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장계면이 제35회 장계면민의 날을 앞두고 지난 12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갖고 지역 발전과 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김철수씨, 이희조씨를 각각 ‘면민의 장’ 수상자로 선정했다.산업공익장에 선정된 김철수씨는 2005년도부터 토마토 양액재배를 도입해 선진 농법을 확산시키고 변온자동온조조절기, CO₂발생기, 3단 보온커텐 등 첨단 재배시설 도입을 통해 장수군 토마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애향장에 선정된 이희조씨는 재경장계면향우회, 재경장
구리시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서비스 질 향상과 이용 고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특별교통수단 및 대체 수단을 이용하는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하며,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서비스 개선 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이용 현장에서 직접 설문지를 통해 조사한다.설문 내용은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인구 10만의 작은 도시 홍성에서 개최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55만명이라는 기록적인 관광객을 유치하며 단숨에 대한민국 최고의 바비큐축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미국의 3대 바비큐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와 손잡고 글로벌 축제로 비상을 꿈꾸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홍성군에 따르면 현지시간 5월 14일 오후 6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공원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개막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맥 위버 회장과 축제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을 위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해 지역 내 어르신과 소외계층 1,200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마련된 급식 차량과 사업비로 진행됐으며, 5월12일에는 도원동 70계단, 13일에는 영종 LH7단지 아파트, 14일에는 답동쉼터에서 연속 3일간 진행됐다.총 200명의 자원봉사자가 조리부터 배식, 정리까지 전 과정에 함께했으며, 참여 어르신들께는 배추된장국, 양념돼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의 지원금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작년 4월부터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비대면으로 보증서대출 또는 신용대출을 신청한 고객에게 보증료 또는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 받은 소상공인은 2만 3천여명, 지원금액은 총 116억원이다.보증료 지원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
안성시는 5월 13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제2차 긴급 특별안전대책 회의’를 열고 지반침하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시민안전과 등 지하시설물 관련 부서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삼천리, 한국도로공사 등 주요 시설물 관리기관이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최근 서울 강동구와 경기 광명시에서 연이어 발생한 대규모 지반침하 사고 관련하여,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성시 차원의 선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시는 지하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무려 1,400명의 하객들이 내방한 '54세 초혼' 심현섭의 역대급 정신없는 결혼식이 공개된다. 19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식 당일, 신부 정영림의 손을 꼭 붙잡은 심현섭이 "이제 나도 결혼하는구나, 내 신부가 되는구나"라며 밝은 얼굴로 결혼식장에 들어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심현섭을 든든하게 지지해 줄 '청송 심씨' 120여 명의 등장은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청송 심씨 자손만대 잇기 운동'
6·3 대선을 앞두고 각 정당 대선 후보들이 내놓은 에너지 정책과 전기요금 개편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전기요금은 일반 가계는 물론 소상공인 및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등 국민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광범위한 공공요금인 데다 물가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에너지 정책의 핵심으로 꼽힌다.역대 정부가 전기요금 체계 및 인상 여부와 관련한 여론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전기요금 체계 개편에 신중한 태도를 보여온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지난 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TV 토론에서도 대선 후보들은 원전과 재생에너지
중앙백신연구소, 국내 양돈장 만연 '모돈 유사산·자돈 생산성저하' PRRS와 복합감염 '비육돈 폐사'...차단방역·항생제투약 등 다각대책 백신접종 등 능동 대책을 통해 돼지인플루엔자 피해를 막아내야 한다는 전문가 진단이 거듭 제기됐다. 중앙백신연구소는 지난 16일 롯데시티호텔대전에서 ‘2025 수이샷 리:부스터 데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 13일 송파구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과일 나눔’ 행사를 열고, 오렌지·참외·바나나 등 영양가 높은 과일 15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희망나눔마켓과 지역 봉사단체 양푼 속 사랑회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과일은 공사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포장하고 송파 지역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어버이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 행사는 단순한 식품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이웃 간 온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윤희숙 의원님은 제가 오래도록 기대하고 응원해 온 여성 정치인입니다. 경제 전문성과 개혁 의지, 그리고 논리 정연한 발언은 보수 진영의 미래라 믿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24일, KBS 정강정책연설에서 의원님께서 발표하신 내용은 충격과 실망을 넘어 분노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반에크가 시큐리타이즈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반 실물 연계 자산 펀드를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3일 보도했다.반에크가 선보인 펀드는 미국 국채에 투자하며, 아발란체, BNB체인, 이더리움, 솔라나에서 운영된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만달러부터이며, 이더리움에서는 100만달러로 설정됐다.미국 국채는 현재 6조9000억달러 규모로 RWA 토큰화 시장에서 가장 큰 자산군 중 하나로 부상했다. 시큐리타이즈는 이미 39억달러 이상 자산을 토큰화했다.
톱밥·왕겨와 혼합…습도 조절·냄새 저감·발효력 향상 미생물과 혼합 발효 시 가축 건강 증진·면역력 강화 축사 바닥재는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좋은 바닥재는 냄새 흡수가 잘되고 미끄럼 방지로 가축의 부상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대부분 농가에서 콘크리트 바닥 위에 톱밥이나 왕겨 같은 깔짚을 추가로
경기도 김포 주민들이 서울도시철도 5호선 검단·김포 연장 사업 확정을 6월 전에 확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김포원도심총연합회는 20일 성명서를 내고 “5호선 연장 신속 예비타당성조사 절차를 무사히 통과시키고 아직 합의하지 못한 인천·김포 간 노선 갈등의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5호선 연장 공약은 선거 때마다 가슴을 설레게 하고 곧 실망감을 안겼다“며 ”시민들은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도 똑같은 일이 반복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5호선 연장은 지옥 같은 교통에서 벗어나게 해 줄 교통복지이자 검단·김포 미래
대구 동구 신서동에 위치한 대구강동초등학교의 노후화된 학교시설이 대폭 교체된다. 국민의힘 강대식 국회의원은 학교의 시설 노후화로 교육활동에 불편을 겪고 있던 대구강동초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9억 7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04년 신축 후 21년이 경과 된 대구강동초의 교실 바닥 및 교실출입문과 복도중창은 노후정도가 심하여 학생 안전관리가 취약한 실정이었다. 교실 바닥의 경우 노후화로 인한 벌어짐 등으로 그 틈새에 학생들이 발이 걸려 넘어지는 등 및 안전상의 사고 위험이 큰 상
홍성군이 근로 활동을 하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자산형성지원사업 2차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 활동을 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 가구가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은 ▲희망저축계좌Ⅰ 6월 2일∼13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는 7월 1일∼22일까지 나눠서 모집한다.희망저축계좌Ⅰ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생계·의료수급가구가 3년간 매월 일정소득이 있으면서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30만원을 정부에서 근로소득장려금으로 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제주적십자사 빵나눔터에서 RCY 단원 및 지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RCY 제정 제62회 스승의 날 기념 ‘RCY 그대가 곁에 있어서’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스승의 날을 맞아, RCY 단원들은 지도자에게 카네이션 배지를 달아주고, 사제동행 제빵 봉사활동을 실시, 머핀 100개를 노인복지시설 제주평화양로원에 전달했다.김하은 회장은 “RCY에서 만든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과 세상에서 하나뿐인 빵을 만들게 되어 뜻 깊
인천지역 교사들의 절반 이상이 학생이나 학부모로부터 교권 침해를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교사노동조합은 지난 10~12일 지역 교원 73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56.5%인 417명이 최근 3년간 학생으로부터 교권 침해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답변했다고 20일 밝혔다.학부모로부터 교권 침해를 당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52.4%인 387명으로 나타났다.최근 3년간 교권 침해로 정신과 상담이나 치료받은 경험이 있는지 묻는 항목에서는 25.3%인 187명이 예라고 답했다.정서적 아동학대로 고소를 걱정하냐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