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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신지식인협의회, 신지식인 인증식·정기총회 개최

1개월전
대한민국신지식인협의회가 2025년 신지식인 인증식과 정기총회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었다.

행사에는 회원과 기관장, 마이스터고 학생 등 50명이 참석했다.

올해 신규 인증을 받은 신지식인은 최량도예 최량 대표, ㈜남부정밀 배용조 대표, 부산주공 박정환 기정, HD현대중공업 이상호 기장, 양현복 기사 등 5명이다.

이들은 지난 9월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협의회는 미래인재 지원을 위해 마이스터고 학생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에게 대한민국신지식인 대상과 기관장 표창을 수여했다.

디지털뉴스부 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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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허위조작정보근절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고의로 허위·조작 정보를 유통했다고 판단될 경우 최대 5배의 징벌적 손해배상을 물릴 수 있도록 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다. 2박 3일간의 필리버스터를 표결로 끊어내며 밀어붙인 이 입법은, 민주주의의 근간인 표현의 자유에 중대한 경고음을 울리고 있다.법안의 명분은 그럴듯하다. 허위 정보로 인한 피해를 막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무엇이 허위·조작정보인가’에 대한 기준이 끝내 명확해지지 않았다는 데 있다. 사실 판단이 엇갈리는 정치·사회적 쟁점까지 사법적 책임의 영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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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고양시청 백석별관에서 대학생 멘토, 직업인 멘토, 학부모, 교사 등 진로 교육 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고양시대학생멘토단 수료식 및 진로 교육 콘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최회재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진로 교육 유공자와 대학생 멘토들을 격려하고, 고양시 청소년 진로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1부에서는 올 한 해 관내 중고교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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