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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조폐공사 ‘모바일 장애인등록증 구축’ 사업 수주

11시간전
라온시큐어는 한국조폐공사가 발주한 ‘모바일 장애인등록증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모바일 장애인등록증 구축 사업은 장애인들의 복지 접근성과 권익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라온시큐어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ID 기술을 바탕으로 발급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 기여기존 플라스틱 형태의 장애인등록증은 복지 서비스 이용 시 항상 지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며, 신원 확인 과정에서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심리적 부담도 컸다.

분실이나 위조로 인한 부정 수급 사례도...
IT 솔루션 전문 기업 엔텔스는 자체 개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타잔DB’가 조달청과 물품 계약을 통해 디지털서비스몰에 공식 등록하고, 공공부문 DBMS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나섰다.타잔DB는 포스트그레SQL을 기반으로 한 DBMS로, 대규모 데이터 처리와 실시간 분석에 최적화된 구조를 갖추고 있다. ▲자동 장애 조치 및 신속한 복구 ▲외부 쿼리 캐시 ▲강화된 Vacuum 모니터링 ▲자동화된 고가용성 및 모니터링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데이터 처리 성능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CJ올리브네트웍스가 시스코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 GPU 기반의 AI 인프라 사업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생성형 AI, 자율주행, 의료 영상 분석, 초개인화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AI 활용이 본격화되면서 고성능 연산 환경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딥러닝 학습과 추론에 필수적인 AI 전용 GPU 인프라에 대한 투자는 국내를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추세이다.CJ올리브네트웍스와 시스코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사업을 기반으로
윌로그는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함께 보관 수송 시 품질 관리 고도화를 위한 ‘바이오의약품 콜드체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오는 25일 오후1시 30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며, 바이오의약품의 품질∙안정성 확보를 위한 콜드체인 보관 및 수송 규정의 운영 현황과 향후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하는 자리이다. 국내외 최신 기술 및 업계 동향은 물론, 기업들의 성공적인 콜드체인 운영 사례와 품질 관리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첫번
가상자산 트래블룰 솔루션 기업 코드는 ‘규제를 넘어서, 기회로’를 주제로 국내외 가상자산사업자 및 금융기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상반기 회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코드는 빗썸, 코인원, 코빗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국내외 VASP를 대상으로 트래블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트래블룰은 가상자산사업자가 100만원 이상의 전송을 수행할 경우 송수신자 정보를 수집 및 전송해야 하는 국제 규제로, 가상자산 시장의 투명성과 건
아이티센그룹의 보안 플랫폼 전문기업 아이티센피엔에스는 IT 통합관제 전문기업 위엠비와 금융권의 보안 및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사의 핵심 기술과 솔루션을 기반으로 금융권 보안 시스템 고도화와 디지털 운영 최적화를 공동 추진하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아이티센피엔에스는 생체 인증 기반 보안 솔루션과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포함한 차세대 보안 인프라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위엠비는 통합관제 시스템 분야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AI·빅데이터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는 ‘바이브 AI 데이 2025’를 개최하고, ‘에이전트로 진화하는 세상’을 주제로 실전형 에이전트 구현 전략을 제시했다. 행사에는 약 100여 명의 고객들이 참석해 AI 에이전트 시대를 앞두고 업계의 관심과 기대를 반영했다.바이브컴퍼니 김경서 대표는 환영사에서 AI의 필요성은 더 말할 것도 없을 만큼 자명한 시대라며, AI 시대에 오히려 주목해야 할 것은 ‘무엇이 변하지 않는가’라고 강조했다. 그는 “인터넷과 모바일의 기술 혁신이 있었어도 우리는 계속 일하고 있다. AI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은 19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2차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결위원으로서 학생들의 기초학력 증진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그리고 교원 보호를 위한 사업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보다 정교한 정책 설계를 요구했다.먼저 최 의원은 학교교육국을 상대로 추경 예산 23억 원 증액 요청에 관하여 25개 교육지원청의 지역기초학습지원센터 운영 성과 평가 방식의 현실적인 개선부터 요구했다. 특히 최근 정책평가 결과와 실제 현장 성과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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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동발달상담학회가 주최한 2025년도 하계 학술제가 지난 21일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 정보과학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스스로 성장하는 교사상 정립을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영유아 교사의 자율적 성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실천 사례와 정책 방향이 논의됐다.이날 행사에는 조용남 한국보육진흥원장,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보육 및 교육 현장 전문가, 씨앗티움공동체 대표, 유아교육기관 원장, 연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학술제에서는 학습공동체가 교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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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등 4개 시험장에서 2025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10개 직렬 162명을 뽑는
평균 취업률 75%를 자랑하는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22호 캠퍼스가 초역세권 입지인 고속터미널역 내에 문을 연다.서울시는 AI·디지털 분야 실무형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 거점인 청년취업사관학교 22호 서초캠퍼스를 서초구 반포동에 새롭게 개관하고 6월 2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청년취업사관학교는 AI·디지털 분야 실무교육부터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청년 인재 양성 플랫폼이다. 시는 지난 2021년 영등포 캠퍼스를 시작으로 서울 전역에 21개 캠퍼스를 조성·
커피는 입으로 마시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음료다. 향기로 다가오고, 온기로 위로하며, 때론 음악처럼 우리의 감정을 건드린다. 일본의 ‘재즈킷사’는 그 커피의 본질을 가장 섬세하게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즈+카페를 합친 단어로, 재즈가 흘러나오는 카페를 뜻한다. 킷사는 일본어로 찻집을 뜻한다. 재즈 킷사의 유래를 살펴보면, 1950~1960년대의 일본에서 구하기 힘든 재즈 LP판, 재즈 노래들을 조금 더 가볍게 듣기 위해 카페에서 재즈 노래를 틀어 놓은 것이 원조라는데, 이 유행이 널리 퍼져 80년대에는 하나의 유행
불필요한 것이 많아 공간이 없고 흘러 넘친다.꼭 필요한 것만 있어 쉽게 새어나가지 않는다.인품을 말하는 말 그릇, 작은 그릇과 큰 그릇의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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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중장년층 대상 전통문화예술교육 '파도 타고, 탈춤 타고' 교육생 모집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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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센터 청소년동아리, 배움과 성장의 이야기
문음미 기자 = 함께여서 즐거운 청소년들의 마을활동플랫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 는 밴드·댄스·자기주도 봉사활동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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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여는 미래’…토요 과학교실 운영
대전 동구가 2025년 토요과학교실 첫 수업을 했다.‘토요과학교실’은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체험 중심의 과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4차산업혁명 관련 핵심기술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첫 수업은 ‘대전역 AI 미래형 환승센터’를 주제로 학생들이 로봇블록을 활용해 모빌리티를 제작하고, AI 코딩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웠다.박희조 동구청장은 “3년째 진행된 토요과학교실은 동구를 대표하는 과학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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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505명 인사 단행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2025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50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7월 1일자 정원조정과 퇴직 준비교육, 명예퇴직 등에 따라 발생하는 승진과 연계인사, 휴직 및 전출에 따른 것이다.용석태 정책국 안전복지과장이 3급으로 승진하여 원주교육문화관장으로, 4급으로는 △김남학 감사위원회 교육감사팀장이 행정과 행정과장으로, △이현주 정책국 교육지원과 조직관리팀장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총무부장으로, △손도헌 춘천교육지원청 시설과장이 행정국 시설과장으로, △장병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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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숲 텃논서 손 모내기 체험 행사 열어
부산시설공단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17일 오전 부산시민공원 내 기부숲 텃논에서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해마다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도심에서 보기 드문 손 모내기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유치원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손수 모를 심으며 농부의 땀과 노고를 직접 체험했다.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모내기 방법과 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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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시 만학도의 꿈 ‘이젠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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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보위원회는 23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회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여야는 지난 19일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안보관과 대북관 등을 검증했다.민주당은 이 후보자가 남북문제와 한반도 평화에 대해서 전문적 식견과 능력을 갖췄다고 평가했지만, 국민의힘은 친북 성향이라는 얘기가 나온다고 비판했다.정보위는 지난 20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려 했으나 국민의힘 측의 반대 속에 한차례 불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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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부산 이전 충청권 ‘뜨거운 감자’
세종에 거점을 두고 있는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이 충청지역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충청권 4개 시도 단체장이 해수부 부산 이전에 반대 입장을 낸 데 이어 지역구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까지 나서서 정부를 압박하고 나섰다.충청권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과 당협위원장 전원은 23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해수부 부산 이전은 행정수도 포기로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행정수도 허물기에 나서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이 대통령은 선거 때 약속했던 대통령실 세종 이전도 당선 이후 언급하지 않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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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세종 고속화도로 조속 추진을”
김영환 충북지사는 23일 “세종과 청주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고속화도로가 건설되면 충북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으로 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충북의 교통망 확충을 통한 발전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토론형식으로 진행했다.김 지사는 “경부축 중심의 교통망은 대전으로 쏠리면서 충북의 발전 기회가 줄었고, 수도권과 거리는 가깝지만 접근성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 됐다”며 “이는 철도와 고속도로가 청주 도심을 관통하지 못하는 구조, 그리고 동서 연결축의 부족이 원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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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다자녀유공 수당 7월 1일부터 신청하세요”
울진군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다자녀유공 수당’을 지원한다.‘다자녀유공 수당’은 다자녀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다자녀가정은 국가유공자’라는 구호 아래 울진군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새로운 개념의 양육지원 수당이다.부모의 재산·소득에 관계없이 자녀 수에 따라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다다익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지원대상은 2자녀 이상을 둔 가정의 1 ~ 12세 자녀이며 자녀가 첫째일 경우 월 5만 원, 둘째·셋째 자녀는 각각 월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