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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진주시는 6일 진양호공원 입구 충혼탑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현충일 추모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송과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국회의원, 도·시의원,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보훈가족과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군교육사령부 군악대의 연주와 함께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조규일 시장은 추념사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
경남도 금원산생태수목원 자생지에서 완연한 봄을 알리는 ‘금낭화’가 꽃망울을 활짝 터트렸다. 금원산생태수목원은 200ha 면적에 2498종의 다양한 수종을 보유한 곳으로 산작약·구상나무·흰참꽃나무·개비자나무 등 다른 곳에서는 보기 어려운 수종도 많이 분포하고 있다. 최원태기자
합천군은 치유와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오도산치유의숲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4-25년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재지정됐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이번 웰니스 관광지 재지정은 국내 대표 웰니스 관광지와 웰니스 관광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23년, 24년에 만료되는 추천웰니스 관광지 64개소를 대상으로 콘텐츠의 적정성, 향후 발전가능성 등 서면 및 현장 평가를 통해 24-25년 우수웰니스 관광지 33개소를 재지정했다.합천 오도산치유의숲은 오도산 해발 1134m에 오도산 자연휴양림과 같이 위치하며 자연치유를 테마로 20년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남해안의 매력을 전국에 발산하고, 걷기 여행을 본격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걷기 챌린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남해안과 남해안을 상징하는 역사적 인물 이순신 장군을 연계해 남해안 시군 6곳에 걸쳐 시군당 4개씩, 총 24개 걷기 코스를 마련했다.걷기 챌린지는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인 4월 28일에 시작해 마지막 승전일인 11월 19일까지 약 7개월간 시행한다. 챌린지 시작에 앞서 27일 오후 1시 고성군 당항포 관광지 내 충무공전승기념탑 앞에서 출정식을 거행한다. 출정식에는 이순신 장군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지난 17일과 18일 현지의정으로 정부의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이 된 도립남해대와 거창대를 방문해 창원대와의 통합과 기숙사 리모델링 등 당면현안에 대해 여러 지적과 우려를 표명한 데 이어, 25일에는 통합 당사자 중의 하나인 국립창원대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기획행정위원회는 25일 창원대 박민원 총장, 노영식 남해대 총장, 김재구 거창대 총장, 하정수 교육인재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우선 박 총장이 창원대와 도립대 통합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의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박 총장은 “학령
경남도는 24일 서부청사 중강당회의실에서 시군 환경미화원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시군 환경미화원과 담당 공무원이 모여 ‘환경미화원 현장 애로사항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가로 청소 등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이 근무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과정에서 도민의 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근무 애로사항 해소방안 등을 논의했다.간담회에 참석한 환경미화원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경남도와 시군이 노력한 점에 감사를 표하면서, ▲재활용품의
의령소방서는 지난 22일 오후 의령군 정곡면 일원에서 의령군과 합동 산불 진압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건수 증가 및 대형화가 예상됨에 따라 의령군과 산불 대응 공조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소방대원과 의령군 산불진화대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고 소방차량과 산불진화차량 등 차량 14대가 투입됐다.김종찬 서장은 “최근 5년간 경남도내 산불 발생 건수를 보면 봄철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며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한 산불 발생 시 신속ㆍ효율적 대응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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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 있는 채석단지에서 한국산림토석협회와 함께 석재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석재산업의 진흥 및 채석단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석재산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산림청은 지난해 ‘석재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및 ‘산지관리법’을 개정해 △석재산업진흥지구의 지정신청 범위 확대 △석재산업진흥지구 내 인허가 변경 절차 간소화 및 채석 경제성평가 대상 완화 등 석재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규제개선을 추진하고 있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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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9일 밝혔다.양사는 유럽과 남미 권역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와 사업개발, 금융조달, 건설, 운영 등 전 사업개발영역을 대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양사는 폴란드 ‘폴리머리 폴리체 PDH/PP 플랜트’ 사업을 통해 이미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 2018년 출범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는 유럽지역 최초 투자사업으로 해당 사업을 선정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차세대 에너지 분야 관련 사업 포트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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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7,01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29일 도의회에 5월 정례회 의안으로 제출했다. 이번 추경을 ...
오는 5월 1일 오후 5시, 다락원체육공원에서 ‘제29회 도봉구민의 날 기념축제’가 열린다. 도봉구가 주최하고 도봉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본 행사는 구정 주요 정책을 구민들에게 공유하고 소통과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봉구민의 날’ 축제는 볼거리와 풍성한 축하 프로그램으포 꾸몄다. 오프닝 공연으로는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의 비요잉 무대가 준비됐다. 이어 1부에서는 축사 및 기념사외 ‘도봉구민대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준비된 축하 공연에는 트로트 비바로 올리는 가수 ‘나예원’이 출연해 무대를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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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두류문화 한마당 추진위원회는 2024. 4. 27일 대구시 신청사 예정지에서 ‘대구시랜드마크 신청사 건립 염원’ 두류문화 한마당축제를 많은 내빈 대구시민과 달서구민이 참석 개최했다.식전 풍물놀이는 계명대학교 민속문화연구반 동아리가 하였다.공식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최영복 추진위원장 인사.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해철 달서구의장, 양종학 시청사유치범국민추진위원장, 김차섭 시청사바로세우기추진위원장 축사를 하였다.인사와 축사에서 “이 자리는 5년 전인 2019년 12월 22일 대구시민들이 선정한 신청사 건립 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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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이 제주항공의 무안-제주 간 정기노선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26일 무안국제공항 2층 국내선 출발장에서 제주항공, 한국공항...
문음미 기자 = 자연특별시 무주군이 도내에서는 최초로 해충감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주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이 최근 정부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철도 계획에 잇따라 포함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광명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 하안2 공공주택지구, 광명문화복합단지,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등이 예정돼 있고, 광명 뉴타운 입주가 진행 중으로 3기 신도시가 완성되는 시점에 인구 50만 명, 교통량 1일 24만5천대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광역교통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현재 정부는 ▲신안산선 ▲월곶판교선을 진행 중이며,
김창수 남해화학 대표 비료협회장에 선임되며 피력 "국내 비료산업 질적 성장 발전 기여에 최선 다할터""무기질비료 생산업계의 경영위기는 단지 회사 존립 차원의 문제는 아니다. 비료 공급 기반 붕괴로 이어져 농업과 식량안보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비료업계와 농업계가 상생할 수 있는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김창수 남해화학 대표가 한국비료협회장에 선임되며 "비료업계의 어려움에 대해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비료협회는 지난 19일 개최한 2024년 비료협 정기총회에서 김창수 남해화
경제적으로 가난하다고 생각까지 가난하지는 않다.성공한 사람의 자서전에는 가난을 딛고 일어선 감동이 있다.지금 가난한 당신이라면세상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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