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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청송 군수

윤경희 청송군수는 3일 오전 9시30분 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2024년 고위직 폭력예방 통합교육’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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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대구와 경북지역 주요 사업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대구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올해 1∼6월 대구·경북 사업장에서 사고로 목숨을 잃은 근로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명 줄어든 24명이다.이 중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5인 이상∼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목숨을 잃은 근로자는 19명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올해부터 5인 이상∼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됐다.업종별로는 건설업이 17명으로 가장 많았고, 제조업 5명, 기타 업종 2명이다.유형별로는 추락이 1
21일 순직 해병 수사방해 및 사건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 일명 '채상병특검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이번 특검법은 야당이 단독으로 주도하는 가운데 주도됐으며 법안은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의 대표 발의로, 재발의 22일 만에 법사위에서 초고속으로 처리됐다이날 여당인 국민의힘은 야당의 일방적인 상임위 구성과 의결 과정에 반발해 이날 청문회 및 특검법 의결에 불참했다.채상병특검법은 지난달 28일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재의결이 무산된 후, 민주당이 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수정해 재발의했다.법사위
만취 상태로 지인과 금전 문제로 말타툼을 벌이다 깨진 술병을 휘둘러 다치게한 20대가 구속 기소됐다.대구지검 형사2부는 24일 지인들과 술을 마시다 깨진 술병을 휘둘러 지인 등을 다치게 한 A씨를 지난 21일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28일 새벽 대구 북구의 한 주점 앞에서 중학교 후배 B씨와 동기 C씨와 금전 문제로 다툼을 펼쳤다.이 과정에서 A씨는 B씨와 C씨를 향해 깨진 술병을 휘둘렀다.A씨의 범행으로 B씨는 목 부위에 7㎝의 열상을 입었고, C씨는 얼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27일부터 예고한 '무기한 휴진'을 철회하고 29일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향후 투쟁 방향을 결정하기로 했다.의협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연세대학교 의료원 소속 교수들의 휴진 결정을 지지하고 존중한다"면서도 "이후의 투쟁은 29일 올특위 2차 회의 결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임현택 의협 회장은 지난 18일 열린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에서 "27일부터 무기한 휴진하겠다"고 예고했다.하지만 당시 임 회장의 발언이 의료계 내에서 합의된 내용이 아니라
한국·미국·일본의 첫 다영역 군사훈련인 '프리덤 에지' 참여를 위해 시어도어 루즈벨트함 등 제9항모강습단이 22일 오전 부산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항공모함 방한은 지난해 11월 칼빈슨함 이후 7개월 만으로, 루즈벨트함의 국내 입항은 이번이 처음이다.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리는 루즈벨트함은 10만t급 핵추진 항모로 길이 332.8m, 폭 76.8m, 비행갑판 면적이 축구장 3배 수준이다.. FA-18, F-35C 전투기, MH-60 시호크 해상작전헬기 등 항공기 수십 대를 탑재하고 있다. 루즈벨트함과 함께 이
홍준표 대구시장이 당권 도전을 선언한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정치를 잘못 배워도 한참 잘못 배웠다"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당 대표의 첫 조건은 정권과의 동행이고 재집권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여당 대표의 첫 조건은 정권과의 동행이고 재집권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인데 출발부터 어설픈 판단으로 어깃장이나 놓고 공천 준 사람들이나 윽박질러 줄세우는 행태를 보인다"고 한 전 위원장을 겨냥했다.이어 "총선 패배 책임지고 원내대표 나오지 말라고 소리 높여 외친 게 엊
대구 도심에 있는 경상감영공원이 도심 속 힐링 공원으로 새롭게 꾸며졌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경상감영공원을 도심 속 힐링 공원으로 재단장, 27일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였다. 새단장으로 연꽃, 비단잉어 등 다양한 수생 동·식물이 살아가는 생태연못으로 조성하고, 전통 물레방아를 설치해 자연친화적 경관을 구현했다. 또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고사 분수 등 수경시설을 오전 9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연못 옆 정자를 개방해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연못과 종각 주변에는 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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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양진혁 준장이 육군 제1사단에 임명됐다.육군은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에 대한 경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최근 양진혁 준장을 제1사단장에 임명했고, 지난 21일 취임식 열렸다.양 사단장은 오는 10월 예정된 하반기 장성급 인사에서 소장 승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신임 양 사단장은 대기고등학교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해 육군 소위로 임관했다. 국방대학교에서 군사전략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양 사단장은 제7사단 8보병연대장, 국방부 정책관리담당관, 합동참모본부 군사전략과장, 육군본부 비서실장 등 주요 보직
17시간전
브로드컴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의 새로운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이 업데이트를 통해 VCF는 인프라 현대화 속도를 높이고, 개발자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사이버 복원력과 보안을 강화해 낮은 총소유비용으로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한다.인프라를 현대화하고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VCF는 모든 환경에서 엔터프라이즈급 컴퓨팅, 네트워킹, 스토리지, 관리 및 보안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VCF에는 네이티브 쿠버네티스가 포함되어 단일 플랫폼에서 가상 머신과 컨테이너화된 워크로드를
경남도는 도내 하천구역에 설치된 잠수교와 세월교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안전시설을 설치, 정비하는 등 선제적 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경남도는 지난달 도내 잠수교와 세월교에 대하여 1개월간 실태조사를 한 결과, 대다수 소교량은 출입제한시설·진입 방지 말뚝 등의 안전시설이 설치돼 있으나 일부 교량에는 안전시설이 설치돼 있지 않아, 하천 범람이나 야간 차량 운행 시 위험할 수 있어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경남도 내에는 소교량이 198개가 설치돼 있으며 그중 77개는 법정 시설물로 지정·관리되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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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는 오는 7월 1일부터 7월 26일까지 관내 발주 공사 수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산업재해예방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사고 재해자 및 사고 사망자가 주로 발생하는 5~49인의 영세한 수급업체 등을 중심으로 실시한다.구는 산업재해 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수급업체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관련 캠페인 참여를 독려 중이다. 또 산업현장 내 유해·위험 요소 대비 방안이 담긴 산업안전보건 책자 등을 제작·배포하고 아울러 구 현업근로자들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안전보건 정보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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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첨단 클러스터’를 조성해 국가 바이오산업을 견인하게 됐다.인천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앞서 정부는 2022년 8월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시행하면서, 지난해 3개 산업에 이어 올해 ‘바이오 분야 특화단지’ 지정을 공모 계획을 발표했다.공모 결과 전국 11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서류심사와 추진전략 발표 심의를 거쳐 인천-시흥
20시간전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 원주지부는 27일 오전 11시 시장집무실을 방문하여 농식품 꾸러미 50상자을 기탁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조재숙 회장을 비롯하여 정연주 사무국장, 조숙회 중앙회 유통단장, 박귀녀 회원, 정현재 회원, 양미형 회원이 참석했다.조재숙 대표는 “여성농업인CEO 회원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농식품 꾸러미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원강수 원주시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솔선수범하여 직접 마련한 농식품 꾸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주거빈곤아동을 위한 주거 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노원문화재단이 오는 7월 2일부터 8월 15일까지 상계예술마당에서 미디어아트 초대전 홍나겸 ‘숨,’을 개최한다.홍나겸 작가는 일상과 자연의 소리를 채집하고 영상과 사운드 매체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미디어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자연과 인간 그리고 디지털, 결국 우리 모두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라는 주제를 표현한 작품 ‘ONE’과 ‘W 심포니’로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 빌딩에서 거대하게 연출되는 2023 서울미디어아트위크의 첫 포문을 연 주인공으로 유명하다.전시 제목이자 작품의 제목이기도 한 ‘숨
단양군 가곡면에 보랏빛 향기가 물씬 풍기고 있다.26일 가곡면새마을협의회는 직접 가꾸고 피워낸 보랏빛 버베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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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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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여신 티아라 효민. 서머퀸 등극.
효민은 20일 오전 "The one and only swimsui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티아라 출신 효민이 남다른 몸매를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오프숄더 수영복을 입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비키니 차림으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남다른 각선미를 뽐냈다.과거 티아라 소속이었던 효민은 현재도 다양한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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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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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 공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 수상
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는 24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4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기념행사에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올해로 31년째인 '2024년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의 성공적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 준 25개 업체에 국민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국가보훈장관 표창 등을 수여했다. 행사는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 개최했다.아이에스동서는 2022년부터 매년 노후주택보수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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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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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주거 서비스ㆍ스마트 기술 앞세워 아이파크 입주민 만족도 ↑
HDC현대산업개발이 입주민을 위한 고객 만족도 향상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28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아이파크 단지 입주 고객들의 삶의 질과 주거 만족을 높이기 위해서 올해부터 서비스를 개편하고 스마트 기술을 이용한 보안과 주거 편의 시스템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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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국 위엄 갖춘 ‘사직제례악’ 오는 7월 11일부터 이틀간 예악당 무대에 ... 최초 공연으로 선보여
국립국악원은 오는 7월 11일과 12일 이틀간, 2024년도 대표공연 ‘사직제례악’을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에 올린다. 사직제례악은 조선시대 땅과 곡식의 신을 모시는 ‘사직대제’에 쓰이는 음악과 노래, 무용을 의미한다. 역대 왕들의 제사인 ‘종묘제례’와 더불어 사직제례는 조선 시대 왕이 직접 주관하는 가장 중요한 의식으로 꼽힌다.사직대제는 1908년 일본의 강압에 의해 폐지된 이후 1988년 전주이씨대동종약원에 의해 복원되었지만 사직제례악은 제대로 복원되지 못했다.국립국악원은 2014년 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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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정자교 탄천 산책로 하부 통행 7월 1일부터 재개
성남시는 정자교 붕괴 사고 이후 1년 넘게 통행이 제한됐던 탄천 산책로 하부 통행을 오는 7월 1일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최근 정자교 잔재물 처리 및 위험 보도부 철거 공사를 모두 완료함에 따라 산책로 하부 통행 재개 결정을 내렸다.시는 탄천을 횡단하는 18개 노후 교량에 대해 복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8개 교량은 시공사가 선정돼 공사가 진행 중이다.공사는 기존 차로 폭이나 차선 수 축소 없이 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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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문화예술서도 빛난 글로벌 ESG 경영…'어반브레이크 2024'에 참여
고려아연이 아시아 최대 아트 페스티벌 어반브레이크 2024의 ESG 협업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글로벌 ESG 경영에 앞장선다. 28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세상의 건강한 발전과 성장’이라는 시대적 소명에 부응하기 위해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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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초등교장협, 현장체험학습 인솔교사 무죄 판결 촉구
초등교장들의 협의체인 한국초등교장협의회는 25일 온라인으로 전국 긴급 이사회를 열어, 2022년 강원도 속초 현장체험학습 중에 발생한 불의의 교통사고에 대해 인솔 교사에게 형사책임을 묻지 말아달리는 성명서를 체택했다.한초협은 성명에서 “안타까운 사고로 사랑하는 제자를 잃은 두 선생님은 이미 그 사실만으로도 평생 지울 수 없는 큰 상처를 입었다”며 “두 선생님이 상처를 딛고 다시 아이들 곁에서 마음 놓고 가르칠 수 있도록 법원의 현명한 판결을 요청한다”고 밝혔다.이어 국회와 교육부, 시도교육청에 대해서도 교