에서 내리지 말고, 한국으로 가라”1933년 10월 아일랜드 성골롬반 외방선교회 신부들은 선교지인 중국 상하이 도착할 때 쯤 본부의 전보를 받았다. 선교사들을 태운 배는 방향타를 한국으로 돌렸다.패트릭 도슨, 토마스 다니엘 라이언, 어거스틴 스위니 3명의 신부는 부산으로 입항한 후 1934년 제주에 왔다.일제강점기, 제주도민들에게 일제의 패망과 독립의 희망을 심어준 가톨릭 신부들의 헌신이 광복 80주년을 뜻 깊게 하고 있다.이들은 제주도민을 핍박하며 갖은 수탈을 벌이는 일제의 만행에 분노했다. 학생들에게는 일본어를 쓰지 말도록
어릴 적 외할머니 댁에 가면 방 안에 스며든 익숙한 향기가 나를 반기곤 했다. 그것은 바로 커피 향이다. 요즘처럼 원두를 직접 갈아서 내리는 핸드드립 커피도, 테이크아웃 컵에 담긴 고급 커피도 아닌, 그 커피는 투명한 유리병에 담긴 인스턴트커피, 정확히는 “맥심”이라는 노란 뚜껑의 커피였다. 장롱 속 깊은 곳에, 오래된 비단 한복과 함께 소중히 보관되어 있었다. 할머니는 그 커피를 아무 때나 꺼내지 않으셨다. 명절이나 귀한 손님이 오는 날, 혹은 어쩌다 기분이 좋아진 날에만 장롱 문이 조심스럽게 열렸다. 커피를 꺼내시는 손길은 마치
이도1동청소년지도협의회 지도위원 16명은 지난 9일 관내 취약지역 및 우범지역 방범활동과 식당 및 마트 등 업소를 돌며 청소년에게 유해한 술, 담배를 제공하지 않토록 계도 및 홍보 캠페인 활동을 전개 했다.
사단법인 한국중소형호텔협회가 ‘야놀자’와 ‘여기어때’에 반격을 가했다.협회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명령 및 과징금 부과 결정과 관련해 야놀자와 여기어때에 대해 입점 숙박업체의 실질적 피해 보전과 재발 방지 대책을 공식 요구했다”고 13일 밝혔다.전날 공정위는 야놀자와 여기어때가 광고패키지에 포함된 할인쿠폰 미사용 시 환급·이월 없이 소멸시키는 방식으로 우월적 지위를 남용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야놀자에 과징금 5억4000만원, 여기어때에 과징금 10억원(소멸 쿠폰액 약 3
김만식 기자 = 대전시는 8월 13일 오후 5시 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대전시 전략산업 국외 진로탐방’ 발대식을 열고,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가 13일 공개한 국정운영 계획과 관련해, 전국 17개 시.도별 공약 및 추진과제의 내용도 속속 확인되고 있다.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보고대회를 개최하고, 이재명정부의 국정 청사진인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국가비전과 3대 국정원칙, 5대 국정목표, 123대 국정과제, 재정지원 계획, 입법 추진계획 등으로 구성됐다.123개 국정과제 세부 내용을 보면, 제주의 당면 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와 관련한 내용은 12대 중점 전략과제의 '자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총 15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지역 생활 기반시설 확충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포항 ...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교육·여성·경제·농정 분야 장관급 6명 인선을 단행했다.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원민경 변호사를 임명했다.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장관급 인선 관련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김건희 여사가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으로부터 고가의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뿐 아니라 브로치와 귀걸이까지 수수한 정황이 드러났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11일 특검에 제출한 자수서에서, 2022년 3월 대선 직후 김 여사를 직접 만나 당선 축하 선물로 약 6000만원 상당의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어 한 달 뒤인 4월엔 3000만원 상당의 브로치와 2000만원 상당의 귀걸이를 추가로 줬다는 내용도 담겼다. 이른바 ‘나토 3종 세트’다.자수서에는 이 회장이 이들 귀금속을 전달하면서 사위인 박 전 검사의
죽도·스카이타워·해양분수공원 가족·연인 여행코스수도권서 힐링 여행지로 입소문 … 주말 나들이객 북적남당 무지개도로 감성 자극 … 다음달 22일 대하축제도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가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바탕으로 명품 해양관광지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한국의 몰디브’라 불리는 죽도, 서해 바다를 따라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65m 높이의 전망대인 홍성스카이타워, 낭만적인 남당노을전망대까지. 이 모든 명소가 모여 남당리는 온 가족과 연인, 친구 모두가 만족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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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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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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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온산공장 ‘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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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능동대응 '건강·생산성 모두 지킨다'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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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역량 강화와 진로 개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는 김포시가 2025년 하반기 '청년성장 프로젝트' 9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청년성장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미취업 청년 등에게 청년 친화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청년지원센터에 '쉼공간'을 조성하고, 휴식과 취·창업 준비가 가능한 복합 공간으로 환경을 정비했다.시는 8월 과정으로 '취업 기초 교육', '인공지능 음악 작곡', '미래를 바꾸는 청년 재테크' 등 3개 프로그램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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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이호동 주민센터에 이호동 출생아‘이호둥이’ 탄생축하선물 지원금 일백만원을 기탁했다.이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동주민센터와의 협약에 의거 지역복지 서비스 차원으로 저출산시대 이호둥이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출생신고를 위해 동주민센터를 방문한 민원인에게 출생아 축하선물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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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주민자치위원회는 8월 11일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관내 소상공인의 어려운 현실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데 목적이 있다.위원들은 연동 지역 상점가를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골목상권 이용을 권장했고, 캠페인 종료 후에는 한 음식점을 찾아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상권 이용에 동참했다.연동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상권을 살리고 주민과 상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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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1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삼도1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8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정례회의에서는 2025년 하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계획 등에 대해 심의하고,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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