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가 11일 동탄2인큐베이팅센터 1층에 문을 열었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중소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화성시 경제 활동 근간인 중소·벤처기업 경영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문을 연 화성시중소기업지원센터는 ▲ 상담실 ▲ 인포데스크 ▲ 비즈니스라운지 ▲ 회의실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센터는 방문하는 기업인을 위해 ▲ 정책자금, 창업상담, 산업재산권, 투자연계, 인증, 판로개척 지원 등 상담업무 ▲ 기업 네트워킹을 위한 비즈니스라운지 운영 ▲ 기업컨설팅 교육 및 강연
광양시가 불안정한 국내 상황과 내수경기 침체 등에 따른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다.김기홍 광양부시장을 대책반장으로 하는 민생안정 대책반은 행정지원팀과 지역안정팀, 안전관리팀의 3개 반으로 운영된다.광양시는 각종 민원 처리와 대민 서비스 등 행정업무의 안정적 수행에 힘쓰고 민생, 지역경제와 밀접한 현안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지역 체감경기를 회복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재정집행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또 겨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오후 국토교통부 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차 국가산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 참석해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박상돈 천안시장 등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진행 중인 12곳의 지방자치단체장 또는 부단체장과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40대 이상 싱글들이 많아졌다. 일부는 재혼자, 대부분은 초혼이다. 학문적 혹은 직업적 성취를 이루느라 결혼 시기를 놓치고 안정적인 기반을 갖춘 후 만남을 시작한 남녀들이다.이들 중 남성은 대개 자녀계획이 있다. 나이차가 있는 여성을 원하는 이유다. 나이 든 남성이 어린 여성을 만나려고 할 때 이런 속사정도 있는 것이다. 반대로 여성은 거의 대부분 출산할 생각이 없다. 또 나이차가 적은 만남을 선호한다. 뒤늦게 배우자를 찾는 중장년 싱글들의 고민은 지극히 현실적이다. 40대 초반 여성 K씨는 10여년의 직장생활로 30평대 아파트를
롯데백화점이 13일 본점 지하 1층 국내 백화점 최대 규모의 ‘뷰티관’을 리뉴얼 오픈했다.이번 리뉴얼로 토털 퍼퓸 앤 프래그런스 브랜드 로에베퍼퓸을 강북상권 최초로 선보이고, 안티에이징 전문 하이엔드 스킨케어 브랜드 헬레나 루빈스타인과 럭셔리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스쿠 등도 새롭게 열었다.이외에 기존 시슬리, 라프레리, 겔랑, 에스티로더 리뉴트리브, 디올에 이어 발몽, 데코르테, 아모레퍼시픽뷰티에서도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용 스킨케어룸을 새롭게 선보인다. 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엠에프지코리아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이 연말을 맞아 송년회 등 단체모임을 할 수 있는 대관 서비스를 운영한다.매드포갈릭 대관 서비스는 모임의 규모와 참석 인원에 따라 매장 전체 또는 일부를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다.사전 예약으로 소규모 프라이빗 파티부터 기업 송년회와 같이 매장 전체를 이용하는 대규모 모임까지 목적에 따른 최적의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매드포갈릭은 다양한 모임구성원의 입맛을 만족할 수 있는 피자, 파스타, 라자냐, 스테이크 등 다양한 메뉴도 갖췄다. 와인부터 샴페인, 하이볼 등 8
광명지역신문= 이순금 기자> 경기도 광명의 오병이어교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 나눔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경기항공고등학교에 장학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광명 오병이어교회는 그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과 희망 나눔의 기부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 광명 오병이어교회는 1983년 광명시에 최초 설립 후 2012년에 지금의 소하동에 성전을 마련하여 자리잡은 40년 ‘섬김과 나눔’의 역사를 가진 지역의 대표 교회이다.권영구 오병이어교회 담임목사는 “제가
올해 경남 도정에 대해 도민 66.8%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남도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도내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27명을 대상으로 2024년 도정 성과, 2025년 도정 전망을 조사한 결과, 도민 66.8%는 도정 운영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해 최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11일 쌀산업 구조개혁 대책을 발표했다. 구조개혁의 핵심은 쌀 생산량 감축이다. 농식품부는 쌀 생산량을 줄이기 위해 크게 벼 재배면적 8만ha 감축과 고품질 쌀 생산이라는 대책을 내놓았다.‘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내년부터 도입하고, 농가는 타작물 전환, 친환경 전환 등의 방식으로 8만ha 면적을 감축하게 한다는 것이 농식품부의 계획이다.농식품부는 감축을 이행한 농가 중심으로 공공비축미 매입 등 정부지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벼 재배에서 타작물로 전환하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전략작물직불제를
지난 20년 ‘단돈 천 원’으로 겨울스포츠 체험의 기쁨을 선사해 온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오는 20일 문을 연다. 이용요금은 올해도 변함없이 1천 원이다. 올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한층 넓어진 데크공간 등을 활용해 ‘다양한 콜라보’가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버추얼 스포츠와 빙상스포츠의 콜라보부터, 다양한 문화행사와 스포츠의 콜라보, 스포츠와 휴식의 콜라보까지 스케이트 체험 이상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서울시는 20일 18시 개최되는 개장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9일까지 52일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 12월 13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된 2024년 늘봄학교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이 초등 방과후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우수사례 공모전은 늘봄학교 정책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 학교와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열렸다.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 거점 협력형 늘봄학교 ‘광청문 다놀 교
경북교육청은 사이버독도학교의 누적 방문자 수가 2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지난 2021년 4월 대한민국 영토 독도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구축한 사이버독도학교는 세계로 뻗어가며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충실히 구현하고 있다.현재 사이버독도학교의 누적 방문자는 2,030,133명에 달하며, 독도교실 초․중․고급 수료자는 21,633명, 수강 중인 학생은 19,160명으로 총 40,793명이 독도교실에서 학습하며 독도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사이버독도학교에서는 독도
결국에 서방을 잡아먹은 팔자 드센 여자로, 화냥년이 아닌 화냥년이란 나락으로 떨어져야만 한단 말인가? 머리를 흔드는 복녀는 이 노릇을 어이 한단 말인가? 땅이 꺼지게 장탄식이다. 유부녀가 사별도 아니고 멀쩡하게 살아있는 남편을 내팽개치고 떠난 삶이 과연 옳은 삶일까? 한때는 왕비, 국모의 자리까지 마땅히 내 것 인양 여겼건만 어떻게 되었던가? 졸지에 남편을 잃은 것도 서러운데 시조카로부터 겁탈을 당하고, 성병을 옮아오고, 폐경기에 들어섰건만 애를 가졌다는 오해에 시달리는 등 온갖 풍문 끝에 역사의 죄인으로, 왕가(王家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심플랫폼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며, 공모주 100% 신주로 구성된다. 주요 주주로는 임대근 대표, IBK금융그룹 IP창조 투자조합 제2호, 아이큐브드림 개인투자조합, 기타 주주가 46.6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앞서 심플랫폼은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한국평가데이터에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심플랫폼은 상장 준비를 마치는 대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과학기술원은 K-콘텐츠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아트 앤 테크놀로지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뉴콘텐츠아카데미 장기과정 중 2년 차 교육의 일환으로 개설된 이번 교육과정은 6개월간 데이터, 확장현실,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미래 국내 콘텐츠산업을 이끌 기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특히 실습 위주의 수업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예술가부터 감독,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제13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어제 밝혔다.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심사위원들은 교육기부 프로그램의 적합성, 사회 기여도,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을 엄격히 평가한다.협회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과 ‘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를 통한 체계적인 안전교육으로 대한민국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2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최근 건설기술인회관에서 ‘건설기술인 여성 리더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여성의 건설산업 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이를 정책과 건설문화 변화로 연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협회와 한국건설인정책연구원 등에 따르면 여성 건설기술인 수는 매년 소폭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협회에 등록된 여성 건설기술인은 총 15만 1,487명으로 전체의 15%를 차지하고 있다.협회는 스마트기술의 접목과 타 산업과의 융·복합 등으로 변화하고 있는 건설산
한국도로공사는 18일 동탄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에서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 포스코, 현대제철과 친환경 고속도로 건설 및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산학연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친환경 고속도로 건설 및 철강산업부산물 활용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합동연구 등 기술교류를 통해 친환경 건설 정책 및 표준화 제정 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사는 철강산업부산물을 활용한 도로포장 기준 개정 등에 협조하고, 학회는 관련 기술에 대한 환경부의 제도 개선을, 포스코와 현대
상주시에서 18일 동거녀의 부모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상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0분께 상주시 중덕동 한 주택에서 40대 남성 A씨가 연인의 부모인 60대 부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긴급 체포돼 조사 중이다. 60대 부부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제주개발공사가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전국 최고점을 획득하며 제주의 대표 공기업이자 도민의 기업임을 입증했다. 제주개발공사는 18일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삼다수홀에서 열린 ‘2024 제주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에 따른 인정패를 수상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올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한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전국 최고점뿐 아니라 가장 높은 단계인 ‘Level 5’를 4년 연속으로 달성하며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총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