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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9개 기관, 부산경제 활성화 위한 공동기금 전달

7개월전
주택도시보증공사’)는 17일 부산지역 9개 기관과 함께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수탁기관인 사회혁신연구원, 부산경제진흥원에 총 11.7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BEF는 부산지역 9개 기관이 부산경제 활성화와 ESG경영 확산을 위해 조성한 공동기금이다.

2018년에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목적으로 출범해 현재는 지역 중소·벤처기업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올해 각 기관별로 1.3억원을 출연하였으며, 누적된...
2026년 엔지니어링산업, ‘저점 탈피 후 완만한 보합 국면’ 전망성시헌 원장 “엔지니어링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토록 연구 역량 집중” 한국엔지니어링산업연구원은 엔지니어링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엔지니어링산업 전망지수’를 개발, 산업 흐름을 보다 정확하게 진단하고 정책적 대응력을 높이는데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또한 연구원은 이 지수를 활용한 2026년도 산업 전망 결과를 발표했다.연구원은 이번 전망지수는 기
‘2026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개최… 승강기산업 경쟁력·위상 세계에 알리는데 만전현장 중심 정책 발굴 지속 노력… 국내 승강기산업 진흥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앞장 대한승강기협회가 2026년 병오년, 2025년 다진 승강기산업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승강기산업 진흥을 위한 더 큰 도약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승강기협회 조재천 회장은 ‘2026년 병오년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승강기산업 진흥 로드맵’이 수립되는 해로 연구개발, 기술 고도화, 인력 양성, 기업 지원 등 다양한 산업
부산시교육청이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1차 합격자를 확정했다.부산시교육청은 26일 오전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6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1차 시험' 합격자 1119명을 발표했다.공립은 과목별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를 선발했으며 동점자는 모두 합격 처리했다. 일반 분야는 545명 모집에 834명이, 장애 분야는 45명 모집에 7명이 각각 합격했다.부산시교육청에 시험을 위탁한 사립학교 법인 41곳은 109명 모집에 27
‘익산 연동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등 발주‘협상계약’ 909억·‘적격심사’ 213억 등 추진 조달청은 다음주에 ▲‘익산 연동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수원공고 공간재구조화사업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 ▲‘영동 종합관광 안내 정보센터 건립사업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산시 세교1지구 지하철 1호선 세마역 역세권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되는 '현대 테라타워 세마역'를 분양 중이다.현대 테라타워 세마역은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3층, 연면적 약 11.5만㎡ 규모로 규모로 제조형, 연구·업무형 지식산업센터 599실과 상업시설 46실이 함께 구성된다. 상품별로는 제조형 업무시설이 460실로 가장 많은 규모를 차지하고 있는 제조형 중심의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되며, 연구형 지식산업센터는 45실이, 업
저소득층 에너지복지사업이 온실가스 감축 실적으로 공식 인정받으며 복지와 탄소중립을 동시에 달성하는 새로운 정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한국에너지재단은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 중인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이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으로 등록돼 지난 22일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최종 인증받았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인증은 국내 에너지복지사업이 객관적 검증을 거쳐 정량적인 온실가스 감축량으로 인정받은 첫 사례다.그동안 복지 지출로 인식돼 온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사업으로
여름배추를 취재하며 가장 먼저 떠오른 단어는 ‘불안정’이었다. 강원 고랭지 배추밭은 해마다 같은 자리에 있었지만, 그 밭을 둘러싼 조건은 더 이상 반복되지 않았다. 장마는 길어졌고 폭염은 앞당겨졌으며, 비는 예측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쏟아졌다. 농민들이 “올해는 또 어떤 날씨가 올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이유는 경험이 쌓여서가 아니라, 경험이 더 이상 통하지 않기 때문이었다.이 같은 변화는 책상 위 자료가 아니라 현장에서 더 분명하게 느껴졌다. 직접 찾은 강원도 안반대기 산간지대의 배추밭은 한눈에도 기후 부
17시간전
박완수 도지사가 29일 오전 도청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한계를 초과한 김해공항의 열악한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정부의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해 본격적인 집무에 들어갔다. 29일 청와대 브리핑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통...
김해시는 경상남도기록원에서 주관한 2025년 기록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경남도와 시·군 총 1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김해시는 법정 업무추진 현황과 회의록·속기록 등 점검, 전자기록물 이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김해시·군 통합 30주년 기념 민간 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실시해 가야문화축제와 윤슬미술관 기획전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순회 전시 등에 활용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기록 문화 확산에 힘써온 점을 인정받았다.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김해시 기록관리 내실화 노력을 인정받은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한 가족 안에서 벌어진 믿기 힘든 의혹과 충격적인 비밀을 추적하며 시청자들을 긴장 속으로 몰아넣는다.29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코너 ‘사건 수첩’에는 “결혼 10년 차인 법원 공무원 친오빠의 행동이 수상하다”는 한 여성의 의뢰가 공개된다. 의뢰인은 “오빠가 주말마다 아이를 본가에 맡기고 외출해 밤늦게 귀가한다”며 불안한 심정을 털어놓는다. 특히 어느 날 밤, 오빠가 누군가와 야릇한 영상통화를 하는 장면을 목격하면서 의혹은 확신에 가까워졌다고 전했다.탐정단의 추적 결과,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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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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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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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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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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