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는 50억원 규모로 시리즈 C 이후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라운드에는 네이버가 투자사로 새롭게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 싱가포르 법인과 대웅제약 관계사 ‘대웅인베스트먼트’가 함께 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휴먼스케이프는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과 환자 데이터 기반 플랫폼 ‘레어노트’를 서비스하고 있다.이번 투자금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대 ▲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는 50억원 규모로 시리즈 C 이후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휴먼스케이프는 성장 전략 실행과 IPO 추진을 위한 기반을 보다 공고히 다질 수 있게 됐다.이번 라운드에는 네이버가 투자사로 새롭게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의 싱가포르 법인과 대웅제약 관계사 대웅인베스트먼트가 함께 했다. 특히 한국투자파트너스는 이번을 포함해 총 세 차례에 걸쳐 휴먼스케이프에 투자하며 장기 성장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휴먼스케이프는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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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곳곳에 연말 나눔 온기 확산
연말을 맞아 충북 음성군 전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물품 기탁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확산되고 있다. 삼성면 소재 식음료 전문기업 ㈜흥국에프엔비가 지난 11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경주김씨 승지공종회도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종회는 2020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12일에는 삼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겨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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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중앙 히말라야의 극심한 홍수를 심화시키는 온실가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중앙 히말라야의 극심한 홍수를 심화시키는 온실가스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로 인해 이번 세기말까지 중앙 히말라야 지역의 극심한 홍수 규모가 최대 73%에서 84%까지 증가할 수 있다. 우리 지리학자들은 고성능 컴퓨터를 사용하여 네팔과 중국을 가로지르는 카르날리 강의 홍수 위험 증가를 시뮬레이션했다.카르날리 강은 네팔과 인도 지역 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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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5년 공익직불금 522억 원 지급...전년比 31억↑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올해는 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던 밭 단가가 인상되면서 농가의 체감 혜택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지급 규모는 지난해 지급액 491억 2,000만원 대비 31억 2,900만원 증가한 522억 4,900만 원으로, 총 3만 8,076농가에 지원된다.공익직불금은 농가가 16개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야 지급되며, 제주도는 지난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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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구부머스야구단, 창단 5주년 기념행사… 야구로 지역과 성장
부산남구부머스야구단이 창단 5주년을 맞아 13일 동명대학교 중앙도서관 지하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지난 5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부산남구부머스야구단은 2020년 창단 이후 ‘남구의 자랑이 되겠다’라는 슬로건 아래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와 인성 중심의 스포츠 교육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 지도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온 시간을 공유하고 내년을 향한 비전을 공식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부 공식 기념식과 2부 초청 선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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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응급의료체계 혁신 "민주당 최우수정책상" 영예
‘환자는 헤매지 않고, 구급차는 멈추지 않는다’는 슬로건을 실현한 제주 응급의료 혁신이 전국 최우수 정책으로 꼽혔다.제주특별자치도의 ‘지역완결형 응급의료체계 혁신 정책’이 14일 더불어민주당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광역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정청래 대표는 축사에서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고 시상은 사람의 입꼬리를 춤추게 한다”며 “이번 대회에서 의료환경,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조례와 정책들이 나왔다”고 밝혔다.이어 “필요하면 입법으로 승화·발전시켜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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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산 레드향 본격 출하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신소득 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열대 과일 레드향 출하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예상 출하량은 약 1톤이다.레드향은 일반 감귤보다 크고 붉은빛을 띠는 만감류 품종으로, 과즙이 풍부하고 새콤하면서도 당도가 높아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주산지는 제주도로, 최근 기후변화와 시설재배 기술 발전으로 내륙에서도 재배 가 확대되고 있다.시농업기술센터는 2022년부터 레드향 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했다.사범 참여 농가는 1억원을 지원받아 약 300평 규모의 시설하우스에서 레드향 190그루를 재배, 올해 첫 수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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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계엄에 책임지고 변화해야 한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19일 계엄과 탄핵에 대해 책임지고 변화해야할 때라고 강조했다.장 대표는 이날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충북도당 당원교육’에서 “계엄은 많은 것을 바꿔 놓았고, 많은 결과들을 가져왔다”며 “계엄과 탄핵을 거치면서 대한민국은 둘로 갈라졌고, 사회는 혼란을 겪었고, 많은 국민들께서 상처를 받았다”고 했다.그는 “우리는 그 과정에 대한 어떤 설명과 이유에도 불구하고, 계엄과 탄핵이 가져온 결과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된다”며 “결과에 책임질 줄 아는 것, 그것이 저는 보수 정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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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부족 속 PC 이어 스마트폰도 가격 인상 불가피"...IDC 전망
글로벌 메모리 부족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스마트폰과 PC 가격이 상승할 전망이다. 더버지는 19일 시장 조사 업체 IDC 보고서를 인용해 “RAM 부족이 지속되며 저렴한 메모리 시대가 끝나가고 있다”고 전했다.RAM 가격은 최근 몇 달간 급등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주요 메모리 제조사들이 AI 기업들 수요를 맞추기 위해 생산을 조정하면서 시장에 공급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PC 게이머들이 먼저 영향을 받기 시작했지만, 이제 스마트폰과 기타 기기들까지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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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특별법 대응 충북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마련
충북도는 지난 19일 ‘충북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이번 연구용역은 내년 1월 반도체 특별법 제정에 따라 충북도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마련을 위해 충북도가 충북테크노파크에 의뢰해 진행됐다.이 용역은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은 물론 AI반도체가 촉발한 전 세계적인 반도체 수퍼사이클 도래에 따라 국내 K-반도체 정책 수립과 이에 대응한 충북 반도체 산업 육성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타 지역에 비해 높은 산업 비중에도 불구하고 중앙정부의 반도체 정책에 소외됨에 따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