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은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 사고 예방과 구명조끼입기 문화 확산을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해양수련원과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3월부터 올해 10월까지 2년여 간 집중 운영했다.
연안안전교실은 해양경찰 주요 정책과제 중 하나로 경찰관이 직접 학교기관을 방문해 수요자를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경상북도권 내 입교학생 3500여명을 교육했으며 올해는 총 70개소 학교기관 대상 4757명 입교 학생에 대해 '해양경찰 물놀이 안전교육'을 집중 실시했다.
포항시의회가 지난 1일 의장실에서 의원 공무국외출장심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시의회는 ‘포항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총 7명의 심사위원을 위촉했으며, 심사위원회는 교육계, 법조계,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5명의 민간위원과 2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됐다. 심사위원들은 2년의 임기동안 내실 있는 공무국외출장 제도운영을 위해 △출장 필요성 및 출장자의 적합성 △출장국·출장기관의 타당성 △출장기간 및 출장경비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검토할 예정이다. 김일만 의장은 “공무국외출장이 목적에 맞게 내실
에코프로가 1000만 관중을 돌파한 2024 프로야구에서 우승한 기아 타이거즈의 비결을 기업경영에 접목하면서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기아는 시즌 초반 투수들의 잦은 부상 등으로 전문가들조차 우승 후보로 꼽지 않았지만, 이범호 감독의 리더십과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정규리그에 이어 한국시리즈까지 우승했다. 에코프로 사내 홍보 채널인 ‘에코톡톡’은 10월 30일 1000만 관중 시대 연 프로야구에 경영의 ABC가 들어 있다는 제목의 컨텐츠를 통해 기아의 우승 비결을 △신구의 조화 △포수의 희생정신 △데이터의 중요성 △위기 뒤 기회 △리
예천군에서 ‘2024 예천농산물축제’가 개최되면서 쪽파가 주목받고 있다. ‘2024 예천농산물축제’가 1일부터 3일까지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예천사과월드컵과 예천쪽파페스타가 양대 테마로 열리는 가운데, 1일 예천쪽파김치 경연대회라는 새로운 이벤트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예천에서 생산한 쪽파 종구는 전국 잎쪽파 재배농가에 공급되는 종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예천군은 이러한 예천 쪽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쪽파 생산량 확대와 브랜드화, 지역 먹거리와 연계한 소비 촉진 등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예천쪽파페스타’를 기
대구 달서구가 지역 신혼부부들에게 내 집 마련 방법 등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달서구는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셀프 웨딩 아카데미’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아카데미는 신혼부부들의 주된 관심사인 내 집 마련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방송희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주택청약, 디딤돌대출 등을 비롯해 신혼부부 우대조건 등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또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한 결혼 준비 방법도 소개한다. 주소 또는 직장이 달서구인 미혼 남녀, 예비부부 등은 누구나 전화를 통해
2024시즌 프로야구 정규시즌 144경기에 이어 포스트시즌까지 모두 막을 내렸다. 한 시즌을 쉼 없이 달린 선수들은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이제는 프런트의 시간이다. ‘스토브리그’가 막을 올리면서 능력 있는 FA 선수를 품기 위한 구단별 영입전이 치열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한국야구위원회가 공시한 FA 승인 선수는 총 20명. 임기영, 장현식, 서건창, 류지혁, 김헌곤, 최원태, 김강률, 허경민, 엄상백, 우규민, 심우준, 노경
창원시는 6일 창원문성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중대재해 및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대응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창원지역 중대재해예방에 한 축을 맡고 있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원환 경남지역본부장을 초빙해 안전보건 패러다임의 변화 및 중대재해사고 사례 중심으로 현장에 필수적인 내용으로 진행하였다.또한 도급·용역·위탁사업의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및 위험성 평가 관련 교육을 통해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역량을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박성옥 안
자체 조성 혹은 공동출자한 펀드에 자사 부실사업장을 매각하는, 일명 ‘파킹 의혹 거래’ 규모가 저축은행과 캐피탈 업계 각각 73%, 88%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원,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가 김상훈 의원에게 제출한 ‘부실PF NPL펀드 매각 현황’에 따르면, 저축은행은 공동 조성한 NPL 펀드에 평균 73%, 캐피탈은 평균 88% 수준으로 투자한 만큼 부실PF 대출채권을 되판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은행의 경우, 작년 9월 저축은행중앙회와 10개 저축은행이 330억 규모로 1차 펀드를 조성해 236억을 매각, 올해
‘2024 천안문화도시 페스타 - 천안, 문화독립을 더하다’가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천안 성성호수공원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이번 페스타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첫날인 13일 오후 2시 주무대에서의 개막식에 이어 저녁 6시 30분 천안시 11개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단체, 실무자, 시민들이 모이는 ‘제3회 천안문화시민 어워드’가 열린다.14일부터는 ‘문화도시 영화제’가 이틀 간 저녁 7시 30분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14일 ‘나우 유 씨미 : 마술사기단’, 15일 ‘라라랜드’가 상영된다.또 수
농산물 제값 판매 농협 본연 역할 주문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쌀값 안정과 벼 수매가 상향을 위한 농협의 노력을 촉구했다.연합회는 5일 ‘쌀값 안정 및 벼 수매가 인상을 위한 농협의 노력 촉구’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공들여 재배한 쌀, 제값 받고 판매해야 한다”며 “농협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산지쌀값은 10월 5일 20kg 기준 4만7039원으로 시작됐지만, 10월 15일 4만6212원, 10월 25일 4만5725원으로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2024년
글로벌 투어로 나아가고 있는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가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과 ‘아시아 태평양 서킷 시리즈 투어’에 대한 협약을 맺고, 역사상 최초로 해외에서 드림투어 2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글로벌 투어로 도약하고 있는 KLPGT와 아시아 태평양 여자골프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AGLF의 이번 협약을 통해 드림투어 선수들과 해외 골프 유망주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2025시즌 KLPGA 드림투어의 1, 2번째 대회이자 AGLF의 APAC 서킷 시리즈를 장식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낚시용 유선이 바지선을 들이받아 유선 승객 7명이 다쳤다. 2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5분쯤 중구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52t급 유선이 정박 중인 323t급 바지선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유선에 탑승한 승객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수확기 쌀값 하락 문제를 제기하며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의 즉각 사퇴와 정부·여당의 '양곡관리법 개정' 협조를 촉구했다.
2일 주철현 의원실에 따르면 주 최고위원은 전날 열린 민주당 최고 위원회에서 에 대한 윤석열 정권의 미흡한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주 최고위원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수확기인 10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오후 개그맨 윤형빈, 정경미 부부가 제주도청을 방문해 오영훈 지사와 면담하고,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2005년 KBS 공채 20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한 윤형빈, 정경미 부부는 2013년 결혼했으며, ‘1호가 될 순 없어’ 등 다양한 예능에 함께 출연해왔다.이들 부부는 오는 22일 첫 방송 예정인 KCTV의 리얼리티 예능 교양 프로그램 ‘제주 할망들의 우당탕탕 황혼육아 : 해녀할망 어린이집’ 촬영을 계기로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해녀문화가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
스포츠 영화를 통해 한국 사회의 특징과 시대별 변화 양상을 정리한 책이 나왔다. 스포츠기자 출신 영화평론가 임정식이 펴낸 ‘스포츠 영화로 보는 한국 사회’이다.책은 정치, 경제, 교육 등 한국 사회의 중요한 현상과 흐름을 스포츠 영화라는 프리즘으로 조명한다. 스포츠 영화가 제작 당시의 사회 현실과 이데올로기, 대중의 정서를 구체적이고 사실적으로 반영하기 때문이다.책이 다루는 스포츠 영화는 폭이 매우 넓다. 국내 최초의 스포츠 영화인 1959년 작품 ‘꿈은 사라지고’부터 1980년대 히트작인 ‘이장호의 외인구단’ 그리고 2
조상래 곡성군수는 지난 5일 전남도청을 방문해 전 부서를 돌면서 실·국장부터 직원에 이르기까지 세심하게 인사를 나누며 “곡성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조 군수는 지난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에 참석한 공직자들에게 전남도와 중앙부처와의 소통을 강조했었고, 이날 도청 전 부서를 순회함으로써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특히, 곡성군 서형규 기획실장, 전라남도의회 진호건의원, 전남도청 곡성향우인 홍양현 과장과 함께 부서를 순회하며 전남도의 지
화성시가 6일 지역 오피니언 리더와 시정 현황 및 권역별 비전을 공유하고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2024년 화성시 정책 설명회’를 실시했다.시에 따르면 설명회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총 3일에 거쳐 관내 4개 권역별로 실시할 계획으로 6일 동탄권을 시작으로 7일 동부권 ▲8일 서부권 및 중부권 순으로 진행된다.6일 동탄권 설명회에서
호산대학교 간호학과는 2024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인성함량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일 2학년 재학생 대상으로 제2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진행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임상 실습을 앞둔 간호학과 2학년 학생들이 간호 전문직의 숭고한 정신을 상징하는 촛불을 밝혀 들고, 나이팅게일의 희생과 봉사 정신을 되새기며 인류의 건강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