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들이 집에서도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통합돌봄 서비스가 본격화된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이 병원 문을 나서는 순간부터 지자체의 복지 체계 안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민관 협력망이 구축됐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9개 구·군, 지역 15개 종합병원과 ‘퇴원환자 연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27일 시행되는 ‘통합돌봄 지원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의료와 돌봄이 끊기지 않는 ‘대구형 통합돌봄’ 모델을 완성하기 위한 조치다. 이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APEC 정상회의 성과를 기반으로 한 ‘포스트 APEC 프로젝트’를 핵심 성장전략으로 제시하며 관광·산업·국제교류를 연계한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전환 구상을 밝혔다. 관광객 증가를 시민 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는 구조를 만들고 세계 10대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출마선언과 함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출마선언에서 제시한 ‘경주 제2의 르네상스’ 10대 공약을 분야별로 구체화하는 설명자료를 순차적으로 발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자료는 신규 공약을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한국은행 총재 후보로 신현송 국제결제은행 통화경제국장을 지명했다.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 수석은 신 후보자에 대해 “학문 깊이와 실무 통찰력을 모두 갖춘 국제 금융과 거시 경제의 세계적인 권위자”라며 “중동 사태로 국제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물가 안정과 국민 경제 성장이라는 통화정책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이어 “국제통화기금, 뉴욕 연방준비은행 등 국제기구와 주요 기관에서 활동했고, 프린스턴대 교수와 청와대 국제경제보좌관
더불어민주당이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 여부와 관련해 이번 주 내 결단 가능성을 공식화했다.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2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김 전 총리와 직간접적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통해 왔다”며 “며칠이라고 특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주 내 가부간 결론이 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제 결단을 내릴 시점”이라는 점도 함께 강조했다.조 사무총장은 김 전 총리가 현재 숙고 과정에 있다는 점을 전하면서, 당 역시 “이번 주 안에 정리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전 총
경북을 휩쓴 대형 산불이 지나간 지 1년. 검게 타버린 산과 무너진 마을은 서서히 변해가고 있지만,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영덕과 청송, 두 지역 모두 ‘복구’라는 긴 시간을 지나고 있다.◇불탄 터전 위의 삶… 다시 시작을 기다리며영덕군은 산불로 전체 산림의 약 27%에 해당하는 2만ha가 피해를 입었다. 검게 타버린 산과 무너진 집들은 시간이 흐르며 조금씩 모습을 바꾸고 있지만,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산불 피해 마을의 산기슭 곳곳에는 아직도 불에 그을린 나
"포항영일만항은 북극항로 개발을 위한 전략적 잠재력이 존재한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포항 영일만항을 포함한 복수 거점항만 육성을 위한 'KOREA-멀티포트 전략'에 대해 추진 의사를 밝혔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22일 븍극항로 시대, 포항영일만항에 대한 신임 해수부 장관 후보자의 견해를 서면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서면 답변을 통해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하여 주요 항만 배후산업군과 연계된 권역별 특화항만 육성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국민의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사퇴 의사를 밝힌 지 이틀만인 15일 장동혁 대표로부터 ‘전권’을 약속받고 복귀하면서 공천문제를 둘러싸고 폭발한 당내분을 잠재우고 대구시장 공천을 비롯한 ‘혁신공천’의 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 위원장은 이날 복귀를 알리는 입장문에서 “앞으로 공천
임차인이 오피스텔에서 미신고 숙박업을 운영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용인한 임대사업자에 대해 취득세 등을 추징한 과세처분은 적법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임대사업자의 ‘인지 및 묵인’ 여부가 세제 혜택 유지의 핵심 기준임을 명확히 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대법원 특별2부는 임대사업자 김모 씨가 부산 수영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취득세 등 부과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사건의 쟁점은 임차인의 용도 위반 행위가 임대사업자에게까지 귀속될 수 있는지 여부였다.김 씨는
고사리철과 농번기가 겹치는 4월, 제주 동부 중산간 마을에 자치경찰단과 동부경찰서가 맞춤형 안심 치안 활동을 펼친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동부경찰서와 협업해 제주동부지역 중산간 마을 맞춤형 치안서비스 ‘중산간 마을 안심 경찰활동'을 본격 추진한다.4월 고사리철에는 동부 중산간 오름과 산간지역 방문객이 크게 늘면서 길잃음 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제주시 구좌읍 지역은 당근 등 농산물 수확기와 맞물려 농번기 중 빈집을 노린 절도 범죄 위험도 상존한다.자치경찰단과 동부경찰서는 이 같은 중산간 지
출범 45번째 시즌을 맞은 프로야구가 올 시즌 개막전에서 전 구장 매진을 달성하며 힘찬 시작을 알렸다. 이는 4년 연속 개막전 전구장 매진 사례다.한국야구위원회에 따르면 28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개막전에 모든 구장 티켓이 매진되며 총관중 10만5878명이 입장했다.이날 관중은 2019년 11만4021명, 2025년 10만9950명에 이어 역대 개막전 3위 기록이다.또 역대 개막전에서 10만명 이상 입장한 사례는 2019년, 2023년, 2024년(10만3841명
포항시는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환경정책위원회’를 열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녹색환경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 환경 핵심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포항시환경정책위원회는 환경보전계획 수립과 주요 환경현안에 대한 심의·자문을 수행하는 기구로, 시 환경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사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시의원과 환경 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들이 참석해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포항환경학교 이전 운영 △구무천 생태하천
포항 지역 불교계를 대표하는 포항불교사암연합회가 박용선 포항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키로 했다. 덕화 스님을 비롯한 20여명의 회원 스님들은 27일 박용선후보 사무실을 찾아 지지를 선언했다. 연합회는 “지금 포항은 산업구조 전화 지역경제 침체, 인구 감소등 복합적인 위기를 속에 놓여 있다“며 ”분열과 대립을 넘어 시민 모두가 하나로 나아가는 통합의 리더십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연합회는 또 “박 예비후보가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아우르고 갈등을 조정하며 시민과 함께 하는 포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
음주 또는 약물 운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보석금을 내고 구치소에서 석방됐다.28일 AP통신 등에 현지 매체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미틴 카운티 보안관실은 이날 우즈가 보석금을 낸 뒤 귀가했다. 구체적인 보석금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다.보안관실은 우즈의 머그샷도 공개했는데, 우즈는 사고 당시 입었던 푸른색 셔츠 차림이었으며 충혈된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한 모습이었다. 우즈는 현지 시각으로 27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 나선 신정훈 후보가 출연한 유튜브 콘텐츠가 예상 밖의 주목을 받고 있다.
28일 신정훈 후보 측에 따르면 구독자 51만 명 규모 채널 '오지는 오진다'에 출연한 영상이 공개 10시간 만에 조회수 1만을 넘기며 확산세를 보였다.
댓글 반응도 "편견이 깨졌다", "이런 정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