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방동 통장협의회는 17일 중방1공원 일대에서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중방동 통장 20여 명이 참여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수거, 낙엽 정비 등 깨끗한 마을 가꾸기에 힘썼다. 성경애 통장협의회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깔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뚜렷한 상승 요인 부족과 기술주 약세에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16일 CNBC,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8.42포인트 하락한 4만3153.1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전 거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내란 특검법'에 맞서 '계엄 특검법안'을 당론으로 발의했다. 국민의힘이 17일 자체적인 12·3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특별검사법을 당론으로 발의했다. 다만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4명은 해당 발의안에 불참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당론으
윤석열 대통령이 헌정사 첫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내란 및 직권남용 혐의를 받고 있는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면서 공수처의 내란죄 수사권 논란이 일단락되는 모양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은 전날 오후 2시부터 약 4시간50분간 피의자 구속 전 심문을 열고 이날 오전 3시께
천안도시공사는 천안추모공원 화장예약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천안시민이 우선 예약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최근 독감 유행으로 인한 폐렴 사망자가 급증함에 따라 화장장을 예약하지 못해 전통적인 3일장을 넘어 4일장을 치르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한시적으로 천안시민 우선 화장예약을 운영하
경산시는 16일, 남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남천면 주민대화」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미래, 내 삶이 빛나는 행복 경산으로 나아가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주민대화에는 조현일 시장을 비롯해 전봉근, 김화선, 김상호, 손말남 시의원과 석경재 전 남천명예면장, 이태춘 노인회남천분회장, 지역 기
창원시는 21일 관내 일원에서 경상남도, 창원시, 옥외광고협회와 민·관 합동으로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설 연휴 전후 명절 인사를 겸한 정당·일반현수막 설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법현수막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 및 인구밀집지역 불법현수막을 중점적으로 정비하였다.시는 수시 단속을 통해 교통안전 및 보행에 방해가 되는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상습적인 대량 게시자에게 행정처분을 하는 등 시민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확보를 위해 힘쓰고 있다.또한, 최근 정당현수막 수량이 증가됨에 따라 교통
차기 대권을 꿈꾸는 여권의 잠재적 주자들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여당인 국민의힘에서는 조기 대선 관련 언급을 삼가고 있지만,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심리 기간을 고려할 때 이르면 올해 상반기 대선을 치를 가능성에 주목하는 잠룡들은 하나둘씩 출마 의지..
올해 ‘벼 재배면적 조정제’로 재배면적이 8만ha 감축되면 식량작물 생산액은 전년 대비 6.2% 증가한 10조9000억원, 2025년 농업생산액은 전년 대비 0.1% 증가한 60조1000억원으로 전망된다. 반면 조정제가 시행되지 않을 경우, 식량작물 생산액은 전년 대비 0.8% 감소, 재배업 생산액은 전년 대비 2.4% 감소, 농업생산액은 전년 대비 1.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채소 생산액은 작황 회복으로 인한 생산량 증가폭이 가격 하락폭보다 작아 전년 대비 4.1% 감소한 14조원 수준이 될 것으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랜선 쿠킹클래스 ‘즐요일 겨울방학 특강’에 참여할 초등학생들을 모집한다. 학기 중에 ‘즐요일’에 참여했던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운영해 온 ‘방학특강’이 매번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가운데 이번 겨울방학에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었다.샘표는 건강과 환경에 이로운 요리의 장점과 가치를 알리고, 누구나 요리를 즐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중 2023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온라인 쿠킹클래스 ‘즐요일’은 요리 경험이 아이들의 신체
대구 방방곡곡 트레킹은 지난 28일 오전 6시 30분 대구지방법원에서 출발해, 남해의 절경 환상의 연꽃 같은 섬 연화도와 우도 트레킹을 했다.방방곡곡 트레킹은 매달 1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이번 트레킹에는 132명이 참가해 관광버스 3대에 나누어 탑승했다.참여자들은 날씨가 영하인 기온에도 각 버스 도착 지점에 시간을 맞춰 도착했다. 차량마다 안내원을 배치하여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아침 식사는 현풍휴게소 야외 공터에서 배식 봉사자의 도움으로, 시래기국밥으로 해결했으며, 차가운 겨울 날씨에도
대한민국의 부유층은 많은 것을 가지고 풍족하게 살아간다. 그에 비해 사회적 약자들은 식료품을 사고 끼니를 이어가기에 급급하다. 이에 문제를 느낀 관료나 지식인들이 사회적 약자도 대한민국 사회에서 문화를 향유하며 살아가라고 만든 제도가 문화누리카드이다.올해 문화누리카드 발급대상은 6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발급대상자들에게 연간 14만원이 지원되고 있다. 2024년보다 1만원이 인상이 되었다. 이 카드로 영화, 공연, 전시, 테마파크 등 여러 시설에서 결제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사용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제주시는 설 연휴를 전후해 폐수 등을 몰래 배출하는 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오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환경오염 중점 감시 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점검 대상 사업장은 공장밀집지역과 하천주변 폐수배출시설, 악취관리지역 농가, 폐기물처리업체, 건축 공사장 등 415개소다. 점검은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먼저 연휴 기간 전인 20일부터 24일까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에 자율점검 협조공문을 발송해 사전 주의·홍보·계도를 실시하되, 불법 배출행위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특별단속 예정이다.연휴 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추모사에서 "돈보다 생명이 중시되는 사회를 민주당이 최선을 다해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18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추모식 추모사에서 "말로 못 할 슬픔과 고통을 겪은 유가족 여러분께 거듭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사고 수습을 위해 애써준 관계자 여러분, 자기 일처럼 나서 도움을 주고 아픔을 함께해 준 많은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이어서 그는 "비극적 참사는 유가족뿐만 아니라 우
귀주성은 여름에 덥지 않고, 겨울에는 추위가 없는 연평균 15도로 1년 내내 여행하기 좋은 기후를 가졌고, 특히 12월부터 2월까지 평균 기온 4~7도로 여행하기 좋다. 세계 4대 폭포 중 하나인 거대한 폭포 ‘황과수 폭포’, 우주에서도 보이는 거대한 협곡 ‘마령하 대협곡’, 만 개의 봉우리가 이루어진 경이로운 숲 ‘만봉림’이 있는 귀주로 떠나보자. 신비의 수중동굴, 용궁용궁은 중국에서 가장 긴 길이의 석회암 동굴이다. 특히 내부의 종유석들이 마치 용왕의 수정궁 같아서 ‘용왕의 수정궁’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배를 타고 동굴 속으로
KB국민은행이 전체 퇴직연금사업자 중 최초로 확정기여형 18년, 개인형 퇴직연금 15년 연속으로 적립금 규모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고객이 직접 가입하고 운용하는 DC/IRP 분야에서 전체 사업자 중 유일하게 적립금 규모에서 한해도 빠짐없이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퇴직연금 DC형는 18년 연속, 개인형 IRP 시장에서도 15년 연속으로 적립
국가정보원은 올해 1월 ‘국가 망 보안체계 보안가이드라인’을 각급기관에 배포했으며 상반기 중 각급 기관에서 조기 적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과기정통부 등 관계부처와 협조해 선도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국정원은 신 보안정책의 명칭을 기존에 알려진 다층보안체계에서 ‘국가 망 보안체계’로 정식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국정원은 공공데이터의 공유 및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신기술의
충남 서북부 5개 시·군에 깨끗하고 편리한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지난 22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가스안전의식 제고와 무재해 달성을 다짐하기 위한 ‘2025년 무사고·무재해 안전결의대회’를 당진시 소재 본사 비전홀에서 개최했다.이번 결의대회는 미래엔서해에너지 박영수 대표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돼 ‘안전은 우리의 최우선 가치’라는 인식 아래 가스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무재해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에서
충북 충주에 본사를 둔 현대엘리베이터가 주요 전략적 진출국에 관한 지식정보를 공유하는 ‘2025 글로벌 CoP 지식 콘퍼런스’를 열었다.23일 서울 종로구 현대그룹빌딩 1층 H-스타디움에서 열린 행사에는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와 지다프 루머용 주한태국대사관 참사관, 신근혜 한국외대 아시아언어문화대학장, 이희옥 성균관대 중국연구소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했다.이번 콘퍼런스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7번째다. 해외법인 진출국 5개국과 태국, 폴란드,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요 전
이진숙 위원장의 복귀로 방송통신위원회가 175일 만에 2인 체제로 업무를 재개하게 됐다.2인 체제 의결의 적법성에 대한 논란의 불씨가 여전하지만 이 위원장은 "결과적으로 채택된 법정 의견이 위법은 아니다"며 향후 업무 추진 의지를 밝혔다.이에 이 위원장 복귀 후 '1호 의결' 안건에 관심이 모아지는데, 방통위 안팎에서는 지상파 재허가 또는 빅테크 과징금 부과가 유력할 것으로 보고 있다.◇ 4대4 기각 부담에도 이진숙 "2인 적법, 할 일 많아"헌법재판소는 23일 이 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를 4대 4로 기각했다.탄핵이 인용되려면 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