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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새내기 공무원 330여 명과 소통

13시간전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4일 서울시인재개발원에서 7~9급 신규 공무원 33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며 소통했다.

최 의장은 '지방의회의 이해' 주제 특강에서 지방자치, 지방의회에 대한 역사와 제11대 의회 후반기 의정 방향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했다.

최 의장은 "지방의회는 지방자치의 양대 축 중 하나로 지방의회를 잘 알면 업무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의회는 정책의 최종결정권자로서 정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조례와 예산을 결정한다"고 말했다.

또 "지방의회의 정체성...
더불어민주당은 11일 국민의힘이 수사 범위를 줄인 자체 법안 발의 검토와 관련해 "내란죄가 땡처리 마감 세일이냐"며 조롱섞인 비난을 퍼부었다.강유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내고 "6시간 내란 특검법이 웬 말인가. 내란 특검법이 아니라 내란 은폐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강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이 발의한 내란 특검법은 위헌이라 생떼 부리던 국민의힘이 자체 특검법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며 "내란죄 수사 범위를 '비상계엄 선포 후 해제까지 6시간'으로 한정하자고 한다"고 했다.그는 "내란죄가 땡처리
"이번 설엔 직거래장터에서 장도 보고 소원도 빌어보세요."서울 강서구가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연다.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열리는 직거래장터는 강서구와 상호 결연을 맺은 지자체가 손잡고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자리다.농업인들에게는 판로를 제공하고 중간 유통 과정을 없애 주민들은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보다 싼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농가와 주민 모두의 호응을 얻고 있다.장터는 오는 16일과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곡광장 지상에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의 사직서 수리 관련 경호처 폐지도 시간 문제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강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내란수괴 체포도 경호처 폐지도 시간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박종준 처장의 자진 출석 관련해서는 "'국격에 맞게 대통령에게 적정한 수사 절차가 진행되길 바란다'며 마지막 충정을 내비쳤지만 비루한 궤변"이라고 일침을 가했다.또한 강 원내대변인은 난데없는 계엄선포와 국회 습격으로 국격을 추락시킨 것은 윤석열 본인인데 어디서 감히
탄핵 정국 속에서 여야가 연일 설전을 벌이며 격한 정쟁을 이어가고 있다.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과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10일 서로를 향해 직격탄을 날리며 맞붙었다.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벼인은 이날 내놓은 논평을 통해 "민주당은 무차별적 '내란 뒤집어 씌우기 행태'를 중단하고 국수본과의 '불법 내통 의혹'에 대해 즉각적인 수사부터 받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난 7일 경찰 출신 이상식 민주당 국회의원이 페이스북에서 "저희 당과 국수본 간의 메신저 역할을 하느라 전화기에 불이 나고 회의가 이어졌다"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LA 산불 화재와 관련해 미국 국민에게 위로 메시지를 전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LA 산불 화재가 사흘째 이어지며 피해가 상상하기 힘든 규모로 확산되고 있다"며 "미국 국민들께 깊은 애도와 연대의 뜻을 전한다"고 위로 메시지를 밝혔다.지난 7일 LA에서 발생한 화재는 대규모 산불로 번지며 이날 아직까지 완전히 진화되지 못하고 있다. 무려 18만 명 이상이 피난길에 올랐으며 150㎢가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1만3000여
광명시가 지속 가능하고 탄탄한 성장을 목표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주도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광명의 미래는 광명시민이 결정합니다. 올해도 시민과 함께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겠습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브리핑을 갖고 "광명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경제중심도시, 녹색도시, 탄소저감도시로 조성하겠다"며 "시민이 바라는 안정적인 주거, 쾌적한 환경, 생활 SOC를 갖춘 도시로 거듭나도록 시가 주도적으로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말했다.광명시흥 지구는 광명시와 시흥
속초시는 계약체결 시 업체로부터 받는 서류 7종을 ‘계약이행 통합서약서’ 1종으로 대폭 간소화한다. 그간 시와 계약을 체결하는 업체는 계약보증금 지급각서, 수의계약각서, 청렴계약이행각서 등 7종의 서류를 전부 제출해야 했다. 계약서류가 복잡하고 다양하여 일부 서류가 누락될 경우 보완으로 인해 계약이 지연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해 왔다.이에, 속초시에서는 계약이행 통합서약서를 이용하여 계약서류 7종을 1종으로 간소화하고, 대금 지급 시 그간 업체가 제출해야 했던 각종 행정 서류를 계약담당자가 직접 조회하여 업체의 불편함을 줄이고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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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6시30분.초유의 현직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이 본격화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관저 인근 한남대교는 통제 상태고, 관저 진입로는 경호처가 차뱍을 설치하는 등 강하게 저항하고 나섰다. 인근에는 소방대원들도 현장에 출동해 경호처와 경찰의 물리적 충돌에 따른 안전 사고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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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처는 확고하다. 충성조직이기 때문이다. 위헌적이지 않고, 법률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체포영장 집행을 굳이 막지는 않을 텐데 지금 합법성에 이견이 분분한 상황 아니냐. 우리...
1시간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이 15일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에 나섰다.15일 오전 5시 공수처와 경찰은 관저 앞에 도착해 체포 및 수색 영장을 제시했다. 이에 대통령경호처는 관저 입구 부근에 차벽을 여섯 겹으로 설치하고 경호 직원들을 긴급 투입해 1차 저지선을 구축, 대치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이번 체포 시도에 대해 국민의힘 소속 의원 30여명과 윤 대통령의 변호인단인 윤갑근, 김홍일 변호사가 모여 영장 집행에 강하게 항의했다.윤 변호사는 영장에 형사소송법 110조와 111조의 예외 조항이 누락되었음을 지적하며 "정당한 공무집행이
반려동물환경운동협회는 1월 14일 오후 4시 성남시청 한누리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활동을 알렸다.권태훈 회장을 비롯해 김병욱 전 국회의원,
수요일인 1월 15일 오전 6시 2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전남권과 제주도는 비 또는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라권과 제주도에 가끔 비
·세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아마존을 겨냥한 중국 테무의 공세가 가격에 이어 이어 광고 쪽으로도 옮겨 붙었다.테무는 제품을 홍보하려는 상인들 상대로 광고를 판매하는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디인포메이션이 테무와 가까운 소식통 3명을 인용해 14일 보도했다.이같은 행보에 대해 디인포메이션은 테무가 매출을 늘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광고가 가 격 인상으로 해석될 리스크도 있다고 전했다.테무는 지난 1년 간 수수료나 추가 비용을 부과하지 않으면서 아마존 유명 판매자들을
금융감독원은 15일 대학 신입생들의 금융 기초지식 향상과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기간 중 '대학생이 꼭 알아야 할 금융이야기'를 주제로 금융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교육신청은 15일부터 24일 기간 중 금융감독원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실시 배경에 대해 금융감독원은 "금융거래와 사회활동 경험 부족으로 금융사기 노출 및 신용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금융 기초지식과 금융
이마트가 올해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을 종료하고 오는 1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주간 본 판매에 돌입한다. 행사카드를 통한 최대 50% 할인 혜택과 더불어 결제 금액대별 신세계상품권 최대 50만원을 증정한다.15일 이마트가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집계한 사전예약 매출에 따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새는 왜 이렇게 다양한 소리를 내는 걸까 새들은 잠재적인 짝을 찾거나, 포식자를 피하거나, 즐거움을 표현하는 등 의사소통을 위해 소리를 낸다.그러나 새들이 내는 소리의 다양성에 이바지하는 조건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위스콘신-매디슨 대학교의 연구원들은 전 세계에서 10만 개 이상의 오디오 녹음을 사용하여 새 소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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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환경가치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 견인..”
“기후위기 시대,환경가치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겠다”환경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 기후위기 걱정없는 ‘민생·안전’, 도전하며 성장하는 ‘탄소중립’,전 국민이 혜택받는 ‘환경복지’ 등 국민께 드리는 3가지 약속이 포함된 2025년 환경부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지난해 환경부는 역대 최고 수준의 극한 호우와 폭염 등 이상 기후에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정책을 추진했다고 강조했다.특히 홍수 대비 하천 정비 투자를 선제적으로 확대하고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홍수예보를 도입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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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복 옹진군수, 신년 기자회견 개최
옹진군은 9일 2025년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해 2025년 옹진군을 혁신적으로 변화시길 역점시책과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였다.문경복 군수는 2025년 옹진군의 핵심 사업으로 섬교통 혁신, 섬 정주여건 개선, 섬 관광명소 개발, 농어업 경쟁력 강화 등 4개 분야 28개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했다.옹진 섬 교통 혁신 방안으로 군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섬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적인 기반이 될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 섬 지역 오전 출항 여객선 도입, i-바다패스 시행, 서해평화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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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년기획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전 ... 2024 올아트페어 참여작가 37인 작품 선보여
m아트센터는 7일, 2025년 새해 첫 기획전으로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올아트페어'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롯데마트 송파점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인전 형식으로로 소개하는 자리다.'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이라는 전시 주제에는 작가들이 수십 년간 소중히 간직해온 작품들을 새로운 관람객, 새로운 소비자와 만나게 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최미화 센터장은 "작가들이 오랫동안 애정을 가지고 보관해온 소중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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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 공고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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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5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본격 시작
속초시는 지난 14일,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며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제공을 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에는 기초연금을 수령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유형의 경우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도 있다.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참여 인원은 총 3,807명으로 전년 대비 228명이 증가하였으며, 예산 또한 전년 대비 29억 원이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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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호텔, 2025 신년 맞이 ‘윈터 위시’ 공연 런칭
레고랜드 호텔은 신년을 맞아 ‘신년 소원’을 콘셉트로 모든 연령층이 함께 할 수 있는 참여형 뮤지컬 ‘윈터 위시’ 공연을 선보이고 겨울철 알뜰하게 테마파크까지 함께 즐기는 윈터 프로모션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매년 신년마다 기획 공연을 꾸준히 선보여왔던 레고랜드 호텔이 이번 신년 가족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고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참여형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참여형 뮤지컬 ‘윈터 위시’는 레고랜드 윈터랜드의 소원 요정들이 어린 친구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가족과 함께 여정을 떠나는 내용으로 윈터 마스코트 ‘제스터’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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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계약서류 7종을 1종으로 대폭 간소화
속초시는 계약체결 시 업체로부터 받는 서류 7종을 ‘계약이행 통합서약서’ 1종으로 대폭 간소화한다. 그간 시와 계약을 체결하는 업체는 계약보증금 지급각서, 수의계약각서, 청렴계약이행각서 등 7종의 서류를 전부 제출해야 했다. 계약서류가 복잡하고 다양하여 일부 서류가 누락될 경우 보완으로 인해 계약이 지연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해 왔다.이에, 속초시에서는 계약이행 통합서약서를 이용하여 계약서류 7종을 1종으로 간소화하고, 대금 지급 시 그간 업체가 제출해야 했던 각종 행정 서류를 계약담당자가 직접 조회하여 업체의 불편함을 줄이고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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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처 내부 분위기 "여전히 확고하다" 최악의 사태 막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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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처는 확고하다. 충성조직이기 때문이다. 위헌적이지 않고, 법률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체포영장 집행을 굳이 막지는 않을 텐데 지금 합법성에 이견이 분분한 상황 아니냐.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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