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소속 직원 박성재 선수가 지난 21일, 폐막한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역도 종목 85㎏급 금메달 3관왕을 달성했다.박성재 선수는 데드리프트, 스쿼트, 남자 종합 부문에서 금메달을 석권하며, 대회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그는 공단 환경관리팀에 근무하며 업무와 훈련을 병행한 가운데, 이 같은 성과를 이뤄 더욱 의미를 더했다.이번 수상은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 추진 중인 '장애인 지원 활성화 계획'의 실질적 성과로 평가되며, 공단은 지역 장애인 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체
양양군 서면 부녀회는 지난 27일 오후, 지역 내 어려운 가구를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부녀회원들은 서면복지회관에 모여 정성껏 반찬들을 준비하고 서면 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60개 가구에 전달했다.엄정순 부녀회장은 “지역 내 어렵게 지내는 가구의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봉사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28일, 원주시 문막읍 소재 친환경유역통합관리센터에서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사업장 522개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사업장 관계자 교육'을 실시한다.비점오염원은 지표면의 오염물질이 강우 시 빗물과 함께 하천으로 유출되어 수질오염을 일으키는 오염원으로, 환경영향평가 대상 개발사업과 부지면적 1만㎡이상인 폐수배출사업장은 비점오염물질 유출을 줄이는 저감시설을 설치·운영하여야 한다.원주지방환경청과 한국환경공단이 공동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비점오염 저감시설 관리·운영 방법, △지도 점검
상지대 농업탄소중립인력양성사업단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에서 열린 ‘축산환경학회 2025년 30주년 기념 심포지엄 및 춘계학술발표회’를 공동 주최하고, 포스터 발표 부문에서 우수 학술논문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축산환경과 함께 한 30년,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축산환경학회가 주최하고, 상지대 농업탄소중립인력양성사업단을 비롯해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환경관리원, 대한한돈협회 등이 공동 주관했다. 특히 최근 농업 분야의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의원, 허영 의원, 춘천·철원·화천·양구 유정배 위원장은 27일,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회의실에서 접경지역 제대군인 및 가족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군 복무자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간담회에 참석한 다수의 예비역 부사관과 가족들은 “국가에 청춘을 바쳤지만 정작 전역 후엔 주거, 일자리, 지역 정착에서 냉대받는다”며 실질적인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절실히 호소했다.허영 의원은 “현 정부 예산안에는 군 처우 개선 의지가 부족했고, 기재부가 마지막까지
'연 매출 3천억' 세계 10대 헤어샵 CEO 강윤선이 많은 일자리 창출로 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백만장자의 삶을 공개했다.28일 방송된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미용계의 삼☆'이라 불리며 국내 지점 182개, 직원수 3500명을 보유한 헤어 프랜차이즈의 대표 강윤선이 출연했다. 40여 년간 꾸준히 성장해온 그녀의 헤어샵은 2005년 세계 10대 헤어 브랜드에 선정되는 등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연 매출은 3천억원에
경남도는 29일 양산시 동면 가산리·금산리 일원에 조성된 ‘가산 일반산업단지’의 준공을 인가했다.공영개발 방식으로 조성한 양산 가산 일반산업단지는 총면적 67만2000㎡ 규모로, 3816억원이 투입됐다. 2020년 3월 착공, 2024년 2월 1공구를 부분 준공하고, 이번에 2공구와 산업단지 외 기반시설사업을 완료했다.가산일반산업단지는 산업과 주거·지원, 공공 기능 등을 고루 갖춘 도심형 복합산업단지로서 뛰어난 정주 여건뿐만 아니라, 주변에
6월 5일부터 9일까지 바다와 맞닿은 조선소 카페 ‘칠성조선소’에서 ‘2025 bac.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칠성조선소는 1952년부터 조선소로 운영된 속초의 명소이자 현재는 카페 및 전시와 공연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칠성조선소는 올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올해 속초아트페어는 기존 속초, 고성, 양양에 더해 강릉까지 지역 작가의 범위를 확장해 ‘동해안 작가’ 씬에 주목할 뿐만 아니라, 활발히 활동해 온 기성 작가부터 공모를 통해 발굴한 신진 작가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
산림청은 경상남도 밀양시에 위치한 국립밀양등산학교에서 산림청 및 유관기관, 지방자치단체, 산악단체, 지역 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국립밀양등산학교는 영남알프스로 불리는 가지산과 운문산 자락에 위치해 체험형 교육과 실습에 적합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국민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등산을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클라이밍, 노르딕걷기, 장거리산행, 암벽등반, 산악구조, 등산윤리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2022
애플이 세계개발자회의에서 아이폰, 아이패드, 맥, 애플 TV용 비디오 게임 중심 앱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27일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9월 차세대 iOS 17과 함께 기존 게임센터를 대체할 새로운 게임 앱을 선보일 것이라고 한다. 새로운 게임 앱은 앱 스토어 게임을 실행하고, 편집 콘텐츠를 제공하며, 아이폰용 엑스박스 앱과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새로운 앱의 맥 버전을 사용하면 앱 스토어 외부에서 다운로드한 게임도 이용할
DB손해보험이 지난 21일 열린 2025년 서울특별시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6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산업현장 내 자주적인 개선활동으로 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한 분임조를 발굴하고 포상해 우수사례 알리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산업통상자
6월 5일부터 9일까지 바다와 맞닿은 조선소 카페 ‘칠성조선소’에서 ‘2025 bac.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칠성조선소는 1952년부터 조선소로 운영된 속초의 명소이자 현재는 카페 및 전시와 공연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칠성조선소는 올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올해 속초아트페어는 기존 속초, 고성, 양양에 더해 강릉까지 지역 작가의 범위를 확장해 ‘동해안 작가’ 씬에 주목할 뿐만 아니라, 활발히 활동해 온 기성 작가부터 공모를 통해 발굴한 신진 작가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
부산시가 오는 28일 부산 시내버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따라 파업을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시는 노사 간의 원만한 협상을 최대한 지원하고 만일 파업에 이르게 되면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해서 비상수송대책을 즉시 시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26일 오후 4시 시 미래혁신부시장 주재로 구·군, 시교육청, 부산경찰청, 부산교통공사 등 관계기관이 모여 비상수송대책을 점검했다.시는 비상수송대책으로 ▲전세버스 투입 ▲도시철도, 부산·김해경전철 증편 ▲택시 집중 운행 ▲승용차요일제 및 가로
오는 11월까지 울산 약국 10곳에서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을 반납받는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정에서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대한약사회 및 한국병원약사회와 협력해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참여약국이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은 환자에게 수거·폐기 사업을 안내하고 사용 후 남은 의료용 마약류를 반납받는 사업으로, 울산을 포함한 6대 광역시, 부천·전주시, 수원특례시 등 총 9개 지역 100개 약국이 참여한다.울산은 다정·효성·
양구군이 청년 예비 창업자와 3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청년창업 제로투원 프로젝트’의 교육생을 오는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청년창업 제로투원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창업 초기 안정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지원 대상은 양구군에 주소를 둔 청년 창업자, 양구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예비 창업자, 양구에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기업의 임직원 등이다.교육은 창업마케팅, 창업 아이템 고도화, 정부지
속초시가 청초호 유원지 남측, 요트 계류장 인근에 시민의 건강 증진과 휴식을 위한 맨발 걷기 길을 본격 착공한다.속초시는 이번 ‘청초호 유원지 맨발 걷기 길 조성 사업’을 위해 도비 2억 원 등 총사업비 4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 6월 초에 본격적으로 착공하여 8월 초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청초호 유원지 내 기존 산책로를 활용하여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245m 길이의 건식 황토 포장, 59m 길이의 적운모 포장, 32m 길이의 마사토 포장 등 산책길을 조성하며, 황토볼장, 황토족장, 세족장, 퍼컬러 등의 편의시설을
정선군자원봉사센터가 선정하는 5월 이달의 으뜸봉사자 및 으뜸봉사단체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5월 30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오현숙씨는 대한적십자사 화암면봉사회 회장으로 희망풍차 물품 지원 및 말벗활동과 경로식당 식사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지역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으뜸봉사단체에 선정된 정선손풍금사랑회는 노인요양시설에 정기적으로 아코디언 재능 봉사를 하고 있으며, 장터공연, 지역의 문화행사 등 적극적인 활동
김병수 체제로 첫 발을 뗀 대구FC가 광주와의 경기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기며 연패 흐름을 끊어냈다.대구FC는 1일 iM뱅크파크에서 열린 2025시즌 17라운드 광주FC의 경기에서 1대 1로 비겼다.지난 시즌 가까스로 강등 문턱서 벗어나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잔류에 성공한 대구는 올 시즌에도 초반부터 급격한 경기력 난조를 겪고 있었다.이후 박창현 감독과 결별한 대구는 서동원 수석코치 대행으로 리그를 진행해왔으나 계속된 패배로 인해 리그 12팀 중 12위라는 굴욕적인 성적을 기록하고 있었다.이에 대구 구단 측은 지난달 27일 '병수
양구군이 올해 1학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대학생 258명에게 총 5억 9162만여 원의 등록금 전액을 지원했다고 밝혔다.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사업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로, 지역 학생들의 균등한 고등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3년부터 시행됐다. 국가장학금 및 교내 장학금을 제외한 실질 등록금 전액을 지원해 학생들이 등록금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양구군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등록금 전액 지원사업으로 총 987명의 학생에게 22억여 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