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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장애인보장구수리지원센터, 장애인 보조기기 재교부 신청 접수

제주장애인보장구수리지원센터는 경제적 여건으로 보조기기 구입이 어려운 도내 등록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보조기기 리플레쉬 재교부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사용되지 않는 보조기기를 기증받아 필요한 장애인 당사자에게 보조기기를 재교부하는 사업으로 장애 상태와 체형에 맞게 보조기기를 보정해 주고,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해준다.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구글폼으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의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은 신청서의...
한경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 30여명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회원들이 직접 재배 한 풋마늘로 장아찌를 만들어 여성농업인 50여명과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했다.박영자 회장은 “지난 8월에 파종한 마늘을 사랑과 정성을 다해 키워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눌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4일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2025년 제주지역 축제 경쟁력 강화 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지역축제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제주도와 공사는 이번 컨설팅 사업을 통해 제주 전역에서 개최하고 있는 축제의 특성 및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축제 운영 전반을 진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축제 콘텐츠의 고도화, 주민참여 확대, 관광객 유치 전략, 운영 시스템의 체계화 등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모집 기간은 오는 24일 오후 5시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9일 도교육청 초․중․고등학교 영어 및 스페인어 원어민보조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영어 원어민보조교사들의 교수․학습 역량 및 현장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해 '문화 나침반: 학교에서 영어교육을 위한 여정 안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특히 저청초등학교 엘리자베스 리크 교사는 글로벌 역량학교에서의 수업사례 및 교수․학습자료 준비에
제주시는 오는 5월까지 특정공사 및 비산먼지 발생 신고 공사장에 대해 저감 명령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증가하는 미세먼지와 건축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점검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특정공사 및 비산먼지 발생 신고가 이뤄진 공사장 206곳을 대상으로 한다.점ㄱ머에서는 방음 펜스 설치 여부, 자동식세륜시설 가동 여부, 야적물질 방진덮개 사용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점검 결과 소음 발생이 심한 공사장에 대해서는 소음측정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스포츠 축제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가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제주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3일까지 제주시 일원 18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에는 22개 종목에서 3,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정과 감동의 향연을 선사한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경기에 참여하는 파크골프, 론볼, 보치아 등 8개의 ‘어울림 종목’을 통해 진정한 체육 통합을 이끌어 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대표적인 어울림 종목인 '한궁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강한 바람이 불던 16일 오전, 제주시 이호테우해변에 미역들이 떠밀려와 모래사장을 가득 메웠다.지난 주말부터 제주도 북부 해상에는 최대 4m 이상의 높은 파도가 일었는데, 이때 바닷속에 붙어있던 미역이 떨어지면서 해변으로 밀려든 것으로 추정된다.제주시바다환경지킴이는 이날 오전 이호테우해변에서 미역 수거 작업에 나섰다. 이날 오전 수거된 미역만 20톤을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제주시는 이날 수거한 미역의 활용 방안을 고심 중이다. 미역에 모래와 벌레 등이 달라붙으며 식용으로는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제주시는 이 미역을 건조한 뒤,
공석 중인 부산시교육청 부교육감에 이강국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16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윤홍 전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는 16일 '초격차 기술주도 성장'을 위해 인공지능, 양자, 상온상압초전도체 등 연구개발 분야에 5년간 최소 50조원을 투자하는 등 27개 공약을 발표했다.홍 후보는 이날 여의도 대하빌딩 선거 사무소에서 열린 경제·노동·과학기술..
청도경찰서는 지난 15일 청도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도시락을 직접 요리 후 배달을 하기 위해 청도중앙교회, 청도경찰서,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청도지구 위원들이 합심하여 자원봉사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청도중앙교회는 정기적으로 편부모 가정, 조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생계가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하여 무료도시락 급식운영을 해왔었으며, 청도경찰서나 유관기관, 교육청 등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면 청도중앙교회로 연계하여 왔다. 이에 더불어 도시락 제작 및 배달까지 경찰관, 자원봉사자들이 동참하여 여 지역사회 공동체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4일 도내 전체 전력 사용량을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일시적 RE100’을 전국 최초로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RE100=기업이 필요한 전력을 2050년까지 전량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구매 또는 자가 생산으로 조달하겠다는 자발적 캠페인으로 재생에너지 100%의 약어다.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4시간 동안 제주지역 전력을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원만으로 생산․공급한 것이다.또한 재생에너지 생산량이
경상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에서 영주 영주로 자율상권구역, 청도 풍각장 일원, 구미 금리단길 일원 등 전국 최다인 3개소가 14일 선정됐다.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민간 전문가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구성원이 함께 현안 해결과 상권 발전 전략 등을 수립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
포항시가 국내 연어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연어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배후 부지를 특화단지로 개발하기 위한 행정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시는 ‘연어양식 특화단지 개발 및 실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보고회에는 손정호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해 포항시 수산정책과와 도시계획과, 경상북도 해양수산과를 비롯해 미래아쿠아팜, ㈜삼안, 영인아이티에스, ㈜한도, ㈜한맥 등 유관기관 및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보고회는 용역의 추진 배경과 계
민주당 국회 보건복지위원들은 1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론 법안인 '공공의대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민주당 당론 법안인 만큼 국민의힘의 협조를 요청한 것이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김남희·김윤·남인순·백혜련·서영석·소병훈·이수진·장종태·전진숙·천준호 의원이 참석했고 기자회견 제안자인 같은 당 박희승 국회의원이 함께했다.이들은 "윤석열 정부의 의료개혁은 실패했고 비상계엄과 탄핵 선고로 동력도 상실됐다"며 "이를 인정하고 의료대란이라는 늪에서 나와 다시 미래로 뚜벅뚜벅 나아가야 할 때"라고 밝혔
36분전
인천 남동구가 구월3동 저층 주거지 환경개선을 위한 행복마을 가꿈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남동구는 구월3동 1350번지 문화어린이공원 일원의 행복마을 가꿈사업 정비계획 결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행복마을 가꿈사업은 노후한 저층 주거지의 기반시설을 정비해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구월3동 저층 주거지는 2023년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구월3동 1350번지 일원 저층 주거지는 1980년대에 조성돼 주차시설 부족 뿐 아니라 경로당, 공원시설 등이 노후돼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구월3동 사업 대상지 주민들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주 금빛도서관에서 고양이 작가로 알려진 이용한 작가의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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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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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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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과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상·하수도 요금감면을 추진하는 등 후속지원에 나섰다.감면대상은 산불피해가 극심한 석보면, 입암면 전체 수용가 2,578세대에 대해 3월 사용요금의 50%를 1개월 감면하고, 이재민들에게는 50%를 1년간 감면한다고 밝혔다.영양군의 이번 조치로 2,100만 원의 감면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피해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감면 절차는 별도의 신청 없이 일괄 감면할 계획이며, 이재민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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