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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취약계층 에너지효율 개선 지원사업 추진

정선군은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에너지효율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너지센터 세부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주택의 에너지효율 개선을 통한 사용량 절감은 물론 탄소배출 저감,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신동읍과 여량면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2가구를 선정, 사업비 1,400여만원을 투입해 차열페인트를 사용한 지붕 도색 시공 등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이달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주택에 시공되는 차열페인트는 여름철 외벽 및 지붕 온도를 20도 가까이 낮춰...
정선군이 군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정선종합경기장의 시설 정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2011년 건립된 정선종합경기장은 사업비 840억원을 투자해 정선읍 애산리 일원 17만 8,206㎡ 부지에 조성됐으며, 종합체육시설로는 국제 공인 규격을 갖춘 축구장과 전국대회를 치를 수 있는 1종 육상트랙시설, 농구, 배구 등 각종 구기 종목이 가능한 실내체육관, 500여대 차량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 등 시설을 갖추고 있어 군민들의 문화·체육욕구 충족은 물론 각종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강원 직업계고는 ‘1과 1전공심화동아리 정책’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2022년 상반기 직업계고 전체 학과 89개 중 60개 학과만 전공심화동아리를 운영하여 동아리 운영률이 67%였으나, 2024년 현재 85%까지 상승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교육감 임기 내 90% 이상 달성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지원하고 있다. 전공심화동아리는 학과의 정체성을 대표하여 운영되며, 직업계고 3대 대회를 중심으로 참여를 권장하고 지
강릉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간,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 캠페인 기간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민·관이 함께하는 고독사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읍면동 담당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가구와 고독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변 이웃을 돌아보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교육 강사로 2022년 10월, 전국 최초로 설립된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 스마트돌봄팀의 함성기 팀장을 초청하여 다양한 시도와 노력으로 고독사 예방에 주력해 오고 있는 현장의 생생한
양양군의회는 지난 23일, 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각종 조례안의 제·개정 등에 대하여 집행부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기획감사실 소관의 '동해안 발전전략 심포지엄 홍보 예산 전용'·'양양군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에 관한 조례 제정', 자치행정과 소관의 '양양군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계획'·'양양군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 계획', 세무회계과 소관의 '양양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양군 군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양군 군세 징수 조레 일부개정조례안'·'양양군 성실납
산림청 동부지방산림청은 주요 국도변 등 가시권 주변에 번성하여 조림목 생장을 막고 경관을 저해하는 덩굴류에 대한 제거사업을 집중 추진한다.덩굴류는 나무줄기가 덩굴을 이루는 식물군으로 주로 다른 나무를 감고 상층부에 올라가 햇빛을 차단하여 나무의 생장을 방해하는 칡, 다래, 등나무 등이 대표적인 덩굴류로 동부지방산림청 의 경우 집중제거 대상이 290ha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이에 동부지방산림청은 오는 10월까지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으로 지정하고 가능한 인력을 집중 투입하여 덩굴제거의 가시적 성과 달성을 위해
강원대학교 강원국제개발협력센터는 24일, 춘천캠퍼스 함인섭광장에서 'KOICA 해외봉사단 홍보부스'를 운영한다.‘KOICA 일반봉사단’은 저소득국, 중저소득국 주민들의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공공행정 ▲교육 ▲기술환경에너지 ▲농림수산 ▲보건의료 각 분야로 파견되어 기술이전 및 인력양성 활동을 수행하는 제도이다.이번 행사는 국제개발협력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진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KOICA 귀국단원의 활동 후기와 생생한 활동경험이 담긴 사진을 관람할 수 있다.홍보부스에서는 ▲KOICA 일반봉사단
지난 26일 첫 구조개혁 TF 회의 진행10월말까지 매주 목요일 분과위 개최벼 재배면적 감축 등이 핵심 사안될 것 정부가 오는 11월 쌀 산업 구조개혁 대책 발표를 목표로 민·관·학 협의체를 구축, 구체적 실행방안 등을 협의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말까지 매주 목요일 분과위를 개최해 11월에 발표하는 쌀 대책에 담을 구체적 안을 도출하고 이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와 관련 지난 26일 농식품부에서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 주제로 제1차 쌀 산업 구조개혁 T/F 킥오프 회의가 열렸다. 이날 정부는 벼
-여성시대 10월호서 ‘정명석 목사’ 사건 심층취재 커버스토리로 다뤄-전 교인 E씨의 폭로...금전을 목적으로 한 K교수 ‘기획고소’ 실체 드러나-정 목
충남도를 비롯한 충청권 15개 기관·단체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저출생 극복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도는 25일 KBS 대전방송총국에서 대전광역...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공동으로 기획한 ‘함께 나누는 움프극장’ 예술 체험 프로그램에 울산 지역 초‧중‧고 학생 2,037명이 참여한다.이 프로그램은 오는 27일과 30일,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남구 울산대공원에서 각각 진행된다.‘움프’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줄임말이다.‘함께 나누는 움프극장’은 청소년 심사위원들이 선정한 우수 영화를 학년별 수준과 주제별로 엮어 영화 수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1년부터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공연제작사 바이엘은 10월 대학로에서 개막 예정인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의 포스터와 함께 4인의 캐스팅 및 공연 일정을 공개했다.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는 2018년 초연 당시 관객 평점 9.4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김성준 작가가 집필한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는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이라는 소재를 솔직하면서도 꾸밈없는 현실적인 대사를 통해 사랑과 이별을 경험한 모든 이들에게 큰 공감을 이끌어 낸다.6년 만에 돌아온 2024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는 디테일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창원시는 25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도 3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수여식은 자원봉사자, 이‧통장 등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8명을 선정해 진행되었다.특히, 1996년부터 지금까지 창원공장 인근 귀산 해변의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사회 공헌의 본보기가 된 볼보그룹코리아 봉사단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봉사해 온 시민 등으로 구성되었다.홍남표 시장은 “시민 여러분과 한자리에 모여 ‘유공시민 표창’이라는 기쁨을 함께 나누고 축하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창원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기자, 인플루언서 등 미디어 전문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 과정으로 주목된다.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AI시대 예비 언론인들의 필수 코스로 주목받는 이 교육과정은 단순히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참언론인’으로서의 사명감과 윤리의식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또한 급변하는 미디어 트렌드에 발맞춰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김만식 기자=2024년 제2회 음성읍 주민총회 및 작품발표회가 지난 21일 오후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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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전동화 기술 집약” 현대차, ‘2025 아이오닉 5 N’ 출시
현대자동차가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의 연식변경 모델 ‘2025 아이오닉 5 N’을 24일 출시했다.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전기차 전용 사양에 고객 의견을 반영한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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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할 기업을 찾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예술 서비스와 지역관광 활성화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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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랑상품권 할인보전금 10%씩 챙긴 40대, ‘징역 2년 6월→2년’
대구지법 제3-3형사항소부는 24일 지역사랑상품권을 권면액의 90% 금액으로 구매해 할인보전금 10% 수익을 챙기는 방법으로 재산상 이득과 보조금을 챙긴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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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 김태우·이원일의 프리미엄버거 '멜팅소울' 단독 제공
삼성웰스토리가 2023 코리아버거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가수 김태우, 스타셰프 이원일의 수제버거 브랜드 '멜팅소울'을 구내식당에서 단독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멜팅소울은 캐리비안베이, 백화점 등에 입점해 줄 서 먹는 맛집으로 유명한 브랜드로 김태우와 이원일이 공동 론칭해 육즙 가득한 소고기 패티와 치즈 본연의 깊은 맛의 버거를 선보이고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번 콜라보 메뉴로 멜팅소울의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된 멜팅 화이트라구·옐로우치즈 버거와 고구마프라이 세트를 제공한다.실제로 지난 12일 콜라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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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석포 무너지자 글로벌 1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눈독"
글로벌 비철금속 제련업 1위 기업인 고려아연은 “적대적 M&A를 선언한 영풍이 고려아연의 경영 정상화를 언급한 것에 대해 업계에서는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풍 석포제련소의 경우 ▲대표이사 구속 ▲제련소 조업정지 소송 ▲공장 가동률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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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D-푸드 대미 수출확대에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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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용인시와 화성시에 신규 산업단지 물량 74만 7000㎡를 공급한다. 도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배정받은 2024~2026년 산업단지 물량 전체 838만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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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적극행정 우수협업팀과 우수공무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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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협업팀과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이번 선발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추진한 우수협업팀과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적극행정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먼저, 1차 심사인 실무심사에서는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중 우수협업팀과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고, 직원투표와 발표심사를 진행했다.특히, ▲군민 체감도 ▲협업·소통 ▲담당자의 적극성 ▲과제의 중요도와 난이도 ▲창의성과 전문성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발했다.그 결과,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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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에너지의 미래’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2024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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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 극복, 탄소중립 실현의 열쇠가 될 미래 에너지 산업 비전을 논하는 글로벌 에너지포럼을 개최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26일 포럼 개회식서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 2024는 오늘 첫 걸음을 시작하지만 경제 분야 스위스 다보스포럼 같은 에너지 분야 세계 최고 포럼이 될 수 있도록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 2024 개막식은 이날 오전 10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대강당서 열렸다. 개회사와 내빈 기념사·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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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의 적정 처리, 하천을 살리는 작은 실천
어느덧 민족 대명절 추석이 지나고, 서귀포 전역의 감귤 농가들은 노지감귤 수확철을 앞두고 있다. 매년 하천이나 배수로, 도로변 우수관거로 농약이 유출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는 만큼 수질오염 담당 공무원으로서 수확철 농약 살포 시기에는 특히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서귀포시는 감귤 주산지로서 농업이 발달한 만큼 타지역에 비해 농업인구의 비율이 높으며 대부분이 고령 농가로, 간혹 과거의 관습에 따라 농약이나 영농 부산물을 무단으로 버려 하천을 오염시키는 경우가 있다. 지난 2022년 안덕면 창고천에 70대 농업인이 농약 희석액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