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가 올해 방범용 CCTV 66개소 182대를 신규 설치를 완료하고, 5천여 대 CCTV를 실시간 관제하며 구민 생활안전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구는 올해 총 2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생활안전 사각지대 방범용 CCTV 182대 확대 설치 ▲노후 CCTV 64대 교체 ▲지능형 선별 관제시스템 440대 적용 등 도시안전망 구축을 완료했다.이로써 올해 말 기준 송파구 CCTV 운영 규모는 총 4,910대로 확충됐다. 그중 AI를 탑재한 지능형 CCTV 총 1,408대를 가동한다.특히,
양산시는 관내 4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통학로 방범용 CCTV 전수조사에 나서며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아동 대상 범죄 예방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통학로 내 CCTV 설치 현황과 기능을 체계적으로 점검해 개선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전수조사는 각 학교의 주요 통학로 전 구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촬영 범위·화질·사각지대 등 CCTV 핵심 기능을 중점 점검한다. 노후됐거나 고장난 장비는 교체 필요성을 검토하고, 조도가 낮은 구간은 조명 보완 등 관련 부서와 협의해 개선할 예정이다.
김석희 기자 = 강릉시 도시정보센터 통합관제실은 CCTV 관제요원의 신속한 상황 판단과 범죄·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5일, 8일 이틀간
1주전
인천 교원단체가 교실 내 폐쇄회로TV 설치 가능 법안과 관련해 교육 환경과 인권을 침해할 수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는 4일 성명서를 내고 “교실 CCTV 유도법은 교사를 감시의 대상으로 삼겠다는 명백한 이중 잣대이자 교육의 자유와 민주주의의 근간을 위협하는 조치”라고 밝혔다.인천지부는 “학교장이나 외부 민원이 CCTV 설치를 요청하면 학생·학부모·교직원 간 불신과 갈등 속에서 설치가 불가피해질 가능성이 높다”며 “설치 여부의 기준과 절차가 달라 학교별로 CCTV 경쟁이 벌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이
전북 완주군의회 최광호 의원이 완주군이 운영 중인 CCTV 통신망이 특정 통신사업자에 지나치게 집중돼 있다며 “단 한 번의 장애로도 군 전체의 치안·재난 대응 체계가 마비될 수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최 의원은 지난 28일 재난안전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완주군 CCTV 324대 중 312대가 A사 회선을 이용하고, 나머지 12대만 B사 회선에
부산 부산진구는 2026년 관내 방범용 CCTV 설치 대상지 우선순위 결정을 위해 12월 중 실시 예정인 ‘부산진구 CCTV 운영위원회’ 심의에 부산 디지털 트윈 통합플랫폼의 특화서비스를 기초자료로 활용한다고 밝혔다.구는 방범용 CCTV 설치 시 종전 주민센터, 부산진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의 협의와 주민 의견수렴 아래 각종 평가 항목을 검토해 설치 대상지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부산진구 CCTV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설치 대상지를 최종적으로 결정해 왔다.구는 종전의 방식을 보완해 부산광역시의 공모사업으로 구축된 「부산
최근 학교 CCTV 설치 의무화 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으면서 교실 내 CCTV 설치도 가능해지자 울산 교육현장에서 반발이 커지고 있다. 천창수 울산시교육감도 악용 가능성을 우려하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3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기준 울산 초·중·고에는 CCTV 총 1만572대가 설치돼 있다. 돌봄교실 등을 포함한 실내에 5848대, 건물 출입문 등 실외에 4724대가 24시간 가동 중이다. 지난 2월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 이후 교내 안전망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CCTV는 올해 학기 초인
양산시는 관내 4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통학로 방범용 CCTV 전수조사에 나서며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아동 대상 범죄 예방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통학로 내 CCTV 설치 현황과 기능을 체계적으로 점검해 개선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전수조사는 각 학교의 주요 통학로 전 구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촬영 범위·화질·사각지대 등 CCTV 핵심 기능을 중점 점검한다. 노후됐거나 고장난 장비는 교체 필요성을 검토하고, 조도가 낮은 구간은 조명 보완 등 관련 부서와 협의해 개선할 예정이다
경남 양산시는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확보를 위해 연말까지 지역 초등학교 통학로의 방범용 CCTV 운영 실태를 전수조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사의 대상은 지역 44개 초등학교 통학로 반경 500여m 내 설치된 CCTV 1898대다. 시는 아동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CCTV 촬영 범위와 화질, 사각지대 유무 등 핵심 기능을 집중적으로 살핀다는 계획이다. 조사 후 노후됐거나 고장 난 장비는 교체를 검토하고, 야간 식별이 어려운 구간은 조명을 보완할 예정이다. 또 통학로 내 취약 지역을 발굴해 단계적 보완책도 마련한
문음미 기자 = 광양시는 9일 시청 만남실에서 광양상공회의소 회원사 13개 기업으로부터 시민 안전 기반 확충을 위한 CCTV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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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CM, 건설현장 중대재해 사전 차단 위한 다각적인 노력 공유곽병영 대표이사 “품질 및 안전관리가 CM 성공 키워드… 철저한 대응 나선다”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는 12월 5일 2025년 하반기 ‘안전CM 워크숍’을 개최, 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안전CM 워크숍’은 현장과 본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리스크 예방 및 새 정부에서 추진 중인 건설안전특별법을 중점 전파, 무영CM의 선도적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노익호 안전·보건그룹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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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내년 광명권역 국비 5,695억원 확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의원이 광명권역 1,555억 원, 광역교통망 4,140억 원 등 국비 5,695억 원을 확보했다. 2026년 정부예산안은 지난 2일 여야 합의로 국회에서 통과됐다. 주요사업별로는 ▲국가하천 목감천 정비 1,158억 원 ▲국립소방박물관 건립 74억 원 ▲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14억 원 ▲광명경찰서 신축 64억6천만 원 ▲광명소각시설 지원 176억 7천만 원 ▲가족센터 건립 6억 원 ▲광명시흥신도시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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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의 포스코그룹, 조직개편·임원인사…안전·투자·DX 전환에 '주안점'
포스코그룹이 5일 2026년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조직 개편은 예년보다 이르게 이뤄진 것으로, 안전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체계적인 해외투자 및 미래 경쟁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포스코그룹은 안전 문화 재건을 위한 안전 조직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룹 차원에서는 안전 경영 체계 고도화를 위해 안전 전문 자회사인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설립하고, 포스코에 '안전보건환경본부',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안전기획실'을 각각 신설해 안전 기능을 강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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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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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낮추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인천시는 이번 제7차 계절관리제에서 제6차 대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를 1㎍/㎥ 낮춘 22.5㎍/㎥를 목표로 ▲시민 생활권 집중관리 ▲산업·발전·수송 등 핵심 배출원 감축 ▲과학 기반의 예측·진단체계 강화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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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개발공사가 10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공사가 기부한 2000만 원을 기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이재혁 사장,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김재왕 회장, 적십자봉사회 예천군협의회 김성자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임직원들이 참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