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재난 대응과 이재민 지원 전반에서 전국적인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최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6년 민선 9기 지방자치단체장 재난안전관리 교육’에 참석해, 재난 대응 및 회복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장을 대상으로 처음 마련한 자리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공유와 사례 발표가 이뤄졌다
한화그룹이 인수한 미국 필리조선소가 미국 미사일방어청의 해상 미사일 시험 계측선 건조 사업을 수주했다.한화 필리조선소는 18일 미 선박관리업체 토트 서비스와 함께 MDA의 해상 미사일 시험 계측선 인도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상 미사일 시험 계측선은 미사일 비행시험 때 궤적을 추적하고 원격 측정자료를 수집하며 통신·시험 결과를 분석하는 역할을 하는 선박이다. 필리조선소가 건조를 맡고 토트 서비스는 선박 건조 관리자를 담당한다. 2030년 1번함이 인도될 예정이다. 한화 측은 계약
이정후가 메이저리그 후반기 첫 경기부터 안타를 몰아쳤다. 18일 이정후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 원정 경기에서 6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4타수 3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12~13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이틀 연속 안타를 하나도 못치고 전반기를 마감했던 이정후는 나흘간의 휴식기를 거쳐 그라운드에 복귀하자마자 곧바로 타격감을 되찾았다. 이번 경기로 그는 시즌 30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타율을 0.307로 올렸으며,
지난 17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에서 주택과 도로가 물에 잠기고 토사 유출·낙석 피해가 잇따랐다. 호우 특보는 19일 오전 6시부로 모두 해제됐으나 지반이 약해진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우려가 커지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대응체계를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19일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전국에서 접수된 시설 피해는 793건으로 집계됐다. 주택·도로 침수 253건, 토사·낙석 유출 540건 등이다.하천 범람과 산사태 위험 등으로 대구·세종·경기·충북·충남·경북 등 6개 시·도에서 주민들이 긴급 대
도심 한가운데 길게 뻗은 철길숲이 포항의 밤을 수놓는 특별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지난 16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포항 철길숲 오크광장과 주요 코스 일원에서 개최된 ‘2025 포항 여름밤 도심숲 힐링걷기대회’가 2천여 명의 시민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시민들에게 이날의 행사는 한 줄기 소나기 같은 위로였다. 낮 동안 뜨겁게 달궈진 도심의 열기는 해가 저물며 숲이 내뿜는 서늘한 밤공기에 자취를 감췄다. 행사장인 오크광장은 대경일보가 나눠준 단체티를 입은 시민들로 발 디딜 틈 없
밤사이 수도권과 대구·경북 등 전국 각지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와 주택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한성숙 국무총리가 18일 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신속한 응급 복구를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호우 대처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새벽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 피해 상황과 대응책을 살폈다. 회의에서 한 총리는 “호우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장비와 인력을 총투입해 응급 복구를 신속하게 실시하라”고 했다. 이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이나 도로 침수, 그
창원시는 22일부터 28일까지 국제친선결연도시인 일본 히메지시 중학생들을 초청해 ‘2026년 하계 청소년 홈스테이 국제교류’를 실시한다.청소년 홈스테이 국제교류는 양 도시 청소년들이 서로의 가정에서 생활하며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우정을 쌓는 대표적인 국제교류 사업이다. 창원특례시는 매년 국제친선결연도시와 협력해 상호 방문 형식의 교류를 이어오며 미래 세대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국제적 이해 증진에 힘쓰고 있다.이번 교류에는 일본 히메지시 청소년들이 창원을 방문해 지역 학생 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8·17 전당대회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예비경선의 후보별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았다.먼저 당대표 선거는 이변없이 김민석·정청래·송영길 후보의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14명이 출마한 최고위원 예비경선은 박선원, 이성윤, 김용, 한민수, 서미화, 최민희, 김영호, 임미애 후보 등 8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친청계 3명은 모두 예비경선 문턱을 넘었다. 반면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의 추대를 받아 출마했던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제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8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 & 경연대회’에서 전 부문을 석권하는 쾌거를 거뒀다.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출전한 민속·일반·종교부문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금메달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민속부문 대상과 베스트 안무상까지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세계청소년합창축제 & 경연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천송재단과 컴페니언이 주관하여 국내외 유수의 청소년 합창단들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졌다.합창단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의 전통미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민속
지난 16일, GS건설이 경기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공급하는 '오산헤리티지자이'의 견본주택이 개관하며 본격적인 공급을 알렸다. 개관 이후 견본주택 내부에는 단지를 둘러보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하루 종일 이어지며 북새통을 이뤘다.입구부터 대기줄이 형성됐고, 내부에서는 유니트를 둘러본 뒤 상담을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는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특히 상담석에서는 최근 화성시 동탄구와 용인시 기흥구가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비규제지역 이점과 청약 조건 등을 묻는 질문이 이어졌다.단지는 비규제지역에 공급되는 만큼 청약 자격에 대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인공지능 시대 한국의 새로운 성장 전략으로 '지능 수출'을 제안하며, AI 기술과 컴퓨팅 역량을 국가 경쟁력의 핵심 자산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17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하계포럼 AI 대담에 참석해 "AI 경쟁은 산업을 넘어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시대"라며 한국이 미국과 중국의 경쟁 구도 속에서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미국이 최고 수준의 AI 성능을 앞세우고 중국은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시장을 확대하는 상황에서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에 대해 소방청이 국가소방동원령 3차를 발령한 가운데, 정종철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표가 사과문을 발표했다. 정 대표는 18일 오후 사과문을 통해 “인천 물류센터 화재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
국내 주요 미디어 서비스의 경쟁력이 글로벌 플랫폼에 비해 전반적으로 낮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자본력과 콘텐츠 투자 격차를 줄이고 분산된 국내 플랫폼을 통합해야 한다는 제언이다.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24일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 확산 대응을 위한 국내 미디어 서비스 경쟁력 분석 및 강화 전략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보고서는 넷플릭스, 유튜브 등 글로벌 미디어 서비스의 전방위적 확산이 본격화한 상황에서 국내 미디어 서비스의 경쟁력을 파악하고 당면 과제를 도출했다.◆"국내 OTT, 넷플릭스와
수제맥주 업체 한울앤제주가 제11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에 대한 신주인수권을 행사해 13만2978주를 신규 발행한다고 24일 공시했다.한울앤제주는 2026년 7월 24일 제11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비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에 대해 1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을 행사했다고 밝혔다. 행사가액은 7520원이며, 이에 따라 발행되는 신주는 13만2978주다. 신규 발행 주식의 상장 예정일은 2026년 8월 18일이다.신주 발행에 따른 발행주식총수 대비 비율은 3.29%다. 이 공시에서 기재된 발행주식
충북 지역 민영방송사 씨씨에스가 최대주주 측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시정명령 취소 항소심에서 원고 청구가 기각됐다고 24일 공시했다.사건번호 2025누6397 시정명령 취소 항소심은 씨씨에스 최대주주인 그린비티에스와 퀀텀포트가 원고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피고로 참여한 소송이다. 서울고등법원은 2026년 7월 23일 판결을 선고하며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하고 소송비용은 원고들이 부담하도록 했다.씨씨에스는 최대주주 외 1개사가 1심 기각 판결에 불복해 항소심을 제기한 바 있으며, 이번
수제맥주 업체 한울앤제주가 제10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에 대한 전환청구권을 행사해 신주 7만9786주를 발행한다고 24일 공시했다.청구일자는 2026년 7월 24일이며 청구금액은 10억원이다. 전환가액은 주당 7520원으로, 이 전환가액은 2026년 4월 30일 유상증자 납입에 따른 신주발행으로 기존 1만8540원에서 1만1480원으로 조정된 데 이어, 2026년 7월 9일 유상증자 납입에 따른 신주발행으로 1만1480원에서 7520원으로 재조정된 것이다
수소연료전지 전문 회사 두산퓨얼셀이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509억14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손실이 급격히 확대됐다고 24일 공시했다.2026년 2분기 연결 당해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442억59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5.5%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509억1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손실 폭이 2559.6% 확대됐다. 당기순손실은 555억98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055.9% 확대됐다.상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