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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완료

오산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1월 30일까지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모든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소나무류의 무단 이동 및 재선충병 감염목의 불법 판매·이용 등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엄격히 제한된다.

시는 단속 기간 동안 관내 산림사업장과 관련 업체 3개소를 대상으로 유통 관련 서류 확인과 원목 보관 상태 점검 등 집중적인 지도·단속을 진행했다.

또한 점검 대상 업체에는 관련 규정에 대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으며, 시민들에게도 재선충병 확산 방지...
달성군은 지난 12월 5일,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달성군청 유소년축구단’ 창단식을 개최했다.이날 창단식에는 선수 및 학부모와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현우 달성교육지원청장, 김성제 달성군체육회장, 강성곤 달성군축구협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달성군청 유소년축구단 U-12 화원’은 38명의 화원초등학교 학생 선수들로 구성되었으며 단장, 감독, 코치를 비롯한 지도진과 함께 지역 유소년 축구의 발전을 이끌 예정이다.유소년 축구단의 창단은 지난해 화원초
영덕군 강구수협이 전국적인 수산물 유통을 개선하기 위해 ‘경북권 위판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강구수협이 1967년 준공한 위판시설과 1981년 준공한 냉동공장은 현재 심각한 노후화로 위생 관리가 미흡하고 하역공간이 부족해 수산물 물량 소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기후변화로 인해 수온이 상승하고 어획 변화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현재 시설로는 신선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수산물 폐기 처분 증가 및 가치 하락으로 이어지는 심각한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그 예로, 지난 2025년
청송군은 겨울철 대설·한파에 대비하여 2025~2026년 겨울철 도로 제설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제빙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군은 선제적으로 염화칼슘, 친환경 제설제, 모래, 소금 등 제설제를 충분히 확보하고, 상습결빙구간 등 15개 취약지점에 빙방사 12,000포대를 배치했다. 또한 덕천지구·피나무재·천천지구에 설치된 염수분사시설 3개소와 제설작업에 투입될 1톤 포터 10대, 2.5톤 트럭 1대, 15톤 덤프트럭 4대, 트랙터 51대, 제설삽날, 모래살포
청도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최근 반시 가격 하락과 생산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반시 재배농가, 농협, 유통·가공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반시 유통·가격안정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시 산업 전반의 문제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대책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자리가 마련되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반시 작황이 장기간 이어진 장마·이상고온·탄저병 확산으로 크게 악화되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병해충 밀도가 예년보다 높았고, 고령화된
인천시 중구는 5일 ‘2025년도 제4회 중구 지명위원회’를 열어 제3연륙교의 중구 대표 명칭을 ‘인천국제공항대교’로 최종 결정하고, 국가지명위원회의 재심의를 받겠다고 밝혔다.앞서 구는 지난달 인천시 지명위원회의 ‘청라하늘대교’ 의결 이후, 인터넷 카페, 주민간담회, 민간협의체 회의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창구를 통해 대응 방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주민들 역시 ‘제3연륙교’가 인천 화합의 새로운 상징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특정 지명만을 반영하는 것 보다 인천을
의성군은 2025년도 제5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1,300억 원으로 편성해 의성군의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이는 지난 제4회 추경예산 대비 48억 원, 전년도 최종예산 대비 2,790억 원 증가한 것으로, 군의 확장적 재정운영 기조를 보여주는 수치다.이번 5회 추경은 산불·이상기후 등 연이은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군은 세출 전 분야를 면밀히 점검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과감히 조정하고,
코레일 대구본부는 14일 대구·경북을 잇는 광역철도 ‘대경선’ 개통 1주년을 맞아 15일 ‘고객 감사 이벤트’를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철도 구미역과 경산역에선 ‘현장 게임’을 진행한다. 대경선 7개 역사에서는 ‘보물찾기’ 이벤트를 연다. 또 대경선 일부 열차 안에서는 SNS 인증 및 설문조사 이벤트도 함께 열어 고객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코레일 대구본부 관계자는 “대경선 개통 이후 1년간 500만 명이 이용한 것은 고객들의 따뜻한 관심 덕분”이라며 “내년 북삼역 개통 등을 통해 대경선이 대구·경북 지역민
진주시는 2025년 2기분 자동차세 8만5000건, 131억5000만원을 부과·고지하고 12월 31일까지 기한 내에 납부할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자동차세는 연세액을 6월과 12월에 나눠 부과하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한다.이번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2025년 12월 1일 현재 진주시에 등록된 자동차 소유자로, 1년 세액을 연납한 차량, 6월 전액 부과 차량,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차량,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경비·소방용 차량 등은 제외된다.납부 방법은 전국 은행의 현금입출금기에서 통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이 지역 복지 환경 개선 공로를 인정받았다.유종상 의원은 11일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2025년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에서 하안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유종상 의원은 지난 2023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해 복지관 내 ‘희망플랜센터 희망띵소’ 리모델링을 이끌어냈고, 2024년에도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노후 시설을 개선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7억5천만 원을 추가 확보하는 등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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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초등학교 교장들이 아동학대 의심 시 3자 녹음 허용과 교실 내 CCTV 설치 법안이 발의 된 것과 관련, "학교를 상시적 감시와 불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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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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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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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선도지구’ 선정에 나선다.시는 오는 15일 ‘인천광역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선도지구 공모 대상은 ‘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에 담긴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지정된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주택법’에 의해 리모델링 조합이 설립됐거나 설립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 공공임대주택 단지는 제외한다.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임대기간과 정비 후 입주시기가 불일치하는 문제를 안고 있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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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조용한 겨울밤, 하얗게 숨결이 번지면 은은하게 퍼지는 술 향기처럼 따뜻한 것을 찾게 된다.양조장은 최근 몇 해 동안 지역 주민과 여행객들 발걸음을 끌어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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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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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제도 대수술 돌입…금융위 TF 첫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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