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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AI 피부 자극 자동 진단 기술 개발

아모레퍼시픽은 인공지능 기반 피부 자극 자동 진단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기술 연구 결과를 지난 8월 유럽접촉피부염학회 공식 학술지 ‘Contact Dermatitis’ 온라인판에 게재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에 선보인 기술은 최신 딥러닝 기법인 YOLOv5x 알고리즘을 활용해 패치 테스트 이미지에서 피부 자극 반응을 자동으로 진단한다.

연구팀은 전문가가 부여한 8만건이 넘는 피부 데이터를 학습에 활용했으며, 별도의 평가와 검증 과정을 거쳐 높은 정확도와 신뢰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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