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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설 명절 대비 먹거리 안전을 위한 특별단속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설 명절을 맞아 국민 먹거리 안전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민생 침해 사범을 특별단속한다.

  이번 단속 활동에는 ▲농·수·축산물의 밀수 및 부정 유통 행위 ▲원산지 둔갑 판매 행위 ▲매점·매석 등 사재기로 인한 유통 질서 교란 행위 ▲유통기한 경과 폐기 대상 식품의 판매 행위 등에 대해 농·수·축산물 수입·유통 업체와 유명 수산시장, 대형 마트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수입 수산물에 대한 국민 먹거리 안전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수입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를 집중적으로...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충북 단양군은 지난 10일 소노문 단양에서 ‘2025 을사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단양문화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새해 인사와 군정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김문근 단양군수, 엄태영 국회의원,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 등 주요 기관 ·사회단체장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로 시작돼 주요 인사들의 신년사가 이어졌다. 김대열 단양군 문화원장은 “군민의 행복을 위해 애쓰시는 여러분과 함께 신년인사회를 갖게 돼 참 기쁘다”며 “새해를 맞아 단양 지역이 더 하나로 뭉쳐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
2025년 새해를 맞아 충북 음성군에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음성군산림조합이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금 1000만원을 음성군장학회에 쾌척했다. 음성군산림조합은 지난 2010년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음성군장학회에 총 66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또 대한전문건설협회 음성군지회에서도 새해를 맞아 지역의 꿈나무들이 학업에 매진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지난 12일 충북 보은군 삼승면 일반산업단지에서 불이나 4개 업체가 30억원의 재산피해를 냈다.이날 오후 3시 45분께 산단의 한 난방필름 제조 공장에서 시작된 불은 인근 농업용 비료 생산업체 등 3개 공장으로 옮겨붙었다가 7시간 3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난방필름 제조 공장 2개동이 모두 불에 타고 비료 생산공장 1개동이 반소됐다. 인접한 2개 공장도 일부 피해가 발생했다.보은소방서는 이들 4개 공장에서 총 30억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보고 있으나 정확한 피해액 산정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충북농협 하나로봉사단은 혹한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 11일 사회복지시설 에덴원에서 우리쌀 간편식 세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충북농협 제공
해가 바뀌어 을사년이 되었다. 신년의 바람을 다짐하면서 등산을 나섰다. 쌀쌀한 날씨에도 상당산성 공남문 앞에 소나무는 푸르름을 잃지 않고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었다.따사로운 햇살을 만끽하려고 성벽 옆으로 다가가 돌층계를 조심스럽게 내딛는다. 서남암문에 올라 구부정한 허리를 펴니 시야가 훤히 펼쳐지고 마음도 후련해진다. 몇몇 사람들이 벤치에 앉아 숨을 고르며 사는 이야기를 한다. 사건과 사고가 잇따르는 난세에 내일을 걱정하는 소리도 빠지지 않는다. 모두가 뾰족한 해결책은 없는 듯 흐지부지 여운을 남기고 다시 산행을 나선다.때마침 봉수지
대전 중구 은행동상점가상인회가 주관하는 ‘으능이랑 성심이랑 스탬프 투어’ 이벤트가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 상점가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목표로 오는 2월28일까지 진행되며 대전 중구청과 지역 내 대표 상점인 성심당, ㈜선양소주, 고명한의원 등 다양한 소상공인들이 협찬사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대전의 IT스타트업 ㈜노타이틀이
DL이앤씨는 2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업성도시개발구역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내란 혐의를 받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첫 재판에서 김 전 장관 측과 검찰이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사법심사 가능 여부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이날 오전 10시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 전 장관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12·3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 44일 만에 열린 내란 피의자 첫 재판이다.
글로벌 가상자산 투자 업체인 해시키그룹이 2025년 암호화폐에 대한 전망을 제시했다.15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약 5만명의 커뮤니티 회원이 해시키 연구원, 분석가 및 거래자가 수집한 예측 가능성에 대해 투표했다.올해 첫 번째 예측은 비트코인이 30만달러, 이더리움이 8000달러를 돌파하며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3배 오른 10조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점이다. 현재 비트코인은 9만6560달러, 이더리움은 318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올해 두 번째 예측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김병환 금융위원장과 함께 1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1층에서 진행된 ‘설맞이 농수특산물 장터’를 방문, 우리 농어업인이 땀 흘려 만든 농수산물을 활용한 ‘설 민생선물세트’와 농수산물 가공식품 할인판매 행사에 참여했다.이날 행사에서 최 권한대행과 관계부처 장관들은 설 선물상품을 구매하고 방문객들에게 직접 우리 농수산물을 홍보·소개했다.정부는 이번 설을 맞아 소비자들의 높아진 물가부
지난 13일 대구 달성군의 한 저수지에 빠진 친구들을 구하고 숨진 중학생의 발인이 16일 엄수됐다. 이날 유족 등은 영정을 들고 숨진 학생이 다녔던 중학교 운동장을 돌았고, 친구들은 눈물을 흘리며 배웅했다. 해당 학교는 개학을 하면 숨진 중학생에 대한 추모 의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A
국회사무처는 「2025년도 제41회 입법고시」 시행계획을 16일 국회채용시스템부터 1월 24일까지 1주일 간 국회채용시스템을 통해 원서를 접수받는다. 제1차시험은 2월 22일, 제2차시험은
오는 23일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국내외 주요 의결권 자문기관 5곳이 일제히 의안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시장의 관심은 핵심 안건으로 평가되는 '이사 수 상한 설정'과 '집중투표제 도입'에 쏠린 가운데, 다양한 의제들에 대한 평가와 문제 제기도 부각되고 있다. 특히 장기적
인천교사노동조합, 인천장애인부모연대 등 11개 단체로 구성된 인천 특수교사 사망 진상규명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16일 인천시교육청 본관 앞에서 ‘인천 특수교사 죽음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 및 특수교육여건 개선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발생한 인천 학익초 특수교사 죽음에 대한 인
포스코이앤씨가 중소협력사들의 거래대금을 최대 21일 조기 지급한다.이에 따라 포스코이앤씨는 20일부터 내달 7일까지 지급해야 하는 거래대금 420억 원을 이달 17일에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 대상은 최근 포스코이앤씨와 거래하는 633개 중소기업이며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포스코이앤씨는 자금수요가 늘어나는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포스코이앤씨는 업계 최초로 2010년부터 중소기업 거래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등 매년 설, 추석 명절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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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작가 입주
영천시가 2025년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작가 선정을 마치고 오는 13일부터 입주에 들어간다고 밝혔다.17기 입주작가 모집 공고에는 영천을 비롯한 경기도, 서울, 대구, 충북, 인천, 부산, 경북 등 전국 각지에서 작품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50여 명의 작가들이 신청했으며, 행정 및 미술계 전문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선정심사위원회에서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을 통해 선정했다.선정된 작가는 단기 작가 1명, 장기 작가 8명으로 총 9명이며, 사진, 입체, 평면, 설치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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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경주교육지원청 신규공무원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 및 후견인제 결연식 실시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월 1자 신규 임용 공무원의 직무 능력 함양 및 지원을 위한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및 후견인제 결연’을 실시한다.8일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정보의 체계적인 공유로 신규공무원들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능력의 조기 배양으로 자신감 있는 조직 생활을 돕고자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전문가의 역할 이해 △신규공무원과의 상호 모임 활성화 △맞춤형 활동 계획 공유 등이다.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현재 27명의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후견인(멘티-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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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강유정 "한남동 요새 무너지고 있다...경호처 폐지도 시간문제"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의 사직서 수리 관련 경호처 폐지도 시간 문제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강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내란수괴 체포도 경호처 폐지도 시간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박종준 처장의 자진 출석 관련해서는 "'국격에 맞게 대통령에게 적정한 수사 절차가 진행되길 바란다'며 마지막 충정을 내비쳤지만 비루한 궤변"이라고 일침을 가했다.또한 강 원내대변인은 난데없는 계엄선포와 국회 습격으로 국격을 추락시킨 것은 윤석열 본인인데 어디서 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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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16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고금리와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위한 ‘2차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은 한국무역보험공사가 7개 시중은행과 운영 중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으로, 하나은행은 지난해 시중은행에서는 유일하게 1차 5100억원 규모의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한도를 모두 소진한 바 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지난해 1차 5100억원 규모에 이어 한국무역보험공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