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디어 앤 테크놀로지 그룹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결합한 ETF를 신청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6일 보도했다. 트럼프 미디어는 증권거래위원회에 '트루스 소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를 신청했다.신청서에 따르면 해당 ETF는 비트코인 75%, 이더리움 25%로 구성되며, 크립토닷컴이 커스,터디 및 유동성 공급을 담당한다. 앞서 트럼프 미디어는 단독 비트코인 ETF를 신청했으나 이번엔 이더리움을 포함하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이번 ETF가 승인되면 블랙록, 그레이스
밈코인 런치패드 펌프펀이 40억달러 가치로 토큰 판매를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소셜미디어 이용자들 사이에선 비판이 쏟아졌다. 그러나 크립토 시장 조사 업체 메사리 애널리스트들은 펌프펀이 이보다 훨씬 높은 가치에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메사리의 서니 시는 보고서를 통해 "펌프펀이 가장 수익성 높은 암호화폐 애플리케이션"이라며 최소 70억달러 이상 가치라고 평가했다. 그는 "펌프펀이 2년 내 약 6억7500만달러 수익을 낼 수 있다"며 10배 배수를 적
구글이 저조한 사용률로 인해 안드로이드 인스턴트 앱을 2025년 12월 종료한다고 발표했다.지난 13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지난 2017년 도입된 인스턴트 앱은 개발자가 플레이스토어에서 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즉시 앱을 사용해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검색 결과나 광고 등에서 링크 클릭만으로 앱을 체험하거나 게임을 데모할 수 있어, 앱 탐색을 더 쉽게 하고 개발자가 새로운 사용자층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앞서 안드로이드 오소리티는 구글이 이 기능을
디지털 자산 적립식 투자 솔루션 ‘비트세이빙’을 운영하는 업루트컴퍼니는 엘살바도르 비영리 교육 단체 ‘Mi Primer Bitcoin’ 노드 네트워크로 공식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미 프리메르 비트코인’은 비트코인에 대한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엘살바도르 전역 중고등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에서 비트코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노드 네트워크 참여는 교육 콘텐츠 개발, 번역 및 현지화,
알리익스프레스는 오는 7월 '셀럽샵'을 시범 출시하고 유명인 연결 상품 판매를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셀럽샵은 국내 인플루언서가 알리 내 상품을 직접 골라 착용하고 판매를 연결한 뒤 수익을 가져가는 구조다. Z세대를 겨냥해 SNS 콘텐츠와 쇼핑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모든 상품은 동대문 소호패션을 중심으로 국내 소싱을 원칙한다.상품 발주부터 물류까지 전 과정을 알리익스프레스 및 파트너사가 일괄 지원한다. 인플루언서는 스타일 기획과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수 있다고 알리 측
확장현실 콘텐츠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1차 발행가액 산정 결과 운영자금 82억원을 줄인 174억원 규모로 유상증자를 추진한다.16일 공시에 따르면 스코넥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는 유상증자 절차에 따라 보통주 880만주를 주당 1979원에 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유상증자는 운영자금 134억1520만원과 시설자금 40억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납입일은 다음달 31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13일이다.정정 공시에 따르면, 1차 발행가액 조정으로 운영자금이 기
경영권 수성에 비상이 걸린 대한항공이 다시금 시험대에 오른다. 2대주주격인 호반그룹의 공세는 좀체 수그러들지 모른다. 겉으로야 "단순 투자"를 내세우지만 호반도, 대한항공도, 재계도 아무도 믿지 않는다.공교로운건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이른바 대한항공 지킴이를 자처하던 산업은행이나 델타항공, 백기사들의 기류가 조금씩 바뀌고 있다는 점이다.한진칼 지분 10.58%를 쥐고 있는 산업은행은 전날 18일 "항공산업 구조개편 완료시까지 출자금 유지가 필요하다"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이후 시
한국메세나협회와 IBK기업은행은 지난 18일 경기 동두천 보산초등학교에서 다문화 통합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 2025’를 개최했다. 보산초등학교는 전교생의 53%가 24개국 출신인 다문화 밀집 학교다.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는 다문화가정 자녀의 정서 지원을 골자로 한다. 언어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고려해 넌버벌 공연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다름에 대한 존중과 화합’의 의미를 담은 창작 국악연희극을 선보인다.18일 첫 공연에서 국악콘텐츠
플라즈마 모듈을 이용한 축사냄새 저감기술이 악취관리지역내 양돈농가들의 새로운 돌파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개분무기 등 역부족 대기환경 전문기업인 ㈜비엘에스에 따르면 올해 4월 전북 진안군의 악취관리지역내 양돈장 2개소에 자사의 ‘축사냄새저감시스템’ 를 설치, 본격 가동하고 있다. 진안군이 악취관리지역내 배출
■병인양요• 병인박해*를 빌미로 1866년 프랑스 함대가 강화도를 침입한 사건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흥선대원군은 전국에 척화비*를 세우고 쇄국 정책을 강화하였다.*병인박해 : 흥선대원군이 1866년 1월 초 프랑스 선교사 9명을 비롯하여 8천여 명의 천주교도들을 처형한 사건*척화비 : 서양인을 배척하기 위해 세운 비석■신미양요• 제너럴셔먼호 사건*을 구실로 조선에 통상을 요구하였으나 거절당한 미국이 1971년 함대를 이끌고 강화도를 침범한 사건이다.*제너럴셔먼호 사건 : 1866년 조
창원의 민간주도 문화예술축제 ‘씨티포레스트페스티벌’의 준비운영위원회 대상 설명회가 개최를 앞둔 17일 열렸다.씨포페 준비운영위원회는 창원의 문화예술축제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청년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위원회로 △뻔한창원 △아웃도어스시클럽 △화이트래빗북바 △스페이스하비 △곰치 △BH △싸이드킥 △썬댄스&토도스 △아트워크 △올옷 △음악공방으로 구성돼있다.해당 위원회는 함께만드는세상이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삼성생명,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역 비영리 청년 단체를 발굴해 지원하는 ‘지역 청년
안동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타법의료급여’ 신청을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산불로 인명피해를 입었거나 ▲주택 피해를 신고한 이재민 중, 재난관리시스템을 통해 피해가 확정된 가구다. 지원은 재해 발생일 당시 안동시에 주민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계 3선인 김병기 의원이 13일 선출됐다.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여당 원내사령탑으로서 새 정부 초기의 개혁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간 협력과 함께 여대야소 지형에서 다른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함께 출마한 서영교 의원을 꺾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이재명 대통령의 ‘블랙’ 또는 ‘최종 병기’를 기치로 내걸고 선출된 김 원내대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대전 동구가 2025년 토요과학교실 첫 수업을 했다.‘토요과학교실’은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체험 중심의 과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4차산업혁명 관련 핵심기술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첫 수업은 ‘대전역 AI 미래형 환승센터’를 주제로 학생들이 로봇블록을 활용해 모빌리티를 제작하고, AI 코딩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웠다.박희조 동구청장은 “3년째 진행된 토요과학교실은 동구를 대표하는 과학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
이재명 정부가 AI 강국 도약을 위한 100조원 투자를 추진하면서 에너지 공급 문제가 최대 난제로 떠올랐다.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클러스터가 요구하는 천문학적 전력 수요를 감당할 에너지 인프라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다.전문가들은 현재 추진 중인 AI 인프라 계획이 전력 공급 능력을 초과한다고 경고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송배전망 병목 현상이 AI 산업 성장의 발목을 잡을 것이라고 진단했다.이에 2024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대런 애스모글루 MIT 교수는 한국이 미중 AI 패권 경
비트코인이 중동 긴장 고조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10만달러대를 6주째 유지하며 안정적인 헤지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2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비트코인 트레저리 코퍼레이션의 엘리엇 존슨 CEO는 이스라엘·이란 갈등과 연준의 신중한 통화정책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달러 약세에 대한 헤지 기능과 장기 투자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강조했다.연준은 19일 금리를 동결하고 2025년 금리 인하 전망을 두 차례로 축소했다. 주식·채권 시장이 횡보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2025년 5월 지구 기후 평가전 세계적으로 5월과 3월~5월은 기록적인 더위를 기록하였고, 남극과 북극 모두 평균 이하의 해빙 면적을 기록했다. 5월 주요 내용:-5월과 3~5월의 지구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훨씬 높았다.-예비 자료에 따르면 5월 전 세계 육지 평균 강수량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북반구 적설량은 이달 평년보다 적었다.-남극과 북극의 해빙 면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