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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음주운전 중 사고 낸 50대 징역형

무면허로 음주운전을 하다 다른 차를 추돌해 2명을 다치게한 5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제6형사단독은 13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10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월 경북 경산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77% 상태의 만취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신호대기 중이던 B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아 B씨와 동승자에게 각각 전치 2주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 2월 음주운전으로 징역 1년 2...
경북 포항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나 주민 4명이 연기 흡입 등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2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분쯤 포항 남구 상도동 4층 규모 원룸 건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입주민 4명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하거나 발목을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불로 건물 일부와 가전제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32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8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이 난 가구 내 냉장고에서
7월 23일 열리는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주자들이 잇따라 ‘보수의 심장’인 대구·경북을 찾아 보수 표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당원 80%, 여론조사 20%가 반영되는 가운데 TK는 전대 향배를 결정할 당원들이 대거 몰려 있기 때문이다.지난 21~22일 경북과 대구를 방문한 나경원 의원에 이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5일 후보 등록 첫 공식 일정으로 경북을 찾았다. 원 전 장관은 이날 경북 안동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지사를 예방하고 “당 대표로 취임한다면 이재명 대표의 유죄를 이끌고 윤석열 대통
지난 4월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 예금은 감소세로 전환했고, 대출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대구·경북 금융기관 수신 잔액은 278조 5913억원으로 전달보다 1조2546억원 줄었다. 예금은행 전체 수신은 요구불예금 중심으로 전달보다 7502억원 감소했다. 요구불예금은 기업들이 부가세 납부, 배당금 지급 등 월말 결제성 자금을 인출 하면서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성 예금은 3월 3.58%였던 예금 금리가 4월 3.53%로 하락한 영향 등으로 감소 전환했고,
홍준표 대구시장이 당권 도전을 선언한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정치를 잘못 배워도 한참 잘못 배웠다"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당 대표의 첫 조건은 정권과의 동행이고 재집권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여당 대표의 첫 조건은 정권과의 동행이고 재집권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인데 출발부터 어설픈 판단으로 어깃장이나 놓고 공천 준 사람들이나 윽박질러 줄세우는 행태를 보인다"고 한 전 위원장을 겨냥했다.이어 "총선 패배 책임지고 원내대표 나오지 말라고 소리 높여 외친 게 엊
제주 해상에서 선원 12명이 탄 어선이 침몰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제주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1시쯤 12명이 승선한 목포선적 46t급 통발어선 A호가 차귀도 서쪽 약 110㎞ 해상에서 AIS 신호가 끊겼다.제주해경은 헬기와 경비함정 등을 현장에 급파해 수색에 나섰다.제주해경은 목포어선안전국으로부터 25일 새벽 소실신고 접수 후 무선주파수등을 통해 수차례 통화를 시도했으나 응답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올 상반기 대구와 경북지역 주요 사업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대구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올해 1∼6월 대구·경북 사업장에서 사고로 목숨을 잃은 근로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명 줄어든 24명이다.이 중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5인 이상∼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목숨을 잃은 근로자는 19명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올해부터 5인 이상∼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됐다.업종별로는 건설업이 17명으로 가장 많았고, 제조업 5명, 기타 업종 2명이다.유형별로는 추락이 1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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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원봉사애원은 서울특별시와 유니버설발레단과 함께 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 증진을 위한 사업을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에 있는 장애인복지시설과 특수학교 8곳,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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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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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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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에 회원 수 격감 … 보훈단체 존폐 위기
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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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지방 중심 강한 비...습도 높아 체감온도 31도 내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오늘 강원도와 충청도,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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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장마전선 영향 흐리고 강한 비...강풍동반 최고 120mm↑ 
기상청은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3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밤까지 이어지겠다. 아침부터 낮 사이에 북부와 추자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30~8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강풍도 이어지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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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호우경보 속 시간당 80mm 폭우 쏟아져...곳곳 피해
주말인 29일 제주도에 매우 강한 장맛비가 내려 침수 등의 피해가 잇따랐다.정체전선에서 매우 발달한 비 구름대의 영향으로 제주도에는 시간당 30~8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렸다. 특히 성산 지역의 이날 낮 시간당 강수량은 81mm를 기록했다. 이는 6월 시간당 강수량에서 역대 2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서귀포 지역에서는 역대 가장 많은 시간당 55.5㎜의 폭우가 쏟아졌다.오후 2시 기준 주요 지점별 강수량을 보면 한라산 진달래밭 196mm, 삼각봉 176mm, 윗세오름 159mm를 비롯해, 표선면 134mm, 서귀포 134mm,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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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박대출 의원, 참전유공자 · 순직 공무원 예우3법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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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박대출 의원이 ‘순직 공무원 추서계급 기준 유족연금 지급’과 ‘참전유공자 사후 참전명예수당의 배우자 승계’ 등의 내용을 담은 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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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구◇4급 전보▲행정안전국장 김현식◇4급 직무대리▲교육문화국장 이광호 ▲복지생활국장 박경혜◇5급 전보▲안전총괄과장 윤둘남 ▲세무과장 이규호 ▲교육지원과장 김정희 ▲문화홍보과장 김희자 ▲아동보육과장 석경미 ▲복지정책과장 박미설 ▲생활보장과장 이대우 ▲사회복지과장 황영희 ▲생활환경과장 최준교 ▲도시재생과장 정경자 ▲내당4동장 하경호 ▲비산1동장 김미경 ▲비산7동장 김형식 ▲평리1동장 홍관표 ▲평리4동장 허 림◇5급 직무대리▲경제과장 윤강희 ▲보건행정과장 이숙영 ▲건강증진과장 박지선 ▲문화회관장 권수경 ▲내당1동장 이정숙 ▲내당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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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제2연평해전 참전용사 추모 "영웅들의 희생에 보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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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제2연평해전 승전기념일을 맞아 "평화는 말이 아닌 강력한 힘으로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여야도 추모에 동참했고, 전당대회를 앞둔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등 정치인들도 연평해전 기념식을 찾아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윤 대통령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고 윤영하 소령, 故 한상국 상사, 故 조천형 상사, 故 황도현 중사, 故 서후원 중사, 故 박동혁 병장을 한 명 한 명 거명하며 "여섯 분의 순국 영웅과 참수리 357호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우리 국민들은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