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열린 민원실 운영과 민원서비스 혁신의 결과로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3번째 선정, 2027년까지 3년간 그 지위를 유지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또 시민의 재산권 보호로 신뢰받는 지적·토지정보업무 구현의 공을 인정받아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 연속 지적・토지정보 업무 종합평가에서 전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고, 디지털 국토의 기반이 될 정책사업을 성실히 수행하여 지적·공간정보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으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2개 분야
산업통상부는 김정관 장관이 11~12일 이틀간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 부장과 한중 상무장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양자회의 계기로는 2018년 6월 한중 상무장관회의 이후 7년 만에 단독 방중해 여는 상무장관회의로, 지난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에서 상무장관회의를 개최한 지 한 달여 만에 다시 여는 것이다.우리나라와 중국이 지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때 체결한 서비스 무역 협력 강화 업무협약를 기반으로 서비스 교역 확대 방안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태안군의회는 지난 1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25일부터 1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316 제2차 정례회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군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내년도 본예산안을 면밀히 들여다보며 2026년도 군 정 운영의 방향성과 예산 집행의 건전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2차 본회의 후 3일부터 10일까지 운영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올해보다 6.1% 증액된 7,578억원의 2026년도 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중복·선심성 사업과 집행가능성 미흡 사업은 조정·삭감하고 군민 불편 해소에
수원시가 블랙아이스에 대비해 13일 저녁 도로에 제설제를 살포했다.수원시는 제설 장비 111대, 인력 241명을 투입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도로에 제설제 총 302t을 살포했다. 13일 오후 9시 기준 수원 지역 적설량은 0.5㎝이다.지속해서 도로를 순찰한 후 14일 0시 이후 제설제 추가 살포를 검토할 예정이다.수원시는 폭설 시 신속한 차량 우회·통제가 이뤄지도록 경찰과 협의를 완료했고, 고가차도 등 제설 취약 구간에는 제설제 살포 횟수를 늘렸다. 또 결빙·정체 구간이 발생해 제설차 진입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4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UN과 함께 ‘지역개발과 디지털금융포용’을 주제로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워크숍에는 UN ESCAP 회원 15개국의 장·차관 및 국제기구, 글로벌 기업 등 약 60여명의 세계 각국의 전문가와 기관·단체가 참석했다.해당 워크숍 세션에서는 국내외 지역개발 금융포용을 위한 한국 새마을금고는 물론 라오스, 파라과이 내 금융협동조합들의 역할과 기여가 소개되었다. 특히, 새마을금고에서는 한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금융포용 증진을 위한 디지털
삼성이 11일 인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에서 ‘희망디딤돌 인천센터’ 개소식과 함께 ‘희망디딤돌 10주년 기념 행사’를 열고 10년간의 사회공헌 성과와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삼성은 2015년 부산센터 착공을 시작으로 전국 16개 센터를 구축하며 자립준비청년 주거·교육 지원 체계를 완성했다.삼성은 지난 10년간 희망디딤돌을 통해 5만4611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센터 거주, 자립교육,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희망디딤돌은 단순한 임시 거주 공간이 아니라 ▲생활 기술 교육 ▲금융·자산관리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PBA 무대에서 줄곧 ‘임정숙의 남편’으로 불렸던 이종주가 드디어 자신의 이름 석 자를 당구 팬들의 가슴에 아로새겼다. 1부 투어 강등이라는 시련을 겪은 지 한 시즌 만에 일궈낸 값진 우승이다.이종주는 지난 16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PBA 드림투어 3차전’ 결승전에서 강의주를 세트스코어 3:1로 제압하고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결승전 초반 분위기는 좋지 않았다. 이종주는 1세트에서 강의주의 폭발적인 장타
현대자동차가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대표 다목적 차량 ‘더 뉴 스타리아’를 17일 출시했다.더 뉴 스타리아는 2021년 4월 출시 이후 약 4년 8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 변경 모델로,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춰 국내 MPV 시장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킬 상품성을 확보했다.더 뉴 스타리아 라인업은 용도에 따라 △일반 모델 ‘더 뉴 스타리아(투어러 LPI 11인승, 하이브리드 9·11인승/카고 LPI 3·5인승, 하이브리드 2·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와 한국농업신문은 대한민국 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기관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2025 대한민국 쌀산업 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한다.‘대한민국 쌀산업 대상’은 쌀 생산과 정책, 산업 전반에서 헌신하며 고품질 쌀 생산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예우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올해 수상자는 생산·농정·산업 등 3개 부문에서 선정됐다.생산부문 수상자로는 고품질 쌀 생산과 재배 혁신에 앞장서 온 이경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한우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한우 확인 검사’를 한 결과, 모두 한우가 맞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이 검사는 한우로 표기돼 유통되는 소고기의 대립유전자로 검증해 실제 한우가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다.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이달 2일까지 구·군 친환경급식지원센터와 식육판매업소 등에서 수거한 424건을 검사했다.또 판매업소에서 채취한 소고기 시료 101건을 도축단계에서 보관된 시료와 대조해 유전자가 동일한지 확인한 결과, 10건이 불일치하는 나타났다.연구원은 개체 이력 정보 관리 미흡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콜롬비아 프로축구 컵대회 결승 직후 지역 라이벌 팬들이 충돌하면서 59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콜롬비아 안티오키아주 메데인에서 열린 코파 콜롬비아 결승 2차전은 아틀레티코 나시오날이 인디펜디엔테 메데인을 1대0으로 제압하며 종료됐다.1차전과 2차전 합계 1대0으로 우승이 확정됐지만 경기장은 곧 혼란에 빠졌다. 종료 휘슬 직후 양 팀 팬들이 관중석에서 경기장 안으로 몰려들며 집단 난투극이 벌어졌다.이로 인해 예정돼 있던 우승 시상식은 안전 문제로 전면 취소됐다. 이날 경기에는 약 4만3000명이 입장한 것으로 집계됐다.현지 사회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이 18일, ‘2025년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유종상 의원은 지난 11월 7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도시주택실, 도시개발국, 기후환경에너지국, 수자원본부 등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단순한 질의를 넘어, 데이터와는 동떨어진 정책 설계로 인한 행정력 낭비의 개선을 이끌어내며 ‘현미경 감사’의 진수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감사에서 유 의원은 행정의 사각지대를 집요하게
을숙도문화회관은 오는 12월 27일 오후 5시, 대공연장에서 제19회 스페셜아티스트 공연으로 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작품은 차이콥스키의 고전 ‘백조의 호수’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창작 공연으로, 개발과 환경 문제라는 현대적 이슈를 예술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원작의 선율을 90% 활용하면서도 새롭게 작곡된 현대음악을 더해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로 완성됐다.이주호 안무가는 ‘오데트’를 환경운동가로, ‘지그프리드’를 건설회사 대표의 아들로 그려내며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들의 매도 압력이 정점에 도달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리서치 기업 K33는 최신 보고서에서 장기 보유 비트코인 물량의 매도 압력이 포화 단계에 근접했다고 밝혔다.K33에 따르면, 2년 이상 이동이 없던 비트코인 물량은 2024년 이후 꾸준히 감소했다. 이 기간 약 160만 BTC가 다시 시장에 유입됐으며, 이는 현재 시세 기준 약 1380억달러 규모다. 베틀 룬테 K33 리서치 총괄은 이 같은 감소폭에 대해 "단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