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20일 김영식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실적 향상을 위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합동평가 정량평가 지표 총65개중 7월말 자체 목표인 달성도 60%미만 지표 9개와 2024년실적 미달성 지표 4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2025년 우수 지자체 선정을 목표로 연말까지 최종 목표치 달성을 위한 추진상황 중간 점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특히 전년도 미달성 지표는 대책을 강구해 반드시 달성하도록 하고 구매율 등 전 부서의 협업이 필요한 지표에 대해서는 담당부서룰 중심으로 한 전략
국내 최대 섬유 패션 전시회인 '프리뷰 인 서울 2025' 행사가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26회를 맞은 올해 PIS는 '혁신·지속가능성·디지털 융합'을 키워드로 전시회, 글로벌 포럼, 세미나 등 행사로 구성됐다.전시회에는 국내외 515개 기업이 참가해 섬유 소재·원단·패션 등 트렌드를 소개하고, 친환경, 산업·의료용 스마트 섬유, 인공지능 패션 테크 등 미래 차세대 제품을 선보인다.국내외 섬유 패션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포럼과 분야별 전문 세미나
행정안전부 산하 경찰국이 신설된 지 3년 만에 폐지된다. 20일 취재를 종합하면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경찰국 폐지 등의 내용이 담긴 ‘행안부와 그 직속기간 직제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경찰국은 오는 25일까지 활동한 뒤 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서명한 행정명령에 따라 미국 퇴직연금 제도인 '401' 계획에 암호화폐 투자가 허용되면서 연말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20만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의 유럽 연구 책임자 안드레 드라고쉬는 "미국 401 퇴직연금 계획에 암호화폐가 포함된 것은 지난해 1월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승인보다 더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중소형 숙박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제안 간담회가 19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렸다.문세종 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과 중소형 호텔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간담회에서 인건비 상승, 인력난 등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 전환 지원 등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이날 간담회에는 산업경제위 박창호, 문화복지위 장성숙 시의원을 비롯 중소형 호텔협회 김지웅 회장, 인천광역시 관광협의회 김혜경 회장, 인천중소경영인연합회 이명재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명재 회장은 먼저 인천 중소형 호텔에
배우 이채민이 데뷔 시절부터 함께했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떠나 새로운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결정은 이채민이 배우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20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배우 이채민은 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재계약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합의했다.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이채민 배우와의 전속계약이 8월을 끝으로 종료된다"며 "오랜 시간 신중한 논의를 거쳐 내린 결과이며,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채민은
포스코가 글로벌 철강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신사업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500억 원 규모의 '포스코 기업형 벤처캐피털 1호 펀드'를 결성한다.20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번 펀드는 포스코가 400억 원, 포스코기술투자가 100억 원을 각각 출자하며, 오는 29일 결성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포스코 CVC 1호 펀드는 디지털 전환, 에너지 절감, 탄소 저감, 재생에너지 등 포스코의 미래 성장전략과 연계된 핵심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전체 펀드의 2
부산시설공단이 시민의 안전한 도로 이용을 위해 도시고속도로 및 주요 간선도로 내 21개 터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8월 한 달간 집중 추진하는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기후 여건 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터널 사고를 예방하고 갱구부 구조물·배수시설·낙석방지시설 등 주요 시설의 안전성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잦은 비로 인한 터널 입구 석재 타일의 배부름 현상 및 탈락 위험을 집중적으로 살펴, 가을 태풍으로 이어질 수 있는 2차 피해를 방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예산을 지원받고, 기관장을 도지사가 임명하는 제주연구원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관련 내용이 포함된 도민 여론조사를 진행하면서 찬성 유도 문항을 사용해 여론을 호도하려 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제주연구원은 ‘민선8기 3년 제주도정 성과 도민 인식조사’ 결과를 20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7일부터 15일까지 도내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여 10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제주도가 추진 중인 3개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해 46.3%가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반대
이마트가 2025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마트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총 40일간 추석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상품별로 최대 50% 할인되며,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행정안전부 산하 경찰국이 신설된 지 3년 만에 폐지된다. 20일 취재를 종합하면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경찰국 폐지 등의 내용이 담긴 ‘행안부와 그 직속기간 직제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경찰국은 오는 25일까지 활동한 뒤 공
전남 해남군 한우 브랜드인 ‘해남땅끝한우’가 수도권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해남군과 해남진도축협은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과 창동점에서 ‘해남땅끝한우 특별판매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청정 해남에서 자란 한우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알
인천시 남동구는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침수 방지시설 설치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침수 방지시설 설치지원은 반지하주택 등 침수 우려 가구를 대상으로 역류방지밸브 및 차수판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구는 올해 역류방지밸브 137개소, 차수판 108개소를 설치했다.역류방지밸브는 배수구에 부착해 하수 역류로 인한 침수를 방지하며, 차수판은 출입구, 창문 등에 설치해 외부로부터의 빗물 유입을 막는다.구는 앞서 지난 4월에는 자연 재
함양군 안의면 출신 고 이장우 선생이 독립유공자로 선정돼 건국훈장이 추서됐다.경남도는 15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고 고 이장우 선생의 아들 이영찬 동아일보 함양지국장에게 훈장을 전달했다.고 이장우 선생은 1919년 안의면 금천리 출생으로, 1940년 12월경 일본 도쿄에서 일본대학 제2상업 야간부 재학중, 동교생 서규연 등과 함께 민족주의 그룹을 조직하여 조선의 독립을 위한 방안을 논의, 계획하다가 체포되어 징역 2년, 집행유예 4년을 받았다.고
포항시가 지진 피해로 철거된 옛 시민아파트 부지에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새롭게 세운다.시는 20일 북구 학산로 이전 건립 현장에서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착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단체,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청사 건립을 기원했다.착공식은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안전선서, 테이프 커팅식·시삽식 착공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시공사 관계자는 철저한 안전관리와 중대재해 근절을 다짐했으며, 주요 내빈들이 퍼포먼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