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의회는 1일 제283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에 박홍복, 부의장에는 구본영 의원을 선출했다.또한, 상임위원장으로 의회운영기획위원장은 박우식 의원, 문화복지행정위원장은 박기조 의원, 경제안전도시위원장은 맹승자 의원을 각각 후반기 위원장에 선출했고, 윤리특별위원장으로 구혜진 의원을 선출해 후반기 원구성을 마쳤다.기장군의회는 이날 9명 의원 전원이 출석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로 의장, 부의장을 비롯해 상임위원장과 특별위원장 선거
올해 10돌을 맞은 을숙도 오페라축제가 7월 한달 간 을숙도문화회관에서 다양한 작품으로 부산 시민을 맞이한다.을숙도문화회관은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오페라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4개의 정통 오페라를 부산을 대표하는 오페라단과 오케스트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개막작은 7월 5일에서 6일,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유통 사업에 선정된 모차르트의 ‘마술피리’다. 부경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주관으로 무대에 오르며 예술감독 이승우, 제작감독 김주곤, 연출 기민정, 세계 4대 오페라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지난 6월 29일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 일본인 관광객 28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일약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번 세미나는 일본의 약선요리교실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약선스터디투어의 일환으로 약선하우스금목서의 카츠키사토에 대표가 ‘일본의 여름약선’ 강연을, 한식디저트 정과류 명인이자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의 동의보감음식 전문 강사인 푸드아트아카데미 조은미 대표가 ‘한국의 약선’ 강연을 담당하였다.‘일본의 여름약선’ 강연에서는 오행을 바탕으로 한 여름철의 기운과 인체의 주요 증상, 추천 식재료와 일본 약선음식의 순으
진주시가 논개시장 고용복지센터 뒤편 아케이드 구간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개최하는 ‘올빰토요야시장’이 장마와 더위를 피해 7월 한 달 휴장한다.‘올빰토요야시장’은 남강유등축제 이외에도 진주만의 야간에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전통시장의 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돼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나이트’ 즉 ‘올밤’이라는 말과 ‘올빼미’의 이미지를 합쳐 ‘올빰토요야시장’이란 이름으로 매주 행사를 개최하며, 이제는 매주 2000여 명이 찾는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 매김했다.‘올빰토요야시장’에 방문하면 15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클래식공연 시리즈 ‘클래식 ON’의 7월 공연으로 ‘김동규 피아노 리사이틀’과 지역을 대표하는 성악가들의 공연 ‘여름밤의 콘서트’를 개최한다.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역 예술가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클래식 대중화를 위해 매월 1~2회 ‘클래식 ON’ 공연을 개최한다.오는 10일 공연을 펼칠 피아니스트 김동규는 2010년 이탈리아 산 마리노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국제적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국내외 다양한 연주 활동을 펼쳐 왔으며, 현재 경북대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산청군은 김해문화재단에 근무하는 김승재씨가 고향사랑지정기부사업 ‘너의 첫 출발을 응원해!’에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전달은 김승재씨의 마음을 담아 아버지 김회덕씨가 대신했다.김회덕씨는 산청군 시천면 출신으로 대한항공 테크센터 근무 후 퇴직하고 고향으로 귀촌을 준비하고 있다.김승재씨는“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아버지께 늘 배워왔다”며“작은 정성이지만 후배들에게 도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산청군은 이달부터 △너의 첫 출발을 응원해! △산청 하모니! 꿈너머 꿈 등 2개 사업을 고향사랑지정기부사업으로 선정해
농협금융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9개 전 계열사의 투자·심사·리스크관리·상품개발 실무책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금융 최초로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환금융'의 정의와 전환금융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인 일본 MUFG Bank 적용 사례
인하대학교가 2024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단양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인하대는 2일 오후 6시 충청북도 단양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한양대학교를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섰다. 인하대는 결승전에서 이재현과 김민혁이 29득점을 합작하며 맹활약했다. 서현일과 최준혁도 뒤를 받쳤다. 한국대학배구연맹이 주최하고 단양군체육회·단양군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인하대학교를 포함, 21개 팀이 참가해 실
오픈소스 AI 개발 플랫폼 센티넌트가 중앙화된 AI 모델 개발 트렌드가 확산되는 것에 견제구를 던지겠다는 비전을 앞세워 850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피터 틸이 이끄는 파운더스 펀드, 판테라 캐피털, 프레임워크 벤처스가 공동 주도했다.센티넌트는 이더리움 사이드체인 프로젝트인 폴리콘 공동 창업자인 샌딥 네일왈도 핵심 기여자들 중 1명으로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회사 측에 따르면 센티넌트 플랫폼은 폴리곤 기반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폴리곤 입장에선 센티넌트를
포항시의회가 후반기 원구성을 마쳤으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간 불협화음이 불가피하게 됐다.포항시의회는 8일 제31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9대 후반기 상임위원회 구성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이날 확정된 각 위원회 구성은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에 김민정, 김영헌,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7월 5일 충남 청양에서 제21차 본회의를 열고 전국 139개 농어촌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삶의 질 지수 결과’를 처음으로 공식 발표했다.농어촌 삶의 질 지수는 기존 통계자료를 활용해 농어업위에서 개발한 것으로, 5개 영역과 20개 지표로 구성하고, 계층화 분석법을 활용하여 지표별 가중치를 부여하고 지수를 산출했다. 이 과정에서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농어촌 삶의 질
용인시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역사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용인의 역사와 유적 등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프로그램에는 8월 광복절을 기념하여 용인의 독립운동에 대해 알아보고 스트링아트를 이용한 태극기를 만들어 보는 ‘다 같이 외쳐보자! 그날의 함성’과, 용인의 대표적 신라 유적인 할미산성을 배우고 액자를 만들어 보는 ‘액자 속에 담긴 할미산성’이 준비됐다.지역 내 거주하는 초등학생 어린이와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