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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총선] 위성곤 "미래산업 육성과 연계해 서귀포 경제 혁신"

2개월전
위성곤 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오영훈 제주도정이 추진하고 있는 미래산업 육성 전략과 연계해 청년 일자리를 확충하고 서귀포 경제를 혁신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위 후보는 “전국 최고 관광형 UAM 상용화 기반 마련과 하원 테크노밸리 육성, 청정 그린수소 경제 육성을 통한 제도개선과 국비 확충을 통해 서귀포의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제주도정, 서귀포시민들과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

또 “RE100 기업과 에너지 관련 기업 유치를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재생에너지 사업에 지역주민참...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4시간전
자원화되지 않은 가축분뇨를 불법 배출한 농가들이 행정당국의 점검 과정에서 적발돼 고발 조치됐다.서귀포시는 가축분뇨시설 11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봄철 지도점검 과정에서 가축분뇨를 불법 배출한 것으로 확인된 농가 2개소를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3일 밝혔다.또 퇴비를 무단 적치한 농가 1개소에 행정처분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했다.서귀포시에 따르면 A농장은 부숙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액비 15t 가량을 초지에 무단 살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서귀포시는 A농장에 대한 현장 점검 과정에서 액비
골반염은 난임의 위험을 높이는 여성 질환으로, 월경 기간이 아닌데 아랫배 통증이 심하거나 질 분비물, 골반통 등의 증상이 계속된다면 골반염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골반염 환자는 15만 7098명에 이릅니다. 전체 환자 중 70%가 20~40대 가임기 여성인 것으로 나타나 가임기 여성이라면 누구나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골반염은 자궁을 통해 침입한 세균이 나팔관이나 골반 내에까지 염증을 일으켜 진행된 상태를 말합니다. 질염이나 경부염이 치료되지 않고 방치되어 그 후유증으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
태풍 예보를 접하면 제주 사람들은 역대 최악의 태풍 ‘사라호’를 이야기한다. 65년이 지나도 여전하다.제주학연구센터가 최근 제주학총서 72호로 ‘다시 만나는 사라호 태풍’을 펴냈다.사라호 태풍은 65년 전인 1959년 추석 명절에 제주에 상륙했다.당시 순간 최대풍속 33.5㎧로 제주 북동쪽으로 북상하며 239㎜ 가량의 폭우를 제주 전역에 쏟아부었다. 약 12시간 정도 몰아치며 수많은 가옥이 무너지고, 사람들이 격류에 휩쓸리는 등 제주에 큰 피해를 남겼다.사상자 137명, 가옥 피해 1만4721동, 선박 피해 333척 등 당시 32억
3시간전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는 3일 근로복지공단 제주지사 앞에 기자회견을 열고 “근로복지공단은 학교급식실 영양사의 폐암 산재를 인정하라”라고 요구했다.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는 “학교 급식실 조리흄이 문제가 되고 급식실 종사자의 폐암 보고 사례가 증가하자 급식실 종사자에 대한 폐암 전수조사가 진행됐고 제주에서도 학교 급식실 노동자를 대상으로 폐 CT 검진을 진행한 결과 폐암 1건과 폐결절 및 지속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다수 밝혀졌다” 주장했다.이들은 “그 과정에서 1997년부터 24년 동안 학교 급식실에서 영양사로 일한
3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지방공무원 66명을 증원했고 이 가운데 31명이 5급 상당 이상 고위직 공무원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제주중등현장교사모임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광수 교육감 당선 이후 제주도교육청이 조직개편을 통해 5급 상당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31명 증원했다”며 “조직개편으로 늘어난 고위직 공무원 임금과 부대비용으로 수십억원의 예산이 들어갔다”고 주장했다.제주중등현장교사모임에 따르면 일반직 5급 이상의 경우 2022년 3월 11일 기준 74명(3급 1명, 3·4급 1명, 4급 12명, 5급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및 합동연설회가 지난 8일 대전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제1차 전당대회 대전·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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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소규모병설유치원 공동 교육과정 운영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부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성공적 운영을 위해 31일부터 해당 유치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사공동체 모임을 운영한다.공동교육과정은 3학급 이하의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15개원의 중심유치원과 21개의 협력유치원으로 구성해 체험학습, 교육활동 행사, 방과후 특성화 활동 등 교육활동과 학사일정 등을 협력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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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게임주 대형주 중심 상승 전환
5월 주식시장에서의 게임주는 코스피 상장사 중심의 반등세가 뚜렸했다. 전망을 상회하는 1분기 실적, 중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라는 호재가 등장하는 가 하면 때 아니게 등장한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우려 등 수요 악재가 공존하는, 다소 요동친 변동 장세를 나타냈다.31일 크래프톤 주가는 25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이달 첫 거래일 대비 2.8% 상승한 것이다. 기간 중 최고가는 27만 1000원, 최저가는 23만 6500원이다. 기간 중 이 회사는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1분기 호실적을 발표했다.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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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제일건설㈜은 제주도 제주시 건입동 일원에 들어서는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제일건설이 제주에 처음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분양 단지인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72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6~124㎡로 구성된다. 주차공간은 총 1,331대로 제주 지역 최대 규모로 지어지며,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1인 독서실, 실내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을 위한 약 1,714㎡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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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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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사단, 동부건설 엘살바도르 현장 방문
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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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산업협회] 성진기 부회장 취임 맞아 지역 주민과 '온정' 나눠
한국풍력산업협회가 신임 상근부회장의 취임을 맞아 회원사와 함께 지역 상생 활동을 펼쳤다.한국풍력산업협회는 성진기 신임 상근부회장 취임을 기념해 ‘사랑의 쌀 나눔’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나눔은 지난달 23일 성진기 신임 상근부회장의 취임을 맞아 협회 회원사들이 축하 화환 대신 ‘쌀 화환’을 전달하며 이뤄졌다.이에 회장사인 SK에코플랜트를 비롯해 ▲김&장 법률사무소 ▲대한전선 ▲두산에너빌리티 ▲Deep Wind Offshore ▲문무바람 ▲벤라인에이전시즈코리아 ▲비전플러스 ▲SKY 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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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 스타트업 제클린, 대덕벤처파트너스서 투자 유치
제주도 기후테크 스타트업 제클린은 기술사업화 기업 투자 전문 VC 대덕벤처파트너스로부터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2017년 설립된 제클린은 섬유 제품 친환경 케어, 재생, 공급, 인증 서비스를 통해 패션 산업이 배출하는 섬유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이다. 지난 해에는 중기부 팁스 선정을 통해 ICT기반 재생 섬유 이력 추적, 인증, 보상 플랫폼 개발에 나섰다. 제클린은 이번 투자와 함께 베딩 및 패션 제품 전 생애 주기 이력 관리, 보상 체계를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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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참전 필리핀서 의료봉사로 화답
“이들의 값진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도 없었을 것입니다. 미약하지만 의료봉사로 고마움을 표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6·25전쟁 당시 한국을 지키기 위해 피를 흘린 필리핀에 이번에는 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해외 의료봉사단이 보은의 진료를 실시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승연의료법인 삼천포서울병원과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지난달 31일부터 6월 1일까지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 타귁시에 위치한 6·25참전 기념관에서 6·25 참전 용사회 및 유가족 1500명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삼천포서울병원은 10회째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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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김치 수출기업들과 수출 확대방안 논의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서울 인사동에 소재한 뮤지엄김치간을 방문해 전시 공간을 둘러보고 김치 수출기업 6개사, 세계김치연구소 등과 함께 김치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케이푸드 수출이 성장세를 달리는 가운데, 전통식품인 김치 수출 역시 지속 증가하고 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5월 4주차까지 누적된 김치 수출액은 6730만불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해외에서도 김치는 발효식품으로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고, 한류의 인기에 따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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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인기 만화 ‘던전밥’ 완결권 선독점 공개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는 일본 인기 만화 ‘던전밥’ 완결권을 선독점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만화 ‘던전밥’은 동생을 구하기 위해 던전에 뛰어든 주인공이 마물을 요리하며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2016년 일본 만화대상 2위를 수상한 데 이어,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팬덤을 구축했다리디는 만화 ‘던전밥’의 완결권 선독점 공개를 기념해 세트 할인 이벤트도 실시한다.리디 관계자는 “만화 마니아의 선풍적인 지지를 받는 ‘던전밥’ 완결권을 선독점 공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리디가 준비한 알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