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2월부터 6월까지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공공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이번 사업에는 △반야월연근 관광자원 조성 △전통공예문화 지원 △취업상담 및 알선 △폐현수막 재활용 △불로동고분군 탐방길 조성 △공공체육시설 미관 개선 △나비정원 가꾸기 등 7개 분야에 총 18명을 투입한다.사업참여자의 시급은 1만 30원으로 하루 6시간을 근무하며, 건강검진 등을 별도 지원한다.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공동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두 달 가까운 긴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의 면역력을 향상시켜 추위에 대비하고, 체력을 보강하는 ‘겨울철 보약 밥상’ 우리돼지 한돈의 효능과 가치를 소개했다.추운 겨울철 원기회복‧체력강화 도움겨울방학 추운 날씨로 인해 체온 유지에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면서 아이들의 체력이 떨어지기 쉽다. 여기에 독감, 노로바이러스, 메타뉴모바이러스 등 전염성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며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시기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저학년 어린이의 건강 및 영양 상태
9일 이재호 해설위원, 김종현 캐스터가 나선 KBS 1TV의 한국 여자 컬링 예선 2차전 일본전 생중계는 4.8%의 시청률로 선두를 달렸다. 이날 한국 여자 컬링은 대만에 이어 일본을 꺾고 2연승의 파죽지세를 보였다.이재호 해설위원은 “전승으로 결승 가는 길, 하나의 상대일 뿐”이라는 관전포인트를 내놓으며 일본이라고 해서 우승후보 한국에게 별다른 상대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또 컬링에 익숙하지 않은 시청자들을 위한 ‘이재호의 컬링노트’ 코너를 통해 컬링 경기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국민연금, 기초연금 올해 2.3% 더 받는다올 1월부터 국민연금, 기초연금 수급자는 2.3% 인상된 급여액을 받을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2025년도 제1차 국민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국민연금액을 인상하고, 2025년에 적용하는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을 조정하기로 결정하였다.먼저, 2025년 국민연금 기본연금액 및 부양가족연금액을 전년도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인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국민연금을 받고 있는 수급자 약 692만 명이 1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을 두고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회를 대표해 낸 권한쟁의심판에서 본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고 심판을 청구한 것이 적법한지와 관련해 공방이 벌어졌다.헌법재판소는 10일 오후 대심판정..
GS더프레시가 지속되는 고물가 시대 속에서 실속 있는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을 위한 ‘소포장 냉동간편식’을 출시한다고 밝혔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 절감 및 1~2인 가구 증가와 합리적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이번 신상품은 낱개 포장 형태로 제공돼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음식물 낭비까지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출시하는 상품은 △오리지널 핫도그 △반반치즈 핫도그 △불고기버거 △치즈버거 △2판 피자로 구성됐다
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는 지난 5일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달집태우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는 태근수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준비를 위한 주요 일정과 역할을 조율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위원장은 11일 울산 북구 연암동 상연암입구삼거리 신호체계 개선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역주민, 시 교통기획과, 북부 경찰서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한 이날 점검에서 백 위원장은 마을 진입 편의성 확보를 위해 상연암입구삼거리에 비보호 겸용 좌회전 신호 신설을 건의했다. 백 위원장은 “비보호 겸용 좌회전 신호는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줄이고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지만, 도로 여건과 안전을 고려해 도입될 필요가 있다”며 “마을 진입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탄력적인 운영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을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로 마친 ‘신빙속여제’ 김민선은 1년 뒤 열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는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김민선은 11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4위를 기록,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이로써 김민선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로 대회를 마쳤다.‘2관왕+전 종목 시상대’라는 목표엔 조금 미치지 못했다.세계 톱클래스 스프린터 김민선은 주 종목인
울산시의회 김기환 의원은 11일 울산시 건설도로과 관계자와 중구 산전마을에 있는 당산나무와 제당 보호에 관한 주민 의견을 듣는 현장 간담회를 마련했다.간담회는 남외동에서 서동까지 1.1㎞ 구간 4차선 확장 공사와 관련해 사업 구간에 있는 산전마을 당산나무와 제당을 보호하기 위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주민들은 “수백 년 동안 마을의 액운을 막고 안녕을 기원하는 당산나무가 이전하거나 현 자리에 있던 잘 보호되기를 바란다”며 “마을의 당산나무이자 보호수인 느릅나무의 보호와 제당 등을 감안해 최적의
두 시즌 연속 준우승에 그쳤던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튀르키예 출신 외국인 거포 투트쿠 부르주의 복귀로 통합우승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흥국생명은 지난 9일 페퍼저축은행과 홈경기에서 양 팀 최다인 16점을 뽑은 투트쿠의 활약을 앞세워 3대0으로 완승하고 7연승 행진 중이다.이번 2024-2025시즌 22승 5패를 기록 중인 흥국생명은 2위 현대건설에 승점 11차로 앞서 있다.흥국생명의 정규리그 1위에 필요한 매직넘버는 승점 20.흥국생명이 남은 9경기에서 승점 20을 보태면 현대
UNIST 이동욱 교수 연구팀은 연세대학교 화학과 김병수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고분자의 응집력을 강화하는 핵심 원리로 ‘음이온π 상호작용’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 홍합 족사 단백질을 모방한 에폭시 단량체 기반의 고분자를 개발하고, 음이온π 상호작용이 고분자의 응집력을 강화하는 핵심 요인임을 실험적으로 입증했다. 음이온π 상호작용이란 음전하를 띤 분자와 방향족 고리의 π 전자계 사이에서 발생하는 비공유 결합을 의미한다. 이 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