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이 ‘백령도 K-관광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백령도 관광 창업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이 교육 과정은 관광분야 창업 및 경영 개선을 희망하는 백령도 주민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과정은 11월 중순부터 진행된다.만 19~65세 백령면 주민이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고 수강생들은 관광 전문가 특강, 관광분야 창업 성공사례, 비즈니스 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질적인 창업 준비 교육을 받게 된다.교육 과정 수료 후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선정된 예
인천 미추홀구 용마루지구에 학령인구 증가로 초등학교 신설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더불어민주당 김대영 인천시의원은 23일 제29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용마루지구에 초교 신설을 요구하는 주민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의원은 “미추홀구는 재개발과 재건축으로 대규모 주거단지가 잇따라 들어서고 있다”며 “학령인구 증가가 불가피한 만큼 초교 신설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용마루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16년 3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착공해 공동주택 3개 단지와 초교 부지 1만100
재능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는 인천 옹진군 특산물인 옹진쌀과 지역 특화 식재료를 활용한 베이커리 카페 메뉴 기술이전 교육을 21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옹진군 브랜드 쌀빵 개발 연구 용역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옹진군 내에서 선정된 5개 베이커리 카페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교육 과정에서는 옹진 고시히카리 쌀을 기본으로, 백령도 다시마와 다시마소금, 덕적도 버섯, 북도 등에서 생산되는 단호박과 같은 건강에 좋은 지역 식재료를 첨가한 빵 메뉴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교육이 진행됐다.교육 종료 후에는 인천 옹진군 내 커피‧
인천시설공단이 공무직 24명을 뽑는다.인천시설공단은 ‘2024년 제3회 공무직 공개경쟁 채용계획 공고’를 냈다고 22일 밝혔다.채용 분야 및 인원은 ▲시설관리원 7명 ▲환경미화원 17명이다.응시자격은 성별·학력 제한 없이 18세 이상~60세 미만의 거주지 요건 충족자이며 남성의 경우 병역의무 불이행 사실이 없어야 한다.거주지 요건은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 시험일까지 계속해서
인천 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2단계 등재가 무산 위기에 처하자 지역 시민단체가 적극적인 행정과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인천갯벌세계유산추진시민협력단 인천갯벌2026은 22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유산청은 인천 갯벌이 빠진 세계자연유산 2단계 등재 구역을 확정해 지난달 말 유네스코에 예비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예비신청서에는 무안군·고흥군·여수시 갯벌과 함께 막판 참여를 결정한 서산시 가로림만 포함했다”며 “정작 핵심지역으로 꼽힌 강화군·옹진군·영종도·송도 등 인천 갯벌은 손도 못쓰고 빠졌다”고 말
인천시가 장애인콜택시 법정대수를 채웠다.시는 23일 오후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2024년 장애인콜택시 인계식’을 열어 새로 구입한 휠체어 탑승 장비를 갖춘 특장차 50대를 위탁 운영기관인 인천교통공사에 넘겨줬다.이에 따라 인천의 장애인콜택시는 법정대수인 255대를 충족했고 내년에 20대를 증차할 경우 법정대수의 108%를 기록하면서 광역시 중 가장 높은 보급률이 될 전망이다.‘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른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콜택시의 법정대수는 ‘심한 장애인 중 보행상 장애인 150명당 1명’으로 2
※ 10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동풍의 영향을 받아 오늘은 강원동해안.산지와 경상권을 중심으로, 내일은 전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오늘 오전까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 강수 > ○ 동풍의 영향으로 오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28일 4.10 총선에서의 민생분야 및 양당 공통 공약을 추진하는 민생·공통공약 추진 협의체를 출범시킨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1일 만나 합의한지 1달여만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11월 1일 오후 5시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성탄 트리 점등식과 문화행사를 연다.올해 성탄 트리 점등 행사는 예년보다 2주 가량 앞당겨진 것으로 올해는 인천에서 가장 먼저 성탄 트리의 불이 켜질 전망이다.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올해 점등 행사는 대형 트리 대신 70여개의 소규모 트리로 ‘성탄숲’을 조성해 풍요롭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또 시민들과 함께 하는 문화공연과 이벤트도 준비했는데 계산교회 지저스 율동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해양경찰 관현악단의 금관 5중주, 서울극동방송어린이합
빗썸의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 2기가 지난 25일 첫 활동으로 아동생활시설 아이들을 위한 물품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썸즈업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빗썸의 경쟁력을 고민하고, 이를 널리 알리는 빗썸의 대학생 홍보대사다. 현재 20명으로 구성된 2기가 활동 중이다.썸즈업 2기 첫 활동은 아동생활시설의 아이들에게 전하는 물품을 직접 만들어 전하는 봉사로, 빗썸의 사내 봉사 동호회와 함께 했다. 썸즈업 인원들과 빗썸 임직원들은 필통과 무드등을 직접 만들고 포장하며 새 학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
미국 제5순회 항소법원이 국가노동관계위원회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에게 2018년 트윗을 삭제하라고 요구한 것에 대해 월권을 인정했다.지난 25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뉴올리언스 제5순회 항소법원은 머스크의 트윗이 헌법적으로 보호받는 표현이라며 삭제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 판결은 지난해 같은 법원의 3인 판사 패널이 머스크에게 게시물 삭제를 명령한 판결을 무효화한 것이다.해당 트윗은 테슬라 직원들이 노조를 결성할 경우 스톡옵션을 잃을 수 있다는 내용을 암시했는데,
원주시는 교부세 감소 등 세수 감소로 직원 업무용 차량 구입 예산 확보가 어려워짐에 따라 시장 전용 차량 구입 예산으로 노후화된 직원 업무용 차량을 구입할 계획이다.교체 시기가 한참 지난 업무용 차량은 잦은 수리로 인해 운행에 지장이 있을 뿐만 아니라 수리하는 동안 민원 처리가 지연되는 문제가 있었다.이에 시는 잦은 고장 탓에 올해 예산을 확보해 교체할 계획이었던 시장 전용 차량 대신 교체가 시급한 업무용 화물차 3대를 구입하여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했다.특히 이번에 구입하는 소형화물차는 쓰레기 무단투기나 불법 노상 적치물 정
박형준 시장은 지난 25일 오후 6시에 김해공항 내 별도 마련된 접견실에서 국빈 방한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을 접견해 폴란드와의 교류 및 협력 등에 관해 환담했다.국빈 방문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부부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부산에 머물렀다.‘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은 지난 10월 22일 방한해 24일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으며, 25일 창원에 소재한 주요 방산업체를 방문하고, 한국에서의 마지막 일정으로 박형준 시장을 만났다.함께 방한한 ‘아가타 콘하우저 두다’ 영부인은 25일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전국 최초의 한우 특구에서 생산되는 울산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1회 울산축협한우 축제’가 내달 1일 울산에서 열린다.울산축산농협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울산 남구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울산축협한우 오감으로 즐겨보소’를 슬로건으로 ‘제1회 울산축협한우 축제’를 개최한다.개막식은 한우데이인 11월1일 오후 5시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가수 장민호, 박군, 버디킴, 제이 등의 축하공연과 2000여발의 축하 불꽃쇼와 함께 진행된다.또 축제 기간 현장에서 직접 고른 울산축협
조영명 경남도의원은 22일 열린 제418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도 노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촉구하였다.한국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약 20%에 가까워지고 있다. 미국의 인구통계학자 브래들리 셔먼은 이러한 사회를 슈퍼 에이지, 즉 초고령화 시대로 명명하였는데 한국은 2025년에는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된다. 경남도 역시 올해 7월 기준으로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 현황을 보면,총 68만 9000여명으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 도 가운데 두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11월 1일 오후 5시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성탄 트리 점등식과 문화행사를 연다.올해 성탄 트리 점등 행사는 예년보다 2주 가량 앞당겨진 것으로 올해는 인천에서 가장 먼저 성탄 트리의 불이 켜질 전망이다.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올해 점등 행사는 대형 트리 대신 70여개의 소규모 트리로 ‘성탄숲’을 조성해 풍요롭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또 시민들과 함께 하는 문화공연과 이벤트도 준비했는데 계산교회 지저스 율동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해양경찰 관현악단의 금관 5중주, 서울극동방송어린이합
『121년 이민역사 한 편의 영화음악으로...』영화 ‘하와이 연가’는 하와이 한인 이민사를 소개하는 음악 영화로 1903년 한인 100명이 하와이 호놀룰루 선착장에서 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그들의 삶과 헌신에 이르는 121년 하와이 한인 이민사를 음악과 함께 담은 작품이다.‘하와이 연가’는 121년 하와이 이민의 역사를 월드클래스 아티스트들의 아름다운 연주와 함께 들려주는 감성 음악 영화. 모두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각 에피소드는 이야기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연주곡과 함께 공개됐다.영화 하와이 연가는
한화푸드테크가 운영하는 ‘63뷔페 파빌리온’이 12월 아이파크몰 용산점 8층에 새롭게 문을 연다. 63스퀘어가 아닌 다른 지역에 파빌리온 뷔페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이파크몰 용산점은 서울 대표 복합 쇼핑몰로서 쇼핑과 여가 활동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몰링 문화의 선두주자다. MZ 세대의 높은 방문율과 위치적 특성으로 인해 유동인구가 많은 편이다.한화푸드테크 관계자는 “63뷔페 파빌리온의 경우 연간 최대 25만명 이상 방문할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다”며 “교통의 메카인 용산에서 기
※ 10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동풍의 영향을 받아 오늘은 강원동해안.산지와 경상권을 중심으로, 내일은 전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오늘 오전까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 강수 > ○ 동풍의 영향으로 오늘(
NS홈쇼핑은 aT농수산식품유통 교육원에서 'NS농수식품 홈쇼핑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NS농수식품 홈쇼핑 아카데미'는 농수식품 관련기업의 판로 지원 확대를 위한 홈쇼핑 입점 관련 교육과 입점 컨설팅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에는 홈쇼핑 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농수산식품 분야 제조, 생산 유통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