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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와나스타와 업무협약

울산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와나스타는 재난 경험자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회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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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면 골목 한 쪽이나 담벼락과 장독대 아래 한창 피는 접시꽃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접시꽃은 한 번 심으면 저절로 번식하기에 사방에서 보이는 여름의 상징 같은 꽃이다. 어른의 키를 훌쩍 넘은 긴 줄기에 큰 꽃잎이 접시처럼 활짝 벌어진 모양으로, 붉은색·분홍색·흰색·자홍색 등 다양한 색깔의 꽃들이 여름 내내 피어 있다. 그런데 이 꽃들은 사실 한 꽃이 계속 피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한 송이 한 송이는 금방 떨어지지만 이를 이어 곧장 다른 꽃이 피기에 여름 내내 끊임없이 피는 것처럼 보인다.접시꽃은 태양의 움직임을 따라 다니며 핀다
울산문화관광재단은 6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울산 마이스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끝이 났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한민국 산업특화 마이스 도시 울산을 이끌 미래의 컨벤션기획사 배출을 위해 서병로 건국대학교 교수와 이선화 마이스랩 대표가 강사로 나서 △컨벤션 기획 △컨벤션 운영 △컨벤션 영어 △부대행사 기획 및 운영의 맞춤형 교육과 문제풀이 위주로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교육 참가자 59명중 40여명의 수료자들에게 공식 수료증이 수여됐
어린시절 지인들에게 장난삼아 전화를 해보았거나, 하는 것을 본 기억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필자는 어린시절에 친구의 장난이 지인들에 그치지 않고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공서로 향했던 경우를 본 적이 있었다.그 당시 실제로 경찰관들이 출동을 해 그 친구는 혼이 많이 났고, 친구를 말리지 않고 옆에 있었던 필자도 혼이 났었다. 지금 경찰관이 되어 돌이켜보니 친구의 행동이 장난이란 선을 아득히 넘었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저 재미 때문에 건 전화 한 통이었지만 경찰관들을 출동시킴으로 인력이 낭비되었다.동일한 시간, 다른 장소에 실제 위험
공무원에게 폭언하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는 ‘악성 민원인’이 전국적으로 278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행정기관이나 광해 지자체 대비 기초 지자체가 악성 민원에 대한 노출 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그 중에서 울산 동구의 악성 민원인이 가장 많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5월 중앙행정기관 49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시도교육청 1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악성 민원 실태 전수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기관별 악성 민원인은 기초 지방자치단체 1372명, 중앙행정기관 1124명, 광역지자체 192명, 교육청 96명으로 집
울산시교육청은 울주군 각급 학교들이 지역 사회와 학교를 잇는 지역 복지 공동체로 소통하고자 다양한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두광중학교는 지난달 29일 두동초 사회적협동조합과 연계해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명문을 품은 마을 숲속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촌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해 진행하는 마을 탐방 프로그램으로, 삶의 터전인 마을의 자연 생태와 역사·문화를 알고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에 두광중과 두동초 등 6개 학교 학생 30명은 협의회를 구성해 지난 4월부터 2번의
울산시의회 손근호 의원은 노후 원전과 국내 최대 단층대가 지나가는 울산에서 주민 대피시설이 어느 정도 확보돼 있는지 등에 대해 울산시에 서면 질의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언론에서 ‘유화단지·원전 밀집 ‘화약고’ 울산, 유사시 방호시설 0’이라는 기사가 보도됐다. 전쟁 발발 시 석유화학단지와 월성·고리 원전이 있는 주요 공격 대상이지만, 공습경보에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은 아파트 지하주차장·지하차도 등 484개에 불과하다. 화생방이나 방사능 사고에 견딜 수 있는 방호시설은 없다. 이에 손 의원은 “울산시가 2022년
음성군의회는 제9대 후반기 개원식을 열고 새로운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이번에 선출된 의장에는 김영호 의원이, 부의장으로는 박흥식 의원이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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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박기영 위원장, 양숙희 의원, '2024 혁신 리더 대상' 수상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의원과 양숙희 의원은 지난 6월 27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2024 혁신 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발전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뉴스가 주최하고 대한노인중앙회가 주관하는‘2024 혁신 리더 대상’은 국정, 행정, 의정,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발전에 기여한 성과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전문가들을 발굴하여 시상한다.박기영 도의원은 8대, 9대 춘천시의원을 역임했고, 현재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의정 전문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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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개최
농협금융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9개 전 계열사의 투자·심사·리스크관리·상품개발 실무책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금융 최초로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환금융'의 정의와 전환금융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인 일본 MUFG Bank 적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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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미쉐린 셰프와 미식자원 발굴 추진
신안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등재된 EVETT 레스토랑의 셰프 조셉 리저우드와 함께 세계 미식가 입맛을 사로잡을 미식자원 발굴을 추진한다.2026 UN Tourism 세계미식관광포럼 유치를 위해 전남도, 신안군,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5월 7일 세계음식관광포럼 유치위원회를 구성했다.유치위원인 셰프 조셉은 식재료 연구와 신메뉴에 대한 영감을 얻기 위해 신안군의 톳, 가사리, 바위옷, 천일염, 막걸리 등 채취·생산 과정 및 수산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체험하고 관련 전문가를 만났다.셰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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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7년까지 도양읍 등 8개 읍면에 광역상수도 공급
전남 고흥군은 도양읍 등 8개 읍·면 73개 마을에 오는 2027년까지 광역상수도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광역상수도사업은 국비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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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마이스 아카데미 성료, 참가자 40여명 수료증 수여
울산문화관광재단은 6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울산 마이스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끝이 났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한민국 산업특화 마이스 도시 울산을 이끌 미래의 컨벤션기획사 배출을 위해 서병로 건국대학교 교수와 이선화 마이스랩 대표가 강사로 나서 △컨벤션 기획 △컨벤션 운영 △컨벤션 영어 △부대행사 기획 및 운영의 맞춤형 교육과 문제풀이 위주로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교육 참가자 59명중 40여명의 수료자들에게 공식 수료증이 수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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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한 상품만 콕' G마켓, '핀셋검색' 도입…"쿠팡·C커머스 대응력 강화"
G마켓이 상품 검색 기능을 고도화하는 등 쇼핑 편의 제고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카탈로그식의 인기상품 검색 서비스를 신설하고, 동일 상품은 인공지능 기술로 묶어 작은 모바일 화면 속에서 최대한 다양한 상품이 검색되도록 개선했다.카탈로그식의 상품 검색 서비스인 ‘판매 인기 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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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페트병 가져오면 상품! 10초만 뛰면 또 상품!” 이마트, 코카콜라와 ‘원더플 캠페인’
이마트가 한국 코카-콜라와 합심해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 시즌5 오프라인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오프라인 체험부스는 오는 17일까지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 수원화서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원더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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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진의 결혼] 요즘 남녀 간 만남, 불꽃 튀는 ‘칼 대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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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감을 소개하기 전 174개 문항으로 이뤄진 성격검사를 한다. 이를 통해 본인의 성격, 선호 이성 성격과 기피이성 성격을 확인한다.18개 성격 유형 중 남녀가 가장 기피하는 성격은 공통으로 ‘이기적인’ 사람이다. 다음으로 남성이 기피하는 성격 유형은 ‘소비적인’, ‘불안정한’, ‘무뚝뚝한’이다. 여성은 ‘가부장적인’, ‘불안정한’, ‘의존적인’이다.남녀 공히 이기적인 사람을 배우자로 가장 기피하는 것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이기적인 사람을 싫어하면서 정작 본인은 이기적인 모습을 보이는 게 배우자 만남이다.77년생 전문직 남성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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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윤 정권, 분화에서 분열의 길로…국정개입으로 번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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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정권이 분화에서 분열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건희 문자 파동이 정국을 강타하고 있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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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덕후질, 인천 스토리에 새로운 밑줄 ‘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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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제강점기 일본군 무기공장이었던 부평 조병창의 병원 건물이 일부 존치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건물은 일제 침략과 강제동원의 증거물이다. 보존과 철거의 갈림길에 섰던 건축물이 일부나마 살아남게 되었다. 원래 일제강점기에는 길쭉한 이층 벽돌조 건물 형태였다. 6.25 전쟁 때 건물 중앙부가 폭격으로 훼손되었다. 미군이 주둔한 후 파괴된 가운데를 없애고 양쪽 건물을 분리해 다른 용도로 사용했다.그 ‘원래’의 모양이 궁금했다. 그 궁금증을 한방에 풀어준 사진 한 장이 있다. 그 사진을 진즉에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사람이 있다.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